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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진화론 vs 창조론.
song**** 조회수 1,708 작성일2004.01.24
이 두가지 이론에 대해서 찬반 반대가 많은것으로 압니다.


이 2가지 이론중에서 어떤이론이 옳은걸까요?


저는 진화론에 대해서 .. 옳다고 봅니다.. 창조론쪽에서 흔히 사용하는..


인간과 원숭이의 가운데 .. 가 무엇이냐고 질문을할것입니다..


제가 찾아보니 이렇습니다..


인간은 민꼬리 원숭이 에서 부터 진화가 되었다..


그중에.. 2가지 무리로 갈라져서.. 한무리는 숲속에서 살게 되었고..


한무리는 들판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숲속에서 살게된 민꼬리 원숭이는..


과일을먹고 풍족하게 살기떄문에 그리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들판에서 산 원숭이들은.. 들판에 적응을 하기위해서 직립보행을


시작했으며.. 또한... 직립보행을 시작하면.. 팔들이있지 않습니까??


그 팔들을 이용해서.. 도구를 만들었다는것입니다....


그외에도.. 파충류와 새의 중간개체도 존재합니다.. 시조새를 들수있겠군요..


이렇듯.. 창조론과 진화론 둘중에서 어떤 이론이 옳은가요?


물론 흑백논리가 위험하긴 하지만.. 어떤이론이 더욱 적당할수가있겠습니까?


또한 창조론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그럼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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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증명되지 않았다?
아닙니다. 진화는 관찰되고 검증된 과학적 사실입니다.

학설과 이론이 무엇이 다릅니까? 둘다 theory의 번역일 뿐입니다.
모든 이론은 학설이고 모든 학설은 이론입니다.
진화론은 이론이 아니라 학설이다? 진화론이 아니라 진화설이다?
차라리 "사과가 아니라 애플이다"라고 말하는 게 낫겠습니다.

사람들은 "이론" "학설" "가설" "법칙" 같은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설이나 학설은 불확실한 주장,
이론은 약간 검증된 주장, 법칙은 불변의 사실, 등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학설이 약간 검증되면 이론이 되고, 이론이 확실해지면
법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진화론은 아직 불확실하니까
진화설이라고 불러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걸핏하면 "진화가 사실이라면
진화법칙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느냐"는 헛소리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에 무지한 사람들의 오해입니다.
아래 페이지에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smailnara.com/~dnaatp/concept.htm)

흔히 "진화론은 이론일 뿐이다"라는 말을 합니다만,
그건 틀린 말입니다. 이론은 사실을 설명해야 하므로
절대로 사실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진화는 진화론 속에 존재하는 가설이 아닙니다.
진화는 관찰되고 검증된 사실이며, 진화론은 그 진화를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다시 말해, "진화론"은 이론이며, "진화"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사실을 설명하는 이론이며, 과학적 사실을 포함합니다.

진화가 사실이기 때문에 진화론은 전면부정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진화론을 공격하느라
명백한 사실인 진화를 잊고 있습니다.
진화론을 아무리 공격해도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진화가 실제로 일어나는 걸 어쩌란 말입니까.

지동설 주장하는 천문학자를 불태워 죽이면 사실이 달라집니까?
사람들을 속이고 겁줘서 결국 천동설이 진리가 되었나요?
태양이 도는 게 아니라 지구가 도는 걸 어쩌란 말입니까.
진화론을 공격한다고 진화가 사라집니까?

사람들이 창조과학에 속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화가 증명되지 않은
불확실한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진화론이 점점 틀려간다는
생각도 진화론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생긴 오해입니다. 왜나면
진화론은 완전하게 옳았던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진화론뿐만
아니라 모든 과학의 특성입니다.

과학은 불변의 진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틀린 것은 고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학에는 완벽한 이론이란 없습니다.
진화론도 과학이기 때문에 결코 완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틀린 걸 고치기 때문에 계속 완벽에 가까워집니다.
틀린 걸 고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의 뛰어난 점입니다.
진화론은 점점 정확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조과학은 틀린 것을 고치지 않습니다.
틀린 것을 우기면서 명백한 진리라고 말합니다.
아예 창조과학이 틀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과거에 틀린 것을 아직도 그대로 주장합니다.
마치 천동설을 주장하던 기독교인들의 고집과 같습니다.

창조과학은 우주가 약6천년전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우주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1만년도 안 걸렸다는 것입니다.
(천지창조가 6일만에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하루가 천년이니까,
우주가 만들어진지 6천년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걸 믿는 건 자유지만, 터무니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창조과학이 과학이론이 아닌 이유는 그것이 거짓에 기반하기 때문입니다.
창조과학은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창조과학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거짓말하고, 존재하는 것을 존재하지 않는다고 거짓말합니다.
창조과학은 이제까지 밝혀진 어떠한 사실과도 일치하지 않습니다.
사실과 분리되어 있다는 점에서 창조과학이야말로 "이론일 뿐"이라고
말해야 옳을 것입니다. 거짓말로 이루어졌으니 "사이비이론"이지요.

중요한 것은 진화론이 완벽하느냐가 아닙니다. 완벽한 이론은 과학에 없으니까요.
오히려 완벽한 이론은 과학에서 의심받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진화론이
진화를 잘 설명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습니다.
진화론은 생명의 진화를 잘 설명하고 있고, 다른 과학분야와도 일치합니다.

