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사용하는 말가운데 알 수 없는 말이나 은어, 속어를 찾아 바른말로 바꿔주세요..

너구리 조회수 17,420 2010.01.28

이게 방학숙젠데,, 저 혼자하기가 힘들어서 좀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염..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ls****

고수

레알: 「부사」'real'을 ‘리얼’이 아닌 (re, al) 로 읽은 말. real의 스페인어 발음이 어원임. 믿기지 않는 말을 들었을 때 쓰인다. (예: “헐, 진짜? 레알?”)
병맛: 「명사」 병신 같은 맛. (예: “이런, 병맛 같은 액티브엑스를 또 설치하래.”)
지르다: 「동사」물건을 구입했다는 의미이다.
지름신: 「명사」'물건을 지르고 싶어하게 만드는 신'을 의미하는 단어로 물건을 사고 싶어질때 쓰인다.(예: 사용기를 보니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뽐뿌: 「명사」'지름신'과 비슷한 의미로 물건을 사고 싶어질 때 쓰는 말이다. 뽐뿌질, 뽐뿌왔다 등으로 쓰인다.
훼이크: 「명사」속임수, 속이다를 이르는 말로 영어 단어 fake에서 유래했다.
ㄱㄱ: '고고'(go go)라고 읽으며, '가자' 또는 '간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예: 그럼 난 이만 ㄱㄱ)
ㄳ: '감사합니다'의 준말이다.
까: 「접사」 사람이나, 기업 등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욕하는 사람들(안티팬)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써 그 이름 뒤에 붙여 지칭한다.(예: 애플까, 삼성까)
갑툭튀: 「동사」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예: “벽에서 바퀴벌레가 갑툭튀”)
강퇴: 「명사」 ‘강제 퇴장’의 준말. 채팅 따위에서 사람을 쫓아내는 행위. ≒강티
개드립 : 「명사」 개 같은 애드리브. 주로 동사 "치다"와 어울려 쓰인다. (예: “어디서 그런 개드립을 치나옄ㅋㅋㅋ”)
갠소: 「명사」 ‘개인 소장’ 의 준말. (예:‘이 사진 갠소할게요.’)
고딩: 「명사」'고등학생'을 뜻한다.
곰신: 「명사」 고무신의 준말로, 군대 간 남자 친구를 기다리는 여성을 뜻한다.
ㄴㄴ: 영어 No, no를 한글로 친 '노노'의 준말이다.
냉무: 「명사」 ‘내용 무’의 준말. 게시글에 제목만 있고 내용이 없음. (예: “카페 출석합니다 (냉무)”)
넘사벽: 「명사」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의 준말로, 앞서갈 수 없는 불멸의 대상과 비교할 때 비교 대상 사이에 두고 사용하는 말이다. (예: ‘1인자 > 넘사벽 > 2인자’)
놀토: 「명사」 주 5일 근무제에 의해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
ㄷㄷ: 「의태어」 '덜덜' 떨릴정도로 대단하거나 무섭거나, 놀라운 것을 보았을 때 쓰인다.(예: "우사인 볼트의 달리기 속도는 ㄷㄷ")
대딩: 「명사」'대학생'을 뜻한다.
대륙: 「명사」 '중국 대륙'을 줄인 말로써,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나 물건들이 중국 대륙에서 많이 생겨난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예 : 대륙의 취두부의 악취는 정말 스펀지에 나올정도로 대단하다.)
오덕후: 「명사」일본에서 마니아라는 뜻으로 쓰이는 '오타쿠'에서 유래된 말로 일본 문화에 강한 집착을 가지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여기서 더 발전되어 어떠한 물건이나 취미에 강한 집착을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의미로도 많이 쓰인다.(예: "집에 시계가 200개나 있다니 시계 덕후구나")
듣보잡: 「명사」 ‘듣도 보도 못한 잡것(잡놈)’의 준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를 낮잡아 이르는 말. 원래 이 말의 유래는 다음 카페 대학 서열 커뮤니티 훌리건 천국에서 지명도 없는 지방 대학교를 듣고 보지도 못한 잡스러운 것이라고 욕하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출처 필요]} (예: “쟤는 듣보잡임.”,"X대?, 그건 또 무슨 듣보잡 대학이야!")
문상: 「명사」 ‘문화상품권’의 준말. 상을 당한 사람을 위문하는 것을 뜻하는 ‘문상(問喪)’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ㅂㅌ: 「명사」'변태'의 준말이다.
빛삭: 「명사」 ‘빛의 속도로 삭제’의 준말로 게시글, 댓글 따위를 신속하게 삭제한다는 뜻이다.
빠: 「접사」 연예인들을 극성스럽게 쫓아다니는 열성팬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써 그 의미가 확장되어 제품, 기업, TV프로그램 등등 어떠한 것 대해 광적인 팬인 사람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무도빠(무한도전 빠), 소시빠(소녀시대 빠), 애플빠, 명빠(이명박 빠))
뿜다, 뿜었다: 「동사」웃음이 터졌을 때 먹고있던 음식이 뿜어져 나왔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 크게 웃길 때 쓴다.
