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故최진영 조카 최환희 "부모님, 삼촌 돌아가신 기억 지우고 싶다"

발행일 : 2018-04-02 00:28:28
故최진영 조카 최환희 "부모님, 삼촌 돌아가신 기억 지우고 싶다"

고 최진영이 생전 불렀던 명곡이 재조명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조카인 최환희의 심경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진영의 조카이자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게스트로 출연해닉 부이치치를 만나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그렸다.

당시 최환희는 “처음 태어났을 땐 평범하게 50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3세 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면서 30으로 떨어졌다”며 “엄마와 여행도 같이 가고 많은 시간을 보낸 기억이 가장 많은 때가 7세 때다. 7세 땐 90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또한 최환희는 “10세 때 다시 30으로 떨어졌다. 그 이유는 엄마와 삼촌이 돌아가신 것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환희는 제작진으로부터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부모님(故 최진실, 故 조성민)이나 삼촌(故 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