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평소에 뭘하고자하는것이없다(의욕이없음)
2.무기력하고 피곤할때가 많다
3.감정을 잘느끼지못하고 멍해질때가 많다.
4.밤에 바로자지못하고 몇분이나 1시간이상 지나야 잠이온다
등등인데요 해결책을 내주셨으면 합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사람은 자기 마음, 생각도 맘대로 안 됩니다. 내 인생이지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입니다. 잠, 꿈, 외모, 성격, 지능지수, 취미, 건강, 돈, 직업, 결혼, 사건 사고, 미래, 죽음도 맘대로 안됩니다. 내일 일도 모르고 5분후의 일도 잘 모르는 것이 인생입니다. 평안하고 기쁘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인생의 실제적인 주인이 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님은 참으로 소중한 존재입니다
님이 지금까지 살아 있는 데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어서입니다. 특히 부모의 노고는 말로 표현 못할 정도입니다. 돈, 노력, 마음 씀, 인고의 세월이 있어서 님이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에 님과 똑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이 지구에는 님만이 할 수 있고 님이 꼭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 실천할 때 참으로 보람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먼저 님 자신을 사랑하고 지금 있는 위치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출발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 대한민국에 사는 것,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다는 것, 빛나는 태양, 그윽한 달빛, 푸른 바다, 녹색 숲, 지저귀는 새 소리, 아름다운 꽃과 음악, 마시는 공기, 물, 맛있는 먹거리, 좋은 친구, 사랑하는 가족, 걸을 수 있는 힘 등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 생기면 어지간한 병과 문제들은 떠나갑니다.
이렇게 자기 암시를 하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나는 의지력이 강하다. 나는 절제력이 강하다. 나는 결단력이 강하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소중한 존재다. 나는 항상 평안하다. 나는 잠을 잘 잔다. 나는 항상 당당하다. 나는 늘 기쁘다.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나에게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있다. 나는 집중력이 강하다. 나는 적극적이다. 나는 뭐든지 잘 할 수 있다.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나는 긍정적이다.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나는 사람들을 이해한다. 나는 마음이 넓다. 나는 매력적이다. 나는 멋있는 사람이다. 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사람들도 나를 좋아한다." 거울을 보고 작은 소리로 계속하면
말대로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님의 인생이 참으로 행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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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라니 진짜 힘들때네요.
저도 고3때 엄청 힘들었어요. 친구관계도 그렇고, 입시준비도 그렇고...
지금 글쓴이 님은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것같아요. 이전까지 여러모로 많이 함들었을거예요.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엄마,아빠 나 키우신다고 이 더운날 기계뒤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니깐 제가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되고싶은것도, 하고싶은 것도 없었지만, 부모님 생각하니깐 열심히 하게 됐어요.
글쓴이님도 일단 목표를 잡아요. 아니면 저처럼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것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무리력하다고 하셨는데, 삶의 활력소가 될 것들을 찾아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방학 자습시간 때, 친구들과 몰래 나가서 아이스크림 먹는 사소한 것이 활력소가 되었어요. 무기력하다고 집에만 있는것보다 나가서 기분전환 하는게 좋아요.
저도 아직까지 밤에 바로 자지 못해요. 자려고 누우면 이런저런 생각이 밀려들어와 괴롭거든요. 만약 밤낮을 다시 바꾸고 싶다면 하루를 꼬박 세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잠들어요. 그리고 오전에 열심히 생활해 두세요. 그래야 몸이 피곤해서 밤에 잠이 잘오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이런식으로 극복해 나갔지만, 글쓴이님은 저랑 다르니깐 제가 제시한 방법이 맞지 않을수도 있어요. 만약 제가 제시한 방법으로도 무기력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 상태을 그냥 둬도 돼요.
시간이 약이라잖아요. 이것도 다 한때에요. 시간이 지나면 다 무뎌지고 괜찮아 질거예요.
읽다가 저 고3때 생각나서 서두없이 주저리주저리 쓰다 가네요.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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