ㅅㅂㄹㅁ: 「감탄사」 ‘시발라마’ 또는 ‘시발로마’라고 발음하며, '시▒놈아'를 뜻한다.
섊: 「감탄사」 ㅅㅂㄹㅁ 를 한 글자로 보이도록 만들어낸 말이다.
설리: 「명사」'설레는 리플'의 준말로 글쓴이가 관심을 받고 싶어할 때 무의미한 댓글로 글쓴이를 설레게 하는 댓글을 말한다. '글쓴이를 설레이게 하는 리플'을 줄인 '글설리'나, 앞에 욕을 붙여 '병설리'로 쓰이기도 한다.
솔까말: 「부사」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의 준말이다.
스압: 「명사」 '스크롤 압박'의 준말로 내용이 긴 게시글에 스크롤 막대가 길어지는 것에 비유한 말, 매너상 보통 ‘스압주의’라고 먼저 써두는 경우도 있다.
슴가: 「명사」'가슴'을 뜻하는 말로써 일부 싸이트에서 '가슴'이 금지어로 선정되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유래되었으나, 널리 퍼져 일반 사이트에서도 많이 쓰인다.
ㅇㅇ: 「감탄사」'응', '그래'의 준말로 주로 친한 친구들끼리 쓰는 경우가 많다.
아오안: 「명사」 '아웃 오브 안중(Out of 眼中)의 준말로 관심 없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어원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니셜D 2nd Stage 01화의 인물이 'OUT of 안중'이라고 말한 데서 유래되었다. (예: “난 그런 거 아오안임., AE86따위를 타는 녀석은 Out of 안중이야!.”)
안습: 「감탄사」 '안구에 습기 차다'를 줄인 것으로, 눈물이 날 것 같이 웃기거나 안타까운 상황에 쓰이는 말이다. (예: “이 사진 정말 안습이다.”, “안습, ㅋㅋㅋ”, “안습, 성적이 떨어졌네 ㅠㅠ”)
안여돼: 「명사」 ‘안경 쓴 여드름 난 돼지’의 준말로, 못생긴 사람을 뜻하거나 오타쿠를 비유적으로 말할 때 쓰이는 낱말이다. (예: "그 분은 결국 안여돼 ㅇㅇ")
엄친아: 「명사」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로 자신보다 잘난 사람 또는 대중들에게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여병추: 「감탄사」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의 준말이다.
열공: 「명사」 열심히 공부하다. (예: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오늘부터 열공해야 한다.”)
열폭: 「명사」 '열등감 폭발'의 준말로, 과도하게 흥분하여 비방이나 욕설하는 것을 말한다.
영정: 「명사」 온라인 게임이나 웹사이트 등에서 불법 행위를 저질러 계정이 무기한 정지되는‘영구 정지’의 준말이다. 사람의 얼굴을 그린 족자나 사진을 의미하는 ‘영정(影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영밴(영구 정지)·영블(영구 블럭)
유딩: 「명사」'유치원생'을 뜻하지만, 실제로 유치원생을 칭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초딩'에서 한단계 더 비하하는 말로 쓰인다.
인증: 「명사」'XX를 인증하다'는 뜻의 말로써 얼굴이나 기타 물건 등을 사진으로 직접 찍어 인터넷에서 사람들에게 확인시켜준다는 말로 쓰인다. 또한 앞에 욕을 붙여 "ㅄ인증" 또는 ㅄ를 영문으로 그대로 친 형태인 "qt인증"이라는 문장으로도 쓰이나 앞의 욕을 생략하고 '인증'만으로도 욕의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예: "감히 그런짓을 하다니 인증한 거임?")
움짤: 「명사」 '움직이는 짤방'을 뜻하는 준말이다.
이뭐병: 「감탄사」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의 준말이다.
자삭: 「명사」 ‘자진 삭제’ 게시글, 덧글 따위를 스스로 삭제한다는 뜻이다.
정줄놓: 「형용사」 '정신 줄을 놓은'의 준말로,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뜻한다.
제곧내: 「명사」 '제목이 곧 내용이다'라는 뜻의 준말. '냉무'와 같은 용도로 쓰이는 말이다.
중딩: 「명사」'중학생'을 뜻한다.
조공: 「명사」짤방과 비슷한 의미로 글에 예쁘거나 멋진 사람 혹은 멋진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는 말이다. 주로 무엇인가 묻거나 부탁할 때 멋진 사진을 선물로 준다는 의미로 쓰인다.
즐: 「명사」최초 게임에서 '즐겜하세요'라는 매너있는 인삿말에서 유래되었으나, 아이템 거래서 어이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거래를 파기하는 의미로 '즐겜'이라고 글자수가 줄어들었다가, '즐'이 되었다. 인터넷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상대방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거나, '꺼져'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지못미: 「감탄사」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의 준말로 안타까운 상황에 주로 쓰인다.
직딩: 「명사」'직장인'을 뜻한다.
ㅉㅉ: 「의성어」혀를 차는 모양새인 '쯧쯧'이라는 의미이다.
