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제사장의 옷 - 그리고 기능 등등?
비공개 조회수 3,544 작성일2018.09.29
주로 출애굽기에 나오는 말,명칭 인데요

용어 설명 부탁드립니다.

1] 반포? 가 뭐죠?
2] 베실?
3] 에봇의 원 뜻은---설마 예복은 아니겠죠?
4] 그룹의 뜻은?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4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웨이션머
수호신 열심답변자
개신교 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귀한 질문 감사드립니다.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출 28: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출 28: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 28: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 28:5)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출 28:6) ○그들이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짓되 

(출 28:7) 그것에 어깨받이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이어지게 하고 

(출 28: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출 28: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출 28: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출 28: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출 28:12)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출 28: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출 28:14) 순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출애굽기28장....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 : 네이버 블로그



위 그림이 그래도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서 복사해서 올립니다.




1] 반포? 가 뭐죠?  제사장이 입는 속옷의 종류인데, 반포라는 말은 그 곳의 색깔이나 재질과 관련이 있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반반 섞었다는 의미가 보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2] 베실?  밭에 심는 일년생 식물 삼베나무? 에서 껍질을 벗겨서 만드는 실입니다. 삼베나무? 의 잎이 바로 마약인 대마초의 원료입니다.

3] 에봇의 원 뜻은---설마 예복은 아니겠죠?  제사장만이 입을 수 있는 조끼의 일종입니다.

4] 그룹의 뜻은?  말하자면 천사의 종류입니다.



너무나 어려운 말들입니다. 제가 설명하기보다는 사전을 읽으시는 편이 이해가 쉬우리라고 생각하여 사전을 찾아서 올립니다.



라이프성경사전
속옷
[tunic음성듣기]
 
속에 받쳐 입는 옷. 오늘날의 속옷과 달리 성경 시대 사람들이 입은 속옷은 소매가 없고 위에서 아래(무릎 혹은 발목)까지 통으로 짠 긴 옷을 말한다(창 37:3, 23, 31-35; 요 19:23). 이 옷들은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입었는데(삼하 13:18-19; 아 5:3), 옷의 길이는 젊은이는 정강이까지, 노인이나 부인, 신분 있는 사람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등 신분이나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제사장의 속옷(출 29:5, 8)은 베실로 짠 반포 속옷으로 에봇 받침 겉옷 아래 입는 옷인데, 어깨에서부터 발목까지 내려오는 통으로 짠 원피스였다(출 28:42).
[네이버 지식백과] 속옷 [tunic]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라이프성경사전
반포
[斑布]
 
반물(검은 빛을 띠는 남색, deep blue) 빛의 실과 흰 실을 섞어 짠, 폭이 좁은 무명. ‘반베’라고도 함. 제사장의 속옷 재료로 사용되었다(출 28:4, 39). 성경에서는 ‘속옷’이란 표현과 같이 사용되는데, KJV는 ‘Broidered coat’(수놓은 옷), RSV는 ‘Coat of checker work’(체크 무늬 옷), NIV는 ‘a woven tunic’(섞어 짠 옷)으로 번역하고 있다. 이는 ‘반포’란 말이 베의 색깔보다는 베의 모양을 규정짓는 말임을 짐작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반포 [斑布]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베실 
[명사] [같은 말] 삼실1(삼 껍질에서 뽑아낸 실).
베실은 목화 솜과 같이 밭에 심는 일년생 나무에서 나오는 옷감 실입니다. 베는 베 나무? 의 껍질을 벗겨서 다듬어서 실로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굵어서 이 실로 짠 옷은 여름에 입기 좋고, 수의 즉 죽은 사람들의 옷감으로 주로 이용합니다. 이건 제가 시골에서 산 사람이라, 좀 압니다.

