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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마24장 3절의 세상끝의 징조
cjsr**** 조회수 1,860 작성일2004.06.16
마24장에서 제자들이 주의임하심과 세상끝에 징조를 묻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질문에 답을 내리실 때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안식일은 지금 안식일교에서 지키는 안식일 즉 토요일인가요? 아니면 지금 저희들이 지키는 주일예배(일요일)를 가리키는가요? 안식일이 토요일이라고 들었는데, 혼동이 오네요?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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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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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0****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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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4:20)예루살멸망의 환란의 예언으로써 육적유대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한다면 예수님을 믿는 자체도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외쳤고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박게했 던
육적유대인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걱정하시고 염려하시어 너희의 도망하는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영접한 그 당시에 그리스도을 위한 말씀이 아니고 오직 육적유대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위해 기도하라하셨겠냐는 겁니다
(요8:22-24)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죄가운데 죽으리라하셨고
(요8:43-48)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마귀의 자식이며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이
라 하셨고
(마24:32-33)육적유대인들의 지도자였던 사도개인,바리새인들보고 예수님은
뱀들아 독사의새끼들이라 말씀하셨는데

육적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한다면 결국마귀의 자식들을 위해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인데 마귀의 자식들도 구원받을수 있다는 있겠습니까
그러하다면 마귀의 자식들도 기도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신학논문을
한번 써보는게 어떨가요

분명코 마24:20절의 말씀은 육적유대인들의 위한 말씀이 아니라 그 당시에 예수님을 영접하였던 사도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눅21:17-24)예루살렘의 멸망에 가까운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미움을 받았던
성도(육적유대인이 아닌그리스도인들)들에게 예루살렘성내에서 성에서 밖으로 나가고 산으로 도피하라고 예언하신 말씀하신 주후 70면 실제 예루살렘 멸망
당시 육적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은고로 예루살렘에서 남아 있어서
멸망받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었던 그 당시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나와 펠라하는 도시로 이주하여 재앙을 면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하신
너희는 그 당시에 사도들,기독교인들을 가리키는 말씀이지 결단토
육적유대인들에게 주신 말씀이 아닙니다
1차적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예언이 성취되었고 예루살렘멸망을 통하여
세상끝날의 이루어질 예언으로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이면 환란중에서
안식일을 지키리라 생각됩니다
안식일을 지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야1:23-25)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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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l****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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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이 세글자만 나오면 과민반응 보이시는 일요일교분들이 많은데요..예수님이 말씀하신 안식일은 안식일교에서 지키는 안식일(정확히 금요일 일몰후~토요일일몰까지)이 맞습니다.

이 문장을 보고 어떤 일요일교분들은 유대인에게만 한 얘기다, 또는 상징적인 말씀이다, 비유의 말씀이다. 이런 주장들 하시는데요..그냥 마태복음 24장을 읽어 보시면 초등학생의 독해력으로도 금새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정리해보면요..

- 많은 사람이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함
- 난리와 난리 소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남.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음
- 불법이 성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짐
-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음
-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위해 온 세상에 전파됨
-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음
- 큰 환난이 있겠음
- 사람들이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
.
.
너무 많아서 줄이겠습니다.

이 많은 말씀중에 어떻게 갑자기 "안식일" 이 세글자만 유대인에게만 해당되며, 상징이며, 비유가 되겠습니까? 그 문장 바로앞에 있는 단어인 "겨울"이 우리가 알고있는 그 겨울인것 처럼 안식일도 그 안식일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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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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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
중수
개신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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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너희는 문자적인 유대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때는 시기상 교회시대가 아닌 대환란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시대가 끝나면(그리스도인들의 휴거) 대환란이 옵니다. 대환란은 7년의 기간이며 후 삼년 반에 짐승이 나타나 이스라엘의 성전의 지성소에 앉아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자칭하게됩니다. 그때는 이방인들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눅21:20) 엄청난 박해가 이스라엘에게 가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도망하게 됩니다. 안식일은 이스라엘이 지키는 날로서 도망하는 날이 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21:21-24와 마 24장을 비교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마 24:16에서도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나오는 군요.... 절대 그리스도인들이 아닙니다.

