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덕구온천은 그대로 놔두고,

지난 답변에서 추천해드린 것처럼

올라가면서 풍기와 단양을 들리세요.

1일차

중앙고속도로 풍기IC에서 빠져서 부석사-소수서원 다녀오면서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동양대 남쪽 사거리 부근)에서 점심을 드시던지,

부석면소재지에 있는 일월식당에서 인생 짜장면/짬뽕을 드셔보세요.

아니면, 풍기IC부근에서 인삼곰탕을 드셔도 좋고....

그리고 단양으로 넘어갑니다.

국도는 매우 험해요. 왠만하면 고속도로 타세요.

숙소는 단양쪽에 잡아보세요. 대명리조트도 있고, 청풍리조트도 있죠.

충주호유람선(구담봉, 옥순봉), 청풍문화재단지 즐기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터널 다녀와서,

읍내 구경시장에서 마늘치킨/마늘순대/마늘정식 등을 먹고 1박

<이하 지난번 답변에서 첨부>

2일차 

정동진까지 가는 길에 영동고속도로로 해서 대관령 넘어 바로 강릉으로 넘어가

오죽헌--경포호수--경포/강문해변--초당두부마을(점심식사)--안목해변 커피거리--

남대천 아라나비 즐기고

지방도로 해서 안인진 거쳐 정동진쪽으로 내려갑니다.

안인진--통일안보공원--함정전시관(군함, 북한잠수함)--낙가사--하슬라아트월드(조각공원

미술관)--등명해변--정동진역(막다른 길)---정동삼거리--모래시계공원/타임스토리--정동항

범선레스토랑/요트체험장--썬크루즈리조트--심곡항--<헌화로>--금진항 이런 순으로 나오죠.

그래서 취향에 맞게, 일정에 맞게 즐기시고 숙소로 가면 되는데,

썬크루즈 주차장~심곡항 사이에 바다부채길이란 산책로도 있으니 참조하세요.

마트는 정동삼거리  정동초등학교 부근 하나로마트가 있어요. 회를 사려면 묵호항 다녀오는 게

좋구요. 썬크루즈 기준으로 25분 정도 걸립니다.

3일차

정동진에서 헌화로를 달려 금진항--옥계항-- 옥게역 (좌회전)--망상해변--묵호등대공원으로

갑니다. 등대공원에 주차하고 등대와 동해바다 그리고 논골담길(벽화골목)을 즐기세요. 

카페도 몇곳 있고, 공원 입구에 구멍가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삼척쪽으로 내려가며 추암촛대바위 들렸다가 환선굴로 갑니다. 30Km 약4~50분

혹,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탈 계획이면 이날 오후로 예약해두시구요.

http://www.oceanrailbike.com/

환선굴 관람에 1시간3~40분  정도. 환선굴에서 레일아이크 용화역까지 1시간 정도 잡으세요.

장호항 해상케이블카도 타볼만 하고,

해신당공원도 들려볼만 합니다.

그리고 덕구온천으로 가서 1박하시면 되요. (용혈천은 온천리조트에서 등산으로 1시간 거리)

4일차

부산 내려가는 길에

울진 죽변항 하트해변, 울진읍 민물고기생태관/친환경엑스포공원/망양정 들려보고,

한국의 몰디브라고 하는 기성망양해변, 평해 월송정, 후포항(물회), 영덕 강구항(대게)

즐기면서 내려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