라이프성경사전
에봇
[Ephod음성듣기]
 
세마포 겉옷 위에 걸치는 소매 없는 조끼 모양의 윗옷으로, 제사장들이 직무를 수행할 때 입었던 의복 곧 성의(聖衣, 출 39:2-21). 허리띠를 묶어서 착용했다. 에봇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에봇 받침으로는 청색의 긴 옷이 준비되었는데, 머리가 들어갈 구멍을 내고 옷단에 금방울과 수놓은 청색, 자색, 홍색 석류를 번갈아 달았다(출 28:31-35; 39:22-26). 특히 대제사장의 에봇(출 28:6-14) 가슴에는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보석이 달린 판결 흉패가 있었고(출 39:8-9), 또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두었다(출 28:30).
한편, 훗날 에봇은 제사장의 직무 수행(삼상 22:18) 이외에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삼상 23:9-12)나 우상시 되는 경우(삿 8:27; 17:5; 18:14-20)도 있었다. 그리고 제사장 이외에 에봇을 착용하기도 했는데, 소년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섬길 때(삼상 2:18, 28; 14:3; 22:18),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삼하 6:14) 등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봇 [Ephod]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라이프성경사전
그룹
[Cherub음성듣기]
 
하나님의 영광과 존엄과 거룩을 파수하는 일종의 호위 천사를 가리킨다(출 25:18). 이 천사들은 하나님의 엄위하심과 지존하심 및 그분의 능력의 탁월하심을 강조할 때 주로 등장하는 영적 존재로서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이외에도 그룹은 에덴 동산에서 생명나무를 지키는 수호자로(창 3:22-24), 언약궤를 지키는 존재(출 25:18-20)로 나타난다. 따라서 그룹은 성전의 성물에 많이 새겨져 있는데, 성전 지성소의 법궤 위 속죄소에는 그룹 둘이 서로 마주보며 날개로 속죄소를 덮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민 7:89; 삼상 4:4; 히 9:5). 또, 성막의 네 덮개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한 첫 번째 덮개에(출 26:1), 지성소를 가리는 휘장 위에(출 26:31) 청색 자색 홍색실로 수가 놓아져 있다. 이는 솔로몬 성전(왕상 6:23-28; 대하 3:14), 에스겔 성전(겔 41:17-25)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스랍’은 하나님의 보좌에 둘러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을 말한다(사 6:2-3).
[네이버 지식백과] 그룹 [Cherub]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2018.09.29.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jm5****
초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시편 99편] 야곱들아 고난을 이기고 돌아가려하지 말라.



1 여호와께서 統(큰 줄기 통)治(다스릴 치)하시니 萬(일만 만)民(백성 민)이 떨 것이요 여호와께서 그룹<영이 산자>사이에 座(자리 좌)定(정할 정)하시니 땅이 搖(흔들릴 요)動(움직일 동)할 것이로다


# 그룹이란 천사의 영들의 집합체입니다. 생명나무를 지키는 영들이 그룹이며, 지혜가 생명나무이므로 잠언의 성령의 법을 지키는 자들의 영, 즉 성령과 함께 일을 하는 천사의 영들이 그룹입니다.


중략..




<출애굽기 39장> 제사장의 의복


제사장의 의복에 대한 규례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제사장이 된 자가 갖추어야 하는 기준을 명시하신 내용입니다. 사용된 용어의 뜻을 알아야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알 수 있는데 그 용어의 의미는 모두 성경 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떠한 마음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苦河{세상}에서 건져내다>에게 命(목숨 명)하신 대로 靑(푸를 청)色(빛 색) 紫(자주빛 자)色(빛 색) 紅(붉을 홍)色(빛 색)실로 聖(성스러울 성)所(자리, 바 소)에서 섬기기 爲(할 위)한 精(자세할 정)巧(공교{아름답다}할 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고상{세속적인 것에 굽히지 않음}>을 爲한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 청색은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뜻으로 베푸신 것을 나타내는 색깔입니다. 하늘의 색이기도 합니다.


하늘이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모든 생명이 살아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근원이 되는 것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땅의 꼴이 자라며, 눈이 내리고 우박이 내리면 땅에 있는 것이 죽습니다. 또 너무 많이 내려 홍수가 나면 멸망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겨울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대가 겨울일 때에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도 그것이 생물을 죽이는 결과를 내며 또한 이전 이론을 덮는 보다 월등한 논리를 가진 하나님의 공의가, 즉 홍수가 세상을 덮으면 유대인들과 같이 그리스도의 말씀의 홍수로 인하여 모두 멸망을 당합니다. 그래서 집을 부실하게 지으면 홍수 때에 무너진다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는 곧 말씀이며, 사람을 구원하시고자 베푸신 사람에게 주신 법입니다. 그 비를 먹고 사람은 장성을 하며 거룩함에 나아가는 것이기에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마음의 법, 성령의 법이 곧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베푸신 "하늘"이 되는 것입니다.