200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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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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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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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예수님 당시엔 일요일 예배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고, 십자가 이후에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지요. 그리고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하신 말씀에도 알수있듯 안식일은 세상 끝날까지 존재하는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또한 안식일은 구약시대든 신약시대든 변함없이 일곱째날, 즉 토요일이지요.
신약성경의 기록역사가 약 AD100년경에 완성이 되는데 그때까지도 성경엔 안식일을 지켰지 일요일을 지킨기록이 없답니다

흔히 주일이라고 하는 일요일예배는 사도시대이후(약100년)부터 기독교가 이교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성경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제도입니다. 이것이 점점 확대되어 오다가 AD321년에 와서는 로마황제 콘스탄틴에 의해 법제화 되었던 것입니다.
엄격히 따지고 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규례는 없애버리고 사람의 규례를 도입하여 지키게 된것이지요.

2004.06.16.

  • 출처

    교회사 초대편 193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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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h0****
초인
개신교 24위, 소규모종교, 가톨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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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안식일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와 안식교와 상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본 내용으 말씀과 관련하여 이것을 알아 보고자 합니다.
안식일은 십계명에 속하며 십계명은 곧 언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언약은 율법의 언약입니다. 율법의 언약에는 상벌의 언약과 제사의 언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은 상벌의 언약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상벌의 언약은 율법을 지키면 열조의 언약대로 가나안 땅에 살 것이나 범하면 저주를 받아 열국에 흩어짐니다.

열국에 흩어지는 것은 상벌의 언약에 의한 심판입니다.
율법은 심판 전과 심판 후의 모습이 같을 수 없습니다.

심판 전에는 지키면 복이요 범하면 저주입니다. 그러나 심판에 의하여 저주로 확정되면 저주라는 형이 끝날 때까지 복이 보류됨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의 심판에 의하여 열국에 흩어졌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율법의 저주의 정한 바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저주에는 안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안식일이 흩어진 열국에서 그대로 지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율법의 저주로 인하여 열국에 흩어질 때 열조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도 그 효력이 중단됩니다.

그렇다면 상벌의 율법이 그대로 지속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흩어진 열국에서 돌아오면 다시 율법을 지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흩어진 열국에서는 율법 곧 안식일도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하여 포로로 잡혀갈 때에도 느부갓네살을 섬기라 하셨고 섬기지 않는 자는 진멸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심판 후에는 율법을 범한 죄에 대하여 저주를 받는 기간이니 율법에 속한 안식일 문제가 저주에서 축복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입니다.

곧 구원은 믿음에 의하는 것이지 안식일을 지키는 행함이 율법의 저주에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율법을 폐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과 폐함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폐하여지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안식일은 폐하여지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저주에서 고토로 돌아오면 다시 율법을 지키게 될 때 안식일을 지키게 됩니다.

이 안식일과 님이 말하는 안식일이 같은 안식일입니다. 신명기에 의하면 세상 끝은 이스라엘이 고토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열조의 언약에 의하여 가나안 땅 다윗의 언약에 의하면 예루살렘을 찾기 위하여 그 주민 및 관련이 있는 자들과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전쟁이 님이 말하는 말세에 예루살렘이 당할 환난입니다.
성경에는 예루살렘의 환난이 두번 있습니다.

열국에 흩어질 때와 돌아올 때입니다. 님이 말하는 그 환난은 돌아올 때입니다.
돌아온 유대인은 안식일을 지킵니다.

그러므로 그 환난이 토요일 안식일에 일어날 것을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교가 말하는 그러한 안식일 구언론과는 다른 것입니다.

율법을 받지 아니한 이방인이 율법의 저주 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구언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안식일 보다 중요한 것이 열조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입니다. 열조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을 폐하는 안식교가 안식일을 주장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2004.06.16.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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