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은 단양팔경과 영춘쪽 역사문화, 그리고 동굴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첫날에는요

단양IC를 통해서 들어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단성면의 장회나루로 이동하여 유람선을 타 보시는 것이 좋겠구요.

산을 좋아 하시면 제비봉(3시간), 옥순봉, 구담봉을 올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옥순, 구담봉은 팔경중 2개)

옥순봉과 구담봉은 두개 합해서 4시간이면 됩니다.

그리고 문경방향으로 가시다가 소백산 관광농원으로 가셔서 소백산 한우 맛을 보시면 좋겠구요.

농원 가기 전의 방곡도예촌도 들러 볼만한 곳입니다.

이동하는 도중에 있는 상선-중선-하선암 및 사인암은 팔경중 4가지인데 지나가는 중에 볼 수 있는 보너스입니다.

그리고는 숙소에 들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이틀째는 철쭉제 보러 오셨으니 소백산에 올라 가 보셔야겠죠?

다리안계곡으로 가셔도 되고, 죽령고개로 올라 가셔도 좋습니다.

연화봉이 철쭉으로 유명하니까 죽령고개가 좋을 것 같네요.

내려오시다가  남한강 상류쪽에 있는 매포읍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하시면 됩니다.(팔경중 2개)

흥이 나신다면 노래를 한 곡조 뽑아 보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 가시면 되는데....

단양읍내에 있는 장다리식당을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날은 동굴과 역사문화 탐방입니다.

고구려역사문화에 동굴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고수동굴은 제외하고요.

숙소에서 나가면 영춘면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고갯길 내려가다가 우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찰인 구인사를 둘러 보세요.

다음에는 온달관광지로 갑니다.

여기서 온달산성, 대조영 촬영장, 온당동굴 등을 차례로 관람합니다.

그리고는 제천을 경유하거나 영월쪽을 경유하여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