짤방: 「명사」 '짤림 방지용 사진'의 준말. 게시판에 유머 글을 올릴 때 사람들에게 관심받지 못하고 게시글이 뒤 페이지로 묻히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만든 간단한 엽기 사진들을 일컫는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생겨난 말이다.
찐찌버거: 「명사」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를 뜻하는 말.
ㅊㅋ: 「명사」 '축하한다'라는 말의 준말이다. (예: 생일 ㅊㅋ)
채금: 「명사」 온라인 게임, 인터넷 채팅 프로그램 등에서 채팅이 금지된 것을 말한다.
초딩: 「명사」 처음엔 '초등학생'을 줄여서 비하하는 말로 쓰였으나, 의미가 확장되어 유치한 장난을 하는 사람에게 욕설의 의미로 쓰인다. 단체로 몰려다니는 습성들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의 유닛인 저글링과의 합성어로 '초글링'이란 말이 쓰이기도 한다.
ㅋㅋ: 「감탄사」 ‘키키’또는 ‘크크’로 발음하며 웃는 소리를 나타낸다.
캐: 「접사」 ‘개 같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개’를 강하게 발음해서 생긴 말로, 표현을 강조할 때 쓰인다. (예: ‘캐안습’, ‘캐병신’)
ㅎㅎ: 「감탄사」 ‘하하’, ‘흐흐’, ‘히히’로 발음하며 웃는 소리를 나타낸다.
흠좀무: 「감탄사」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의 준말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쓰인다.
가오티: ‘강퇴’의 오타
넹버: ‘네이버’의 오타
당므: ‘다음’ 의 오타
듄: ‘EBS’를 한글 두벌식 입력 상태에서 치면 나오는 오타.
뭥미?: ‘뭐임?’의 오타. (예: “저게 뭥미?”)
스빈다: ‘습니다’의 오타. ≒스비낟
ㅇ벗다: ‘없다’의 오타.
아노대: ‘안돼’의 오타.
오나전: ‘완전’의 오타.
젭라: ‘제발’의 오타.
죗오: ‘죄송’의 오타
줏메: ‘주셈’(주세요)의 오타 ≒줏겜,줌세
쵸재깅: ‘Cyworld’를 한글 두벌식 입력 상태에서 치면 나오는 오타.
GG: 「감탄사」 스타크래프트에서 항복하고자 할 때 대화 창에 치는 명령어, ‘Good Game’또는 ‘Give up Game’의 약자.
랙걸리다: 「동사」 패킷이 늦게 수신되어 게임이 매끄럽지 않게 진행되는 현상을 뜻하는 게임 용어인 ‘랙’(lag)에 ‘걸리다’를 덧붙인 말. 컴퓨터 사양이 낮아 작업(processing)이 매끄럽지 않거나 오류로 인해 갑작스레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을 때에도 비유하여 사용한다.
렙따(렙다운): 「명사」죽거나 어떠한 일이 발생하여 레벨이 낮아졌다는 의미이다.
먹자: 「명사」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허락없이 줍고 도망가는 사람을 말한다.
방장: 「명사」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방을 만든 사람이라는 뜻이다.
백섭(Back sever): 「명사」 게임 업체의 실수로 인해 서버에 결함이 생겨 부득이하게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 경험치 따위의 게임 관련 정보를 예전 상태로 되돌리는 일. ‘롤백’으로 순화. ≒빽섭·빽썹
ㅈㅈ: 「동사」 스타크래프트에서 게임에 졌을 때 사용하는 GG(Good Game)를 한글로 친 것으로 '졌다'는 표현으로 쓰인다.
쩔: 「명사」 MMORPG 게임에서 무리(party)를 결성하여 사냥할 때 나누어지는 경험치의 몫을 이용해 레벨이 높은 사용자가 레벨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경험치를 올려주는 일. 어원은 '처리하다'에서 나왔다는 설과, 레벨이 높은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속어 '쫄쫄이'에서 나왔다는 설 등이 있다.
ㅊㅊ: 「동사」 '치다', '쳐라'의 준말로 몬스터가 너무 강력하여 같이 치라는 의미로 쓰인다.
칼고: 「명사」'칼 같이 Go(고)하라'는 의미로 게임을 얼른 시작하라는 의미이다.
쿨타임: 「명사」 어떤 행위를 연속으로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강제적인 대기 시간. 영어 cooltime 에서 유래.
ㅌㅌ: 「동사」'튀어'의 준말로 몬스터가 너무 강력하여 도망가야 할 때 쓰인다.
팀킬: 「동사」 같은 팀을 공격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피케(PK): 「명사」유저들끼리 대결한다는 의미이다.
현질: 「명사」 현금으로 아이템이나 게임머니 등을 사는 행위.
현피: 「명사」'현실에서 PK한다'의 준말로 실제로 게임하고 있는 곳에 찾아가 혼내준다는 의미이다.
빵꾸똥꾸: 「명사」 2009년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에게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의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되기 시작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조치를 했지만 계속 사용될 예정이다.^[1] 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빵꾸똥꾸’라는 말을 뉴스 리포팅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2]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똥이 나오는 구멍인 항문을 의미한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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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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