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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저녁 생생정보’ 1만4000원 간장게장 맛집 용인 ‘꽃담’ 맛 비결은?

‘2TV 저녁 생생정보’ 1만4000원 간장게장 맛집 용인 ‘꽃담’ 맛 비결은?

기사승인 2019. 02.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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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경기 용인에 가면 꽃게장 정식을 1만4000원에 맛 볼 수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연 매출 10억을 올리는 용인 꽃게장 정식 맛집 ‘꽃담’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323번길 1에 자리잡은 ‘꽃담’의 꽃게장 정식은 푸짐한 양과 감칠맛, 신선하고 통통한 꽃게가 일품이다. 급속 냉동한 꽃게를 따뜻한 물에서 해동 것이 맛 비결이다.

급속 냉동한 꽃게는 냉장고에서 해동하면 오히려 4~5시간이 걸려 신선도가 떨어진다. 반면 따뜻한 물에 담가 15분 해동하고 냉장고에서 1시간 해동하면 훨씬 살이 탱글탱글하다

이렇게 해동한 꽃게는 배, 마늘, 생강, 양파, 감초, 당귀, 매운 고추를 직접 짠 즙을 넣은 간장에 넣어 30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이날 꽃게장 정식으로 연 매출 10억을 이룬 사장은 “전북 부안에서 자라 자주 바다에서 잡은 음식을 먹었다”며 “요즘 손님들은 건강을 많이 생각하더라. 그래서 어머니의 게장맛을 살리면서 짜지 않은 맛을 내려고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갈은 배, 양파, 다진 생강, 고춧가루, 간장게장을 담근 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낸 양념장으로 만든 양념게장도 인기 메뉴다.

가격은 꽃담간장정식 1만4000원, 꽃담간장, 양념정식 1만8000원, 암꽃게간장정식 3만5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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