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양역 픽업이 11:40이니 패러마을 가는데는 문제가 없는데,

  http://paravillage.com/%EC%98%A4%EC%8B%9C%EB%8A%94%EA%B8%B8

  패러글라이딩 하고, 교통 편한곳으로 나오는데 13:30까지는 무리일 것 같은데요.

  단양역에서 가는데만 30분 정도 걸리고, 손님 많으면 패러글라이딩 하는데 한참 걸리고....

  허긴 도담삼봉을 1시간씩 볼 필요는 없죠. 사진만 찍고 돌아가면 되니...

2. 만천하 스카이워크--마늘석갈비막국수--수양개는 코스 상으로도 맞지 않고,

  마늘석갈비막국수 쪽은 택시 잡기도 힘듭니다.

  아쉬운대로 스카이워크나 빛터널 쪽 매점을 이용하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네요.

3. 12월말이 아니라 지금도 저녁 5시만 조금 넘어도 껌껌해지기 시작합니다.

  12월 22일이 동지로 1년중 해가 가장 짧은 날이죠.  더구나 서쪽에 높은 산이 있는 산골이라

  금새 어두워집니다.

4. 이론 상으로야 수양개에서 단양역까지 30분 아니라 10분이면 가지만,

  단양이 택시가 그다지 많은 동네는 아닙니다. 만일을 대비해 콜택시 전화번호도 알아두고

  가세요. 043-423-6666 단양에서 유일한 콜택시 번호입니다.

5. 석갈비 먹고 싶으면 패러글라이딩, 도담삼봉을 빼고,

   단양역-->석갈비-->단양강 잔도-->만천하 스카이워크-->이끼터널-->수양개 빛터널(18:00)

   -->구경시장-->단양역 으로 잡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