❧ 실이란 사람이 입을 옷을 짓는데 필요한 원료이며 그 원료는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됩니다. 우리가 입어야 할 옷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그 하나님이 내신 공의 안에서 그 공의를 실현하신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색깔은 자주색이며, 그리스도의 색깔은 홍색이며, 하나님의 뜻이 나타난 공의의 색깔은 청색입니다. 이 세 가지 실로 지은 옷이 그리스도로 인하여 선택을 받은 모든 사람이 입어야 하는 옷입니다.


이 예복에 관한 규례에 나타나 있는 뜻은 이미 말씀 안에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말씀에서 그것을 재확인을 하는 것뿐입니다. 잔치에 참예한 자중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내쫓았던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입어야 하는 예복의 규례가 본문 말씀입니다.


자신이 과연 이러한 예복을 입고 있는지 돌아보고 만일 이 예복을 입고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은 아직 그리스도와 더불어 제사장이 된 사람이 아닙니다. 서둘러 입어야 할 것입니다.


2 그가 또 金(황금, 쇠 금)실과 靑(푸를 청)色(빛 색) 紫(자주빛 자)色(빛 색) 紅(붉을 홍)色(빛 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앞치마>을 만들었으되


❧ 금실이라는 말씀에서 금이란 "열매"를 나타내는 광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풀무에 쐬어 남은 것이 금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또한 예수님께 드려진 예물에도 금이 언급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는 곧 금이 됩니다. 금실이란 제자를 낳게 하는, 열매를 맺게 하는 말씀을 뜻합니다.


❧ ‘가늘게 꼰 베실’이란 죽음을 나타내는 베와 아주 자세하게 논리적으로 짜인 말씀이라는 “가늘다”는 의미가 합쳐진 것입니다. 결국 사람을 위하여, 곧 죽음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펼치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공의의 논리" 가 됩니다. 말씀이 아무리 정교한 논리로 만들어져 있어도 도무지 사람이 이해할 수 없다면 소용이 없는 것이기에 이같이 표현이 된 것입니다.


3 金(황금, 쇠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靑(푸를 청)色(빛 색) 紫(자주빛 자)色(빛 색) 紅(붉을 홍)色(빛 색)실과 가는 베실에 섞어 工(장인 공)巧(공교{아름답다}할 교)히 짜고


❧ “금을 얇게 치라”는 것은 말씀을 조목조목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열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베실에 섞어" 라는 것은 사람이 죽어있음을 인지하게 하는 말씀과 연결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서나 잠언이 금실이라면 세상이 헛되다고 말씀을 하시는 전도서나 멸절을 알리는 선지자들의 예언서가 베실이 됩니다.


사람이 산 자의 길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이 죽었음을 인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말씀은 에봇이라는 완성된 하나의 논리를 중심으로 엮여 연결이 될 때 그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교히 짜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4 에봇<앞치마>을 爲(할 위)하여 肩(어깨 견)帶(띠 대)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連(잇닿을 연)하게하고


❧ 견대란 어깨에 메는 것입니다. 그 에봇이 에봇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사장이 제사장 되게 하는 근거인 모세의 율법과 성령의 법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두 견대는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세의 율법은 폐한 것이 아니고 완전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루신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견대는 곧 모세의 율법을 완전한 것으로 만드시고 성령의 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5 에봇<앞치마>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貌(얼굴 모)樣(모양 양)으로 金(황금, 쇠 금)실과 靑(푸를 청)色(빛 색) 紫(자주빛 자)色(빛 색) 紅(붉을 홍)色(빛 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앞치마>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苦河{세상}에서 건져내다>에게 命(목숨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 에봇에 매는 띠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로 인할 때에만 에끌레시아인 교회, 즉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빠지면 에봇은 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말할 때에도 반드시 모든 실이 다 들어가야 하며 또 베실이 빠져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6 그들이 또 縞(명주 호)瑪(마노 마)瑙(마노 노)를 깎아 金(황금, 쇠 금)테에 물려 印(도장 인)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하나님이 상대해 주신 자>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 호마노란 실제로 옛 로마인들이 오닉스 도장으로 사용해온 보석으로 마노 중에 특유의 띠를 가지고 있는 보석의 원석입니다. 마노라고 하는 것은 겉모양은 돌인데 그 돌을 가르면 그 안에 수정과 같은 보석이 들어 있는 돌을 말합니다.


