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자는 쉬는 날이 없습니다. 항상 대기상태인 것이지요

편집을 하시면 금, 토요일에 쉬는 곳이 많을 겁니다.

그것도 토요일자가 발행되면 금요일에도 출근해야 하겠지요

2. 회사마다 다를 겁니다.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체육부, 경제부, 국제부, 지역사회부 등등

3. 조중동이 아니라면 그리 많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겁니다.

4. 편집기자, 그래픽기자, 취재기자, 교열기자, 사진기자, 인터넷기자 등등

*취재기자: 기사를 취재하고 정리하는 기자. 부서별로는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체육부, 경제부, 지역사회부 등으로 나눈다.

*사진기자: 신문에 넣을 사진을 현장에 가서 찍어야 한다. 취재기자와 함께 찍기도 하고 혼자가서 찍기도한다.

*편집기자: 기사를 중요도에 따라 지면에 기사를 배치하고 제목을 뽑아낸다. 시간싸움을 가장 많이 하는 기자로 스트레스가 높죠.

*교열기자: 기사를 올바른 문장으로 다듬고 오탈자를 골라내는 일을 한다.

*그래픽기자: 신문의 시각화를 위한 컴퓨터그래픽 작업. 디자인을 많이 알아야 한다.

*인터넷 기자: 신문사 홈페이지에 기사를 업그레이드하고 제목을 뽑는다.

5. 학과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기자는 기본적으로 잡학다식해야 합니다.

상식공부 많이 하시고요..

세상의 흐름을 알고 계시면 참 좋겠죠...

편집기자를 원하신다면...

대학교를 진학할때 신방과에 진학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우선 선배들이 이끌어주기 편하겠죠...

신문의 역사만 배운다는 단점도 있지만..

신문사 견학, 신문 제작 등 체험을 하니까 많은 도움이 되겠죠

취재기자를 원하신다면...

전공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국문과 영문과를 가시면 무난하고요

정치부를 가실거면 정치외교과...

체육부를 가실거면 글 좀 쓰고 축구만 잘해도 됩니다... ㅋㅋ

학과는 신문방송만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이고

학부는 비슷한 학과가 묶여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론홍보학과는 신문방송학과에 광고학과가 함께 있는 것으로

신문 방송 이외에 광고도 같이 배우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언론고시를 보시면 엄청난 플러스가 되기는 하겠지만...

조중동 방송 쪽 아니고서야...

왠만하면 지방신문에서 시작해서 경력 쌓아서 중앙지로 올라갑니다.

신문 많이 보시고 뉴스 많이 보시고

세상의 흐름을 알고 계시다면 신문사 입사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대학에 가면 학보사라고 있습니다...

또 기자양성 학원, 편집학원도 있고요...

무작정 입사해서 경력 쌓아서 좋은 곳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