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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과민성방광이란...
비공개 조회수 2,256 작성일2018.08.1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과민성방광이란 병에 걸린 20살 여성입니다.
이 증상이 처음 나타난 시기는 남자친구가 불청결한 손으로 제 밑에 부분을 만지고 난 이후입니다.
그 다음날부터 오줌을 싸자마자 5분도 안돼서 다시 마렵고 ,심하면 싸고 난후 일어나자마자 다시 마려워서 변기에 다시 앉아있을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가서 소변검사를 했더니 세균이 나왔다고 하셨고 그 세균이름은 너무 빠르게 들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가..로 시작하는 세균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가그네렐라균인것같기도 하고..어쨌든 산부인과에서 가스티인씨알정을 주셨고 남자친구가 질을 만져서 질염도 의심되므로 씨제이후라시닐정 처방과 제일스파게린정, 명인디아제팜정 등을 처방해주셨습니다.또 질정도 넣어주셨구요..
하지만 약을 먹을 때만 괜찮고 3일 후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오더라구요..
그렇게 약을 3번 받아서 먹다가 위장장애가 엄청 심해지고 부작용이 나타나서 병원을 다른곳으로 옮겼습니다.
두번째 산부인과에서 소변검사를 받았더니 이번엔 소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면서 과민성방광인것 같다고 솔페락 이라는 약을 3주치 주셨습니다.
그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가 사정상 병원을 옮기게 되어서 세번째 병원에서는 스파게린정을 3주동안 하루에 2번씩먹았지만 증상이 완전히 낫지 않고 밤만 되면 심해지길래 2주동안은 스파게린정을 하루3번씩 처방받아먹었습니다.
그 이후로 증상이 많이 개선되어서 하루 한알씩 먹는 비유피라는 약으로 바꿔서 먹고있았는데 3일정도 지나니 증상이 점점 예전으로 돌아가는게 느껴져서 오늘 다시 병원에 가서 스파게린정 한달치를 처방받고 왔습니다. 과민성방광 은 세달정도 꾸준히 먹아야한다는데 이번에 처방받은 약까지 먹으면 세달째입니다..
이제는 제가 정말 과민성방광이 맞는건지도 의심돼요.
그리고 제가 과민성방광에 걸리게 된 이유도 모르겠어요.. 과민성방광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긴다는데 저는 딱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황도 아니였고..
의심되는건 남자친구가 만져서 증상이 나타났기때문에 왜 그런지를 알고싶은데 병원에 항상 엄마랑 같이 가서 엄마가 아시면 안되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못드렸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제발..ㅠㅜㅜ사람답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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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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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학비뇨기과
바람신
비뇨의학과 90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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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방광이란, 2002년에 영국의 한 비뇨기과의사가 제시한 개념으로,


"소변이 급하고 자주 마렵고 등등의 증상은 있으나 모든 검사에서 원인을 찾지 못할 때


과민성방광증후군으로 부르자."라는 것입니다.


즉 모르겠다는 것이죠. 그래서 원인을 모르니 증상 관리만 합니다.


치료는? 원인을 모르니 치료를 말할 수 없지요.


세월이 가더니 지금은 과민성방광염으로 용어를 쓰기도 하지만, 기본 생각은 모른다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그 동안 항콜린제라고 하는, 증상만 다스리는 약을 주로 썼군요. 치료제는 아닙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찾아봐야겠습니다.


원인을 찾아야 치료를 하지요.


과민성방광, 병명이 아닙니다. 증후군이지요. 그렇게 부르자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다 하여 과민성방광이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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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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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Kㅡ1장관피부유산균
태양신 열심답변자
#여러분의 #장과피부를 #지켜드립니다 피부과 7위, 소화기내과 51위, 피부관리 50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과민성 방광은 염증성 질환의 일종으로 천연항균력으로 재발없이 깨끗하게 치유할수 있습니다.
드시는 약은 또 다른 부작용이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스스로의 자가 면역항체 능력을  증강시키시기 바랍니다.

(염증이 있기에 잔뇨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체질적으로  약하거나 너무 피곤이 겹치면서  장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신체의 면역시스템이고장이 나서 생기는 질환으로 누구나 노출될수 있기에 잘 읽어 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의 항원에 대응 그 순간장내 가 예민하여 유해균의 증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다 보니 그렇다고 하겠습니다. 장내 환경은  드신 음식으로 장내소화 흡수시 유해균의 증가로 인해 항체 불균형을 이루거나 장내 알러지성으로 인한 트러블로(IgE 항체의 증가) 가려움증을 동반하면서 유발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방으로 인한 양약은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을 동시에 사멸시키면서  장내 좋은 유익균이 증식할수 있는 환경마저 변형시키고 간기능마저 악화시키며 리바운딩현상으로 그전보다 더 심하게 악화되어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장내 환경을 그대로 말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장내 균총은  외부의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시로 유해균이 많이지면서 정상세균총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발되게 됩니다.