다음은 이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하시는 아가서에 나오는 연결된 말씀입니다.

 

[아가 8장]

6 너는 나를 印(도장 인)같이 마음에 품고 圖(꾀하다, 그림 도)章(글 장)같이 팔에 두라

( 팔에 두라는 것에서 팔은 말씀의 힘을 받아가진 곳을 말합니다.)


“호마노를 깎아서 금테에 물려 도장을 만듦같이”라는 것은 황금 열매를 맺게 하시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띠로 묶이라는 것이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자기의 이름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돌”, 즉 흰 돌에 새겨지는 자기의 이름입니다. 이름이라는 것을 “명찰에 새겨진 김아무개” 라는 의미로 생각을 하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이름을 새기라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 일컬음을 받으라, 또는 불리우라” 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때 그리스도는 나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해주십니다.


[아가 1장]

3 네 기름이 香(향기 향)氣(기운 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香(향기 향)기름 같으므로 處(살 처)女(계집 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인지는 이 말씀을 읽는 사람 자신이 아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으며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는 사람도 있고, ‘이런 원리구나.’ 하며 이론으로 받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 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새겨진 자신의 이름이 있음의 증거는 각각 하나님과 자기만 아는 것입니다. 타인은 아무도 그 이름이 있는 지를 들여다 볼 수가 없습니다. 타인의 마음속을 볼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또 누가 자기의 이름이 있다고, 혹은 없다고 말한다 해도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자기와 하나님만이 아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7 에봇<앞치마> 肩(어깨 견)帶(띠 대)에 달아 이스라엘<하나님이 상대해 주신 자> 子(아들 자)孫(손자 손)의 記(기록할 기)念(생각 념) 寶(보배 보)石(돌 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苦河{세상}에서 건져내다>에게 命(목숨 명)하신대로 하였더라


❧ 우리는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것은 “나는 그리스도 안에 띠로 묶여 있는 사람입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그 기념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됩니다.


8 그가 또 胸(마음가슴 흉)牌(명찰, 패 패)를 工(장인 공)巧(공교{아름답다}할 교)히 짜되 에봇<앞치마>과 같은 貌(얼굴 모)樣(모양 양)으로 金(황금, 쇠 금)실과 靑(푸를 청)色(빛 색) 紫(자주빛 자)色(빛 색) 紅(붉을 홍)色(빛 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하였으니


❧ 흉패란 가슴에 자신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음을 나타내는 패입니다.


9 그것의 長(길 장)이 한 뼘, 廣(넓을 광)이 한 뼘으로 네모반듯하고 두 겹이며


❧ 장과 광, 즉 길이와 넓이가 “한 뼘” 이라는 것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말씀의 양, 즉 각각의 그릇의 모양을 따라 하나님이 깨닫게 하셔서 손에 가지고 있는 말씀의 크기를 말합니다. 그것의 길이와 넓이가 한 뼘입니다.


❧ 네모반듯하다는 것은 좌로나 우로 치우침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는 말씀의 힘을 나타내는 방향이며 좌는 그 말씀을 전하고 얻은 결과가 있는 방향이라는 설명을 앞서 했습니다. 패란 문패처럼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고 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는 세상에 살면서 지나치게 말씀만을 연구하지도 않고, 또 지나치게 전도의 결과만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라는 표를 마음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말씀을 받았다는 것과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전도를 하며 세상을 살아간다는 표가 바로 "에끌레시아" 곧 영적인 교회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두 겹"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세우심은 반드시 “둘씩”이기 때문입니다. 지파에 주어진 수레도 두 지파에 하나씩이며, 세상으로 보내시는 제자도 둘이고, 성전의 기초인 기둥도 둘이며, 십자가 앞에서 죽는 요한계시록의 증인도 둘이며, 아담과 하와도 둘입니다. 모든 번성해가는 것의 기초가 둘입니다.


