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박람회 사무국은 ‘2018 제주에 가면 꼭 사야 할 명품’(약칭 ‘제꼭사’) 10가지 제품을 발표했다.

‘제꼭사’는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로하스박람회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엄선한 제품으로, 올해에는 제주특산물 및 청정원료를 활용한 식품과 화장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올해 ‘제꼭사’ 선정 제품은 ▲마유나라 마유크림(제주마유㈜) ▲수 모이스쳐 마스크(농업회사법인㈜비케이수) ▲허니버터감귤칩(농업회사법인㈜제주원푸드) ▲해조 페이스폼(주식회사 파라제주) ▲유기농 제주더치다방(㈜위드오) ▲흑더덕조청(조향헌) ▲제주온 리얼 제주 핸드크림 트리플 키트(㈜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인디 폴리 인디고 모이스트 젤크림(농업회사법인㈜제주인디) ▲황태가루(대관령눈마을황태영농조합법인) ▲볼리크 모공케어팩(㈜송이산업) 등이다.

로하스사무국은 제품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5인의 전문가를 위촉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10개국에서 참가한 해외바이어 중 14인의 리포팅 점수를 합산해 선정했다.

심사는 ‘로하스의 건강한 삶의 지속가능성’에 기준을 두고, 세부 항목으로는 친환경 인증 등 유사 인증의 획득 여부, 원료의 건강성, 포장재의 재생 재질 사용 여부,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 스토리 등으로 구성했다.

‘제꼭사’ 선정기업은 도내외 대형 마트 및 온라인 입점, 해외상담회 추가 매칭, 수출입 전문 교육, 브랜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