옛말에도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건강하다고 하면서 속부터 고치라는 말을 하면서

장건강이 건강의 척도로 장건강을  강조 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소장의 면역체계입니다.
소장점막의 장면역체계는 체내에서 필요한 영양흡수를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유해물질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데, 이 면역체계는 여러가지 유익균에 의한 정상세균총에의해 유지되지만 어떤 원인에의해 장내세균총의 비율이 깨지면 발생합니다


우리몸은 세균숲 즉 영어로 바이옴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예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내가 피곤하면 내 몸의 균들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여 
장내 항체 불균형을 이루거나 면역력이 떨지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은 항염성 .항진균성, 항체 조절능력 , 세포재생력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주기에  장내 좋은 유익균으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면 됩니다.


숙성된 신 김치에서 추출한 유익균이 장내로 들어오게되면 IgE항체를 유도하는 나쁜 박테리아들을 항균작용하고 장벽을 감싸주어 장벽의 길이가 정상인의 길이로 돌아오면서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치유가 되고 뇌에서는 행복의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어 피부는 피부대로 깨끗해지고 기분이 좋은 마인드로 건강이 챙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돼지고기 닭고기 ,밀가루 음식,라면 , 계란 , 우유,등에서 유해균을 많이 증가 시키므로  트러블을 가저올수 있으니 이런 음식은 피해주시고  된장국이나 청국장, 물에 데치거나 찌거나 삶은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음식이든 장내 환경이 유익균으로 정상세균총을 이루면  바나나와 같은 노란 황금색변을 보면서 깨끗해 집니다.

우리몸은 자가항체 면역력을 가지고 있기에 그때그때 유익균으로 외부의 항원에 대응 항체를 만들면서 살아가게 되나  항체를 만들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에 장내 좋은 유익균의 섭취를 통해서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장내 꼭 필요한 유산균도 꼼꼼히 따져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균주중에서도 얼마나 건강한지  얼마나 완벽한 코팅으로 장내 까지 살아갈수 있는 지와  어떤 성분 (식물성)인지 가  중요 합니다,그 중요한 유산균의 탁월한 효과는  네임카드의 사용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첨부 이미지   






(장내 좋은 유익균으로 면역력이 증강되면 피부염으로 인한 트러블이 깨끗해지는 모습)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도 잡을수 있는 법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에  항상 기쁨을 누리고 계십니다.

더 자세한 실제 치유된 수없이 많은 사례와 정확한 정보는 윗 상단의 원형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보시고 도움이나 이해가 되셨으면 꼭 채택이나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정책상 홍보로 오인될수 있으니tenstens@hanmail.net으로 본인의 연락처를 남겨 주시거나 내용을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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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물신
자세하고 솔직하게 써주신 내용을 보니... 세달여를 많이 답답하고 힘들게 보내셨을듯합니다. 지속적인 약복용으로 아무래도 위장뿐 아니라, 알게모르게 부작용을 겪으셨을듯하구요.. 균이 검출되었을때는 방광염(급성)에 걸리셨던것같습니다. 이경우는 보통 항생제 이틀정도면 낫습니다. 하지만, 과민성방광은 특별히 균감염으로 발생하는것은 아니며, 그럼에도 빈뇨, 잔뇨감 등이 심하다보니 방광염과 오인되기도하는데요. 소변시 통증이 없고, 혈뇨 등이 없다면 써주신 불편한 배뇨증상은 과민성방광이 맞습니다. 다만, 과민성방광으로 처방받으신 약은 ‘항콜린제약물’로 방광에 소변이 차게되면 배출시키기위해서 방광이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의 영향을 받아서 수축하게됩니다. 과민성방광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으신 약은 부교감신경억제제로 빈뇨, 잔뇨를 없애기위해서 방광수축을 인위적으로 억제시키게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빈뇨증상은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 있으나, 실제적으로 방광기능의 저하로 나타나는 과민성방광은 낫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장기간 약복용에도 호전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부교감신경이 우리몸에서 하는 일들중에 침분비를 하게 하거나, 장운동을 하게하는데.. 이부분도 함께 영향을 받아서.. 입마름이나 전에없던 변비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치료에도 호전이 명쾌히 되지 않고 답답하신 상황이라면 손기정박사님을 찾아 문의드려보시길바랍니다. 25년이상 과민성방광, 난치성방광염을 한의학으로 치료 연구해오신 해당분야의 권위자이십니다. 박사님논문과 책도 서점에가시면 읽어보실수있습니다. 끝으로 스트레스관리도 물론 필요하지만, 밤에 깊이 숙면하시고..신선한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시면서 자극적이고 맵고짠음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쾌유하시는데 답변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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