10 그것에 네 줄 寶(보배 보)石(돌 석)을 물렸으니 곧 紅(붉을 홍)寶(보배 보)石(돌 석) 黃(누를 황)玉(구슬 옥) 綠(초록빛 녹)珠(구슬 주)玉(구슬 옥)이 첫 줄이요


❧ 네 줄이란 것에서 넷이라는 수는 “그리스도의 범위 안에서 은혜의 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범위에서의 은혜의 수는 셋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내려진 " 줄 "에 묶인 사람만이 거룩함에 나아가게 하는 말씀인 보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가 구해야 하는 지혜에 대한 말씀이 욥기에 있습니다. (우선 본문을 마저 설명 드리고 이어서 욥기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석이란 그리스도께서 말씀을 하신 내용인 복음서의 말씀을 말합니다. 황옥이란 금빛을 띤 보석이라는 의미입니다. 역시 제자를 얻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녹주옥이라는 이름에서 녹색은 나무 잎의 빛깔입니다. “의인은 푸른 나뭇잎 같아서” 라는 가르침을 주시는 말씀이 잠언에 있습니다. 어떤 나무가 하나님의 말씀인 물에 그 뿌리가 닿아 있는 증거로 녹색의 잎을 달고 있다는 의미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녹색은 하나님과 단절되지 않음을 나타내는 색깔입니다.


정리하면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것으로 열매 맺게 하시는 말씀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식으로 모든 전도자는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음은 보석들에 관한 언급이 있는 욥기입니다.


[욥기 28장]

1 銀(은 은)은 나는 鑛(쇳돌 광)이 있고 鍊(달굼, 불릴 연)鍛(쇠 불릴 단)하는 金(황금, 쇠 금)은 나는 곳이 있으며


❧ 은: 성경의 말씀


❧ 광: 잠언엔 우물로 표현 됩니다. 베드로나 바울 같은 선택을 입은 자를 뜻함.


❧ 금: 열매


❧ 연단하는 금: 열매라고 다 같은 열매가 아닙니다. 마음을 연단하는 것이 없는, 즉 세상에 속한 것이 악한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 전도의 말은 연단하는 금이 아니라 죽이는 말입니다.


지혜의 말씀을 받고 또 받아 말씀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하나님의 군사로 재무장 된 뒤에 그의 말과 행동이 열매가 될 수 있는 것이며, 그때라야 비로소 전도자가 되어 제자를 삼아 낳을 수 있으며, 다시 나감이 없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단하는 금은 나는 곳이 따로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鐵(쇠 철)은 흙에서 取(가질 취)하고 銅(구리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


❧ 철: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에 전하기 위해 이렇게 혹은 저렇게 모략을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사단과 싸워야 하는 것이 바로 철입니다. 또한 사람의 선악을 선택하는 생각이 바로 철입니다. 그래서 잠언에 철은 부딪쳐야 쓸 때에 힘이 덜 든다고 말씀하십니다.


흙에서 취한다는 것은 사람의 속에서 사단과 싸우는 것이 사람의 하나님의 영을 따르는 바른 생각이라는 뜻입니다.


❧ 동: 보통 성경에서 놋으로 표현되는 동은 일꾼이 된 자를 뜻합니다. 지혜를 받은 지혜자도, 그로부터 배워 들은 지혜자도, 전하는 자도, 알아듣는 자도 모두 놋입니다.


❧ 돌: 영생을 얻게 못하는 모든 허망한 말이 돌이며 그 말을 하는 자가 죽은 돌이 됩니다. 이 돌을 녹인다는 것은 사람이 지혜를 받아 말씀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3 사람이 黑(검을 흑)暗(어두울 암)을 破(깨뜨릴 파)하고 끝까지 窮(다할 궁)究(궁구할 구)하여 陰(응달 음)翳(깃일산 예){하늘에 구름이 덮여 어두움}와 幽(그윽{은근}할 유)暗(어두울 암){어둠침침함} 中(가운데 중)의 鑛(쇳돌 광)石(돌 석)을 求(구할 구)하되


❧ 말씀을 받기 위해 사람이 갖추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온전하게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어 세상을 등진 자가 아니면 흑암을 파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깨달음이 곧 계시를 받는 것이고 지혜를 받는 것입니다.


4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구멍을 깊이 뚫고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멀리 사람과 隔(사이 뜰 격)絶(끊을 절)되고 흔들흔들 하느니라


❧ 사람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말합니다. 세상을 접지 못한 마음으로는 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 구멍을 깊이 뚫고: 성경의 여러 곳에서 말씀하시는 "자세히 보라" "귀를 기울이라"와 같은 뜻의 말입니다.


❧ 발이 닿지 않게 달려 내리니: 마음이 세상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위로부터 내려오는 말씀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 멀리 사람과 격절되고: 사람의 지혜와는 전혀 다르므로 사람들과 멀리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되고 이것이 자기를 부인함입니다.


