냉정하게 말해 방송은 "시청자" 들을 위한 하나의 매체입니다.

"시청자" 라는게 어느 한 사람 한 그룹이 아니라.

우리나라 남 녀 노 소 모두가 "시청자" 라는것을 감안해서 방송에서는 여러가지규율이 있는데 그중하나가 "존댓말" 이랍니다.

방송에서는 "언니,오빠," 같은 호칭도 쓰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물론 쓰는분들도 있지만요 비속어,은어 들도 사용하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질문자 분께서는 최민수 씨 보다는 나이가 어리실것같은데요

최민수씨의 반말이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잘못됐다고는생각합니다.

저희아버지께서 거슬려 하시더군요

저희아버지는 최민수씨보다 연세 많으십니다.^-^;

저보다 어린 (어린애기들말구요) 한...19~22살정도...그래도 성인중에서 저보다 어린

연예인들이 야심만만 같은 방송나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반말만 한다고생각하면

"장난도아니고 지들안방도아니고...어디서 반말찍찍" 이라는 생각이 들것같습니다.

또한 남궁연씨가 했던말이 가시나왔더군요

최민수씨의 반말이 기분나쁜 이유중 가장 큰이유가 이겁니다.

애정이섞인 반말은 기분나쁘지않습니다.

"연기에대해서 한마디할께, 정말 열심히하고 연기가 좋아서 연기할수있는

  자세를 갖추고 연기를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있는가하면

  요즘엔 그냥 아무나 뛰어들고있는것이 가슴이 아파 연기라는게

   그런취급 받아야될 일이 아닌데.."

이런식으로도 말할수있는것을

"요즘 개나소나 연기 한다"(<---솔직히 이말이동감하긴 합니다만)

라고 한말은 사람들의 주목을받는 연예인으로써는 잘못된 표현방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연예인이도 사람이고 욕할줄몰라 안합니가 싫은소리 할줄몰라 않합니까?

하지만 많은사람들이 집중하고있는만큼,지켜야할것은 지켜야 한다고봅니다.

짜증나는 까칠한 존댓말보다

애정섞인 반말은 좋습니다.

하지만 까칠한 반말을쓰면

듣는사람도 까칠까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