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끝의 사랑’이 TV방영 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괌심이 집중됐다.

영화 ‘세상끝의 사랑’ 포스터

19일 오전 3시 45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세상끝의 사랑’이 방영됐다.

‘세상끝의 사랑’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작품으로 ‘얼굴 없는 미녀’. ‘초대’ 등의 각본을 맡은 김인식 감독의 작품이다.

한은정, 좆동혁, 공예지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세상끝의 사랑’은 3년 전 아빠가 죽은 후 단 둘이 살아가던 엄마 자영(한은정 분)과 딸 유진(공예지 분),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동하(조동혁 분)의 이야기다.

배우자를 잃은 상처를 잊은 채 동하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자영을 보며 딸 유진은 항상 외롭기만 하다. 이런 유진을 따뜻하게 대해주는 동하의 모습에 유진도 사랑을 느끼게 된다.

자영은 유진과 동하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불안감에 휩싸이고 세 사람의 어긋난 사랑은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다.

‘세상끝의 사랑’은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5.50이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