❧ 흔들흔들: 요제와 같은 의미입니다. 문둥병으로 부정한 것을 정하게 할 때나 예물을 드리는 제사 때 흔드는 것을 했는데 여기서 이 말의 의미는 세상에 속한 자신의 부정한 것을 죽이고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의미입니다. 뒤에 하나님의 판결에 하마의 언급이 있습니다. 하마의 꼬리 역시 같은 묘사가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地(땅 지)面(낯 면)은 食(밥 식)物(만물 물)을 내나 地(땅 지)下(아래 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


❧ 지면이란 말씀을 겉으로 보는 것을 말합니다. 겉으로 보면 말씀이 교훈 되거나 은혜 되는 등의 좋은 말씀들로만 이루어진 듯하나 실제 지혜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 보면 세상을 향한 불같은 분노가 대기 중이며 세상이 불바다이고 온통 아우성과 죽은 자들뿐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6 그 돌 가운데에는 藍(남색, 쪽 남)寶(보배 보)石(돌 석)이 있고 砂(모래 사)金(황금, 쇠 금)도 있으며


❧ 남보석: 청색에 대한 것을 앞서 설명 드렸습니다.


❧ 사금: 모래처럼 죽은 돌의 가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금을 얻게 하는 말씀이라는 뜻으로 서신의 내용에 이런 것이 많습니다.


7 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


❧ 솔개나 매는 하나님이 먹이시는 공중 나는 새처럼 보이는 거짓 증인들을 뜻합니다. 의인으로 보이는 악인들을 말합니다. 그들은 그 길을 알지 못합니다.


8 威(위엄 위)嚴(엄할 엄)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獅(사자 사)子(아들 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


❧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르시는 길은 사단도 범접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이사야 35장]

8 거기 大(큰 대)路(길 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깨끗지 못한 者(사람 자)는 지나지 못하겠고 오직 救(건질 구)贖(되돌림, 속죄할 속)함을 입은 者(사람 자)들을 爲(할 위)하여 있게 된 것이라 愚(어리석을 우)昧(어두울 매)한 行(갈 행)人(사람 인)은 그 길을 犯(범할 범)치 못할 것이며

9 거기는 獅(사자 사)子(아들 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救(건질 구)贖(되돌림, 속죄할 속)함을 얻은 者(사람 자)만 그리로 行(갈 행)할 것이며


[잠언 24장]

7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者(사람 자)의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城(고개, 재 성)門(문 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9 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山(뫼 산)을 뿌리까지 무너뜨리며


❧ 굳은 바위란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성경말씀을 말합니다. 세대가 악하여 어두워지면 사람들이 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당대에 세우신 공의를 모두 덮어 세상에 길이 없으므로 사람들은 헤매게 됩니다. 그리하여 당대에 하나님이 닫으시고 보여주시지 않는 하나님의 공의를 굳은 바위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 바위는 산에 있고 산은 나무들이 있는 곳이며 그 모든 나무가 죽은 나무가 될 때 하나님의 공의는 바위처럼 사람에게 닫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위에 손을 대는 것은 곧 당세대의 산을 무너뜨리는 것이 되기에 이같이 표현을 하신 것입니다.


10 돌 가운데로 도랑을 파서 各(각각 각)種(씨 종) 寶(보배 보)物(만물 물)을 눈으로 發(쏠 발)見(볼 견)하고


❧ 그 가운데로 길을 내고 하나님이 숨겨 놓으신 온갖 보물인 진리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11 시냇물을 막아 스미지 않게 하고 감취었던 것을 밝은 데로 내느니라 

  

❧ 계속해서 흐르는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놓치지 않고 숙지하여 그것들을 바탕으로 속에 숨어 있는 말씀의 의미들을 캐내어 세상에 드러내는 것이 곧 전도입니다. 이것이 선택을 받은 자가 지혜를 받아 말씀을 풀어내는 모양입니다.


12 그러나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어디서 얻으며 明(밝을 명)哲(밝을 철)의 곳은 어디인고


❧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어디에서 얻는가?


13 그 값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 찾을 수 없구나


❧ 사람의 생각으로는 찾을 수 없습니다.


14 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


❧ 아무리 사람의 성경적 이론이 깊다 해도 그 속에는 없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그것은 없습니다.