진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많은 부분이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연구중이고 논쟁도 벌어집니다. 왜냐면 진화는 매우 복잡해서
간단한 이론으로는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현대진화론을 설명하는
이론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화 자체가 존재하느냐, 진화가 정말로 진행되느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가령 우리 몸이 아주 아프다면, 무슨 병에
걸렸는지는 몰라도 병에 걸렸다는 사실은 의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재료가 무엇이고 어떻게 요리했는지는
몰라도 그것이 맛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입니다.)

200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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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g****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진화론은..
그렇다면요
원숭이는 도대체 어디서 진화햇을까요 ^^
그럼 원숭이가 진화한 생물은 또 어디서 생겨낫을까요
그럼 맨 처음 생겨난 생물은 누가만들엇을까요
라고 생각하다보니
창조론 같기도 함니다만

창조론은 좀 어이가 없거든요
하나님이 만들엇다니...
하면서...
대충 들어보니
7일중에
5일동안은 대지 땅 물 등을만들고
2이동안 쉬어서
토,일 요일아 만들어졋다나..
뭐라나 하면서

창조론은 어이가 없고
진화론은 가면갈수록 맛지가 않으니
둘다 흑백을 가리기가 힘드네요

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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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v****
중수
생물학, 생명공학, 과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둘다 증명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학설입니다.

진화론의 경우 창조론보다 좀더 과학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과학적인 증거가 많이 있으니까요..

현재 진화는돌연변이, 자연선택, 잡종, 격리, 유전적 부동등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일어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화석상의 증거, 비교해부학적인 증거, 지리학적인 증거,

발생학적증거, 생화학적인 증거등을 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학설에 불과합니다.

그 이유는 진짜인지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하였다의

근거로 위의 화석이 유사하고, 비교해부학적으로어쩌고 생화학적으로 유전자의

조성이 유사하다고 해서 사람이 진짜 원숭이한테서 진화한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할 뿐입니다. 게다가 진화론의 중간중간에 증거가 부족하여

증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진화론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타임머신이 발견되는 법입니다. 허나 이것도 힘들고.. 그래서 진화론이 증명되려면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아예증명이 안되거나...

창조론은 진화론의 이런 증명할 수 없는부분을 비빕고 들어온 이론입니다.

그 핵심은 신께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일부 생물에게서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근원이 되는 생물은 신께서 처음에 창조하

셨다는 것입니다. 이에대해 예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나는군여..

어떤 사람이 모래로 생물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사람이 어떠한 일로 멸종했거나

모래로 된 생물의 세계에 직접적인 관여를 끊고서 그 생물이 어떻하나 봤더니

열심히 과학을 발전시켜 생물은 모래로부터 진화하였다라고 발표하더랍니다.

이건 진화론의 맹점을 비꼬는 말입니다. 하지만 창조론은 진화론의 잘못된 곳을

지적할 뿐 그 증거가 뚜렷하게 없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둘다 모르겠다입니다. 받아들이는 것은 본인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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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저는 진화론이 더 맞다고 생각하네요...창조론...하느님이 만드셨다면...왜 지금은 나

쁜사람 없애지 않고..착한 사람도 안 만들고..그런댑니까? 성경에는 모세인가..여튼 어

떤 넘이 바다 갈랐다고 나오는데..지금 와서는 왜 못 가른댑니까? 하나 분명한 것은..

하느님은 우리를 만들지 않았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이라는 존제를 만들어낸 것 뿐입니

다. 창조론은..그저 설화 비슷한 것에 지나지 않는 거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

라 전설에도..박혁거세 알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만..지금와서 박씨 집안에다가 알에

서 태어나라고 지랄해 보십쇼..안되는 일이지 않습니까...창조론은..그냥 기독교에서

만든 거짓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진화론은..여러 의견이 많더군요..물고기에서 진화했다..도롱룡 비슷한 것에서 진화했

다..또..말같이 생긴 개 비슷한 동물에게서 모른 포유류들이 진화했다..의견이 많더라

구요..진화론은...답이 없다고 봅니다. 타임머신이라도 계발되지 않는 한은 거의 밝혀

지지 않는다고 보는데요...저는..일단 진화론이 더 적당하다고 봅니다. 과학자들도 이

미 사람의 조상 같은 동물에게 이름을 지어준 상태이고...뭐..저는 역시 진화론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2004.01.24.

  • 출처

    내가 직접 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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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전 기독교이기 떄문에 당연히 창조론이예요 ^^

물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안맞는것두 알고요.

창조론 밑바탕에는 하나님이 유일신이라는 전제가 대충 깔려잇죠?

만약 하나님이 유일신이라면.,

우리 사람이 이 세상모든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이해하기엔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요?

이세상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우리 생각, 우리가 가지고 잇는 아주 얄팍한 지식으로 이해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거 많이 생각해 봣지만, 만약 님이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고 가정해 놓고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똑바로 알 수 잇겟습니까.

머리로는 알겟는데 말로 정리가 잘 안되네요

(결국 그냥 믿으라는 소리네..라고 생각하실지도..+_=ㅋ)

죄송합니다.

뭐.;; 제 생각이구요.. ^-^ 언젠간 답을 꼭 찾으세요 ~

200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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