15 精(자세할 정)金(황금, 쇠 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銀(은 은)을 달아도 그 값을 當(대할 당)하지 못하리니


16 오빌<빛나는, 빠른>의 金(황금, 쇠 금)이나 貴(귀할 귀)한 水(물 수)瑪(마노 마)瑙(마노 노)나 藍(남색, 쪽 남)寶(보배 보)石(돌 석)으로도 그 값을 當(대할 당)치 못하겠고


❧ 마노: 겉보기는 돌이나 가르면 그 안에 석영이 있는 보석


17 黃(누를 황)金(황금, 쇠 금)이나 琉(유리 유)璃(유리 리)라도 比(견줄 비)較(견줄 교)할 수 없고 精(자세할 정)金(황금, 쇠 금) 粧(단장할 장)飾(꾸밀 식)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


18 珊(산호 산)瑚(산호 호)나 水(물 수)晶(밝을 정)으로도 말할 수 없나니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의 값은 紅(붉을 홍)寶(보배 보)石(돌 석)보다 貴(귀할 귀)하구나


❧ 홍보석 : 복음서의 그리스도의 말씀. 복음서의 그리스도의 말씀은 성령의 가르침인 이 지혜에 관한 것을 설명하신 말씀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설명하신 본체가 더 귀하다고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19 구스<두려움>의 黃(누를 황)玉(구슬 옥)으로도 比(견줄 비)較(견줄 교)할 수 없고 純(생실, 순수할 순)金(황금, 쇠 금)으로도 그 값을 測(잴 측)量(헤아릴 량)하지 못하리니


20 그런즉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는 어디서 오며 明(밝을 명)哲(밝을 철)의 곳은 어디인고


21 모든 生(날 생)物(만물 물)의 눈에 숨겨졌고 空(빌 공) 中(가운데 중)의 새에게 가리워졌으며


22 滅(멸망할 멸)亡(망할 망)과 死(죽을 사)亡(망할 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所(자리, 바 소)聞(들을 문)은 들었다 하느니라


❧ 모든 생물의 마음에 선택할 수 있는 선을 향한 마음이 있으나 선을 향함이 없으므로 보지 못하는 것이고, 공중 나는 새를 보고도 “공중 나는 새를 보라, 하나님이 먹이시지 않느냐”는 말씀까지 하셨으나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니 오히려 그 새가 가리운 것일 수도 있고 사단은 그것이 있는 줄은 알지만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모르므로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지혜 받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표현된 모든 보석들이 모두 이 "지혜"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23 하나님이 그 길을 깨달으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 지혜의 길을 봄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鑑(거울 감)察(살필 찰)하시며 온 天(하늘 천)下(아래 하)를 두루 보시며


❧ 이와 같이 복음이 전해지는 온 천하를 살피시다가


25 바람의 輕(가벼울 경)重(무거울 중)을 定(정할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分(나눌 분)量(헤아릴 량)을 定하시며


❧ 누구를 멸할지 누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할지를 정하시며


26 비를 爲(할 위)하여 命(목숨 명)令(우두머리 령)하시고 雨(비 우)雷(우레 뢰)의 번개를 爲하여 길을 定(정할 정)하셨음이라


❧ 비에게 명령하여 은혜를 내려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번개의 일을 위하여 멸할 자를 정하심이라


27 그때에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를 보시고 宣(베풀 선)布(베 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窮(다할 궁)究(궁구할 구)하셨고


❧ 모든 것이 정해지고 나면 지혜 받을 자를 살펴 선택하사 지혜를 주시고, 그를 통하여 선포하시며 그의 위를 굳게 세우시고, 세상에 지혜를 선포한 뒤의 일을 계획하시고


28 또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主(주인 주)를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함이 곧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요 惡(악할 악)을 떠남이 明(밝을 명)哲(밝을 철)이라 하셨느니라


❧ 이렇게 사람에게 알리시려 말씀하신 것이 성경에 있는데 다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잠언 1장]

1 다윗<사랑스러운 자>의 아들 이스라엘<하나님이 상대해 주신 자>王(임금 왕) 솔로몬<안식의 사람>의 箴(바늘 잠) 言(말씀 언)이라

2 이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알게 하며 明(밝을 명)哲(밝을 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롭게 義(옳을 의)롭게 公(공변될{숨김없이 드러냄}공)平(평평할 평)하게 正(바를 정)直(곧을 직)하게 行(갈 행)할 일에 對(대할 대)하여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者(사람 자)로 슬기롭게 하며 젊은 者(사람 자)에게 知(알 지)識(알 식)과 謹(삼갈 근)愼(삼갈 신)함을 주기 爲(할 위)한 것이니

5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있는 者(사람 자)는 듣고 學(배울 학)識(알 식)이 더할 것이요 明(밝을 명)哲(밝을 철)한 者(사람 자)는 謀(꾀할 모)略(다스릴 략)을 얻을 것이라

6 箴(바늘 잠) 言(말씀 언)과 比(견줄 비)喩(깨우칠 유)와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있는 者(사람 자)의 말과 그 奧(깊을 오)妙(젊다, 묘할 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敬(공경할 경)畏(두려워할 외)하는 것이 知(알 지)識(알 식)의 根(뿌리 근)本(뿌리, 밑 본)이거늘 미련한 者(사람 자)는 智(슬기 지)慧(슬기로울 혜)와 訓(가르칠 훈)戒(경계할 계)를 蔑(업신여길 멸)視(볼 시)하느니라


중략..




네이버 까페 "갈릴라이아"에서 '시편 해제'와 '레위기 해제-마음의 법'의 일부를 퍼 온 말씀입니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쉽게 성경 말씀을 풀어 설명해 놓은 성경 까페입니다. 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2018.09.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1. 반포? 수놓은 속옷을 반포 속옷이라고 하고

2. 베실? 일년생 아마(세마)초를 말려서 실로 만든 것으로 흔히 삼베라고 하고

3. 에봇? 대제사장(수제사장)만 입는 겉에 입는 앞치마이고

4. 그룹? 히브리어로 천사를 그룹 혹은 스랍이라고 합니다.


반포속옷(수놓은) 과 베실(아마, 세마) 과 에봇과 그룹(천사) 등 전부 조물주 하나님의 아들이신 중보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삶에 대해서 상징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2018.09.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1.반포란


폭이 좁은 무명 , 제사장의 속옷재료로 사용됬습니다.


(구글로 반포속옷 쳐보세요 사진으로 직접보시면 이해되실듯합니다)



2.베실


마 섬유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쪼개서 만든 실 을 베실이라고 말합니다.


쪄서 말리고 다시 물에 불린 마섬유 껍질을 일일이 손톱으로 쪼개고

훑어내려 가닥을 낼 때 그 섬세한 정도에 따라 ‘굵은 베실’과 ‘가는 베실’로 나뉩니다. 


오늘날 장례식장에 가면 상주들이 입고있는 옷이 굵은베실로 만든 베옷입니다.



가는베옷은 세마포를 말하는거구요



3.에봇


제사장의 의복으로 긴 조끼모양의 상의입니다


에봇은 금색,청색,자색,홍색,흰색 등 다섯가지 색상의 실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견대를 달아 그 견대에 각각 여섯명의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긴 호마노 두개를 붙였습니다








4. 그룹


하나님께서는 영의 세계에 꼭 천사의 모습을 한 존재들만 만드신 것이 아니라

용이나 네생물과 같이 천사와 다른 모양의 존재들도 만드셨으며


이들을 성경에서는 그룹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지키던 아담이 불순종하여 범죄하므로 저주받아 쫓겨났기 때문에

지금은 아담 대신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에덴동산 동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악한 영의 세력들이 에덴동산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만일 악한 영의 세력들이 에덴동산에 들어가게 되면 거기 있는 백성을 미혹할 것이고

아울러 그들이 생명과일을 따먹게 되면 영생하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룹들로 에덴동산을 지키게 하셨던 것이지요.



천사들은 그 얼굴이 대개 사람과 비슷하나


그룹들은 얼굴 모양이나 형상이 짐승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룹들도 천사들처럼 그 역할이 다양하여 하나님 보좌 곁에 있으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그룹도 있고,


하나님을 보좌하고 경호하는 그룹도 있으며, 천사를 보좌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그 중에 용이나 네 생물은 그룹 중에도 가장 머리된 위치에 있는 존재로서


하나님의 가장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용은 마치 주인의 가장 사랑받는 애완동물과 같은 존재였고


네 생물은 이 땅의 것으로 말하자면 마치 근위대나 경호실과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2018.09.2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