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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통문화에 머가 있나요?내공40
비공개 조회수 33,605 작성일2014.08.03

중1이에요.

방학숙제로 외국인에게 소개하고싶은 우리의 전통문화 하나를 정하고 전통문화 흥보 포스터를 만들어야하는데 전통문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내공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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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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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예절, 의식 1위, 사회문화 1위, 폭행 15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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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질문에 답변을 합니다.

 

중1이에요.

방학숙제로 외국인에게 소개하고싶은 우리의 전통문화 하나를 정하고 전통문화 흥보 포스터를 만들어야하는데 전통문화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내공40

 

답변 : 우리나라는 전통문화 나라입니다. 중국보다 더 우수한 것들이 즐비하며 유네스코 등재된 유산이 더 많은 나라입니다. 아무 것이나 다 좋으나 저 개인 생각으로는 경주에 있는 에밀레종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소갈비 구이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가 소개해 드릴 의상부터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전통의상
2. 전통비녀 순입니다.
 
 
1. 전통의상
 

고객님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고 계시죠? 오늘은 우리 전통한복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평상복


 

-남자의복-


남자의복의 속옷으로는 속고의, 속적삼을 입습니다. 바지, 저고리가 기본이며 계절에 따라 봄,가을에는 명주겹바지, 저고리를 입고 여름에는 홑옷을, 겨울에는 무명이나 명주에 솜을 누빈 얇은 바지와 저고리를 입습니다. 예의를 갖추어 외출을 할 경우에는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를 입습니다.

 

 


 

 

 -여자의복-


 여자 의복에는 치마, 저고리, 버선이 기보이며 속적삼, 단속곳, 속속곳, 다리속곳, 너른바지, 갓저고리, 속치마, 배자, 마고자, 두루마기등이 있답니다. 저고리는 모양에 따라 민저고리, 반회장, 삼회장, 색동저고리가 있고 계절에 따라 겹저고리, 홑저고리, 적삼, 솜누비 저고리 등이 있답니다. 치마 모양에 따라 통치마, 풀치마, 스란치마, 대란치마, 홑치마, 겹치마등이 있습니다.


  혼례복


 

 -남자 여자의 혼례복-

남성 : 바지, 저고리, 두루마기 위에 단령을 입고 관대를 두르며 사모를 쓰고 복화를 신습니다.


여성 : 노랑 삼회장 저고리에 다홍치마, 초록당의를 입고 그 위에 원삼이나 활옷을 입으며 화관이나 족두리를 씁니다. 속옷으로는 연분홍 모시적삼에 속저고리를 입습니다. 모시적삼과 속저고리,겉저고리와 합쳐 삼작 저고리라고 합니다.

 


 


그밖의 한복


 

-상례복-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상례를 중시해 왔고 의례복에 있어서도 상례복식만은 전통을 고수하고 있죠. 상례복은 죽은자가 입는 수의와 상주가 입는 상복이 있습니다.



 -수의-


염습때 죽은 사람의 시신에 입히는 옷으로 삼베, 무명, 명주, 공단등 천연섬유로 만들며 생존시 윤달에 길일을 택일하여 만들어 보관한답니다.


 -상복-


상복은 지역, 신분의 격차와 빈부의 격차에 따라 매우 복잡했으나 현대에는 생활양식등의 변화로 간소화 되었습니다. 상복의 감은 굵고 거친 삼베나 갓광목으로 지어 입는답니다.


 -당의-


조선시대 궁중에서 여자들이 입었던 소례복으로 저고리를 입은 위로 덧입었습니다. 보통 겉은 연두색이고 안은 다홍색을 넣으며 자주색 고름을 달아요. 소매 끝동과 같이 흰색 거들지를 대는것이 특징이랍니다.

 

- 여자 의복 -


치마, 저고리, 버선이 기본이며 속적삼, 단속곳, 속속곳, 다리 속곳,

너른바지, 갓저고리, 속치마, 배자, 마고자, 두루마기 등 있다.

저고리는 모양에 따라 민저고리, 반회장, 삼회장, 색동 저고리가 있고

계절에 따라 겹저고리, 홑저고리, 적삼, 솜누비 저고리 등이 있다.

치마 모양에 따라 통치마, 풀치마, 스란치마, 대란치마, 홑치마, 겹치마 등이 있다.

 



 


 

 



 

 -원삼-


궁중에서 대려복으로 입던 옷인데 서민에게 허용되면서 혼례때 신부복으로 입었습니다.

원삼은 예복이기 때문에 손을 얌전히 감추기 위해 소매끝을 흰색천으로 덧대어 길게 한것이 특징이랍니다.


 

 -도포-


조선시대 사인(士人)의 예복이었고, 우리옷의 풍성한 기풍을 엿볼수 있는 대표적인 외출복 이랍니다. 두루마기와 같은 넓은 배래와 곡선, 갈라진 손자락 위에 덮힌 전삼등은 풍유를 느끼게 하는 홑옷이죠.


- 개량한복 -

 

요즘에는 아무래도 한복을 입어 볼 일이 자주 없는 만큼 전통한복 입는것도 친구 분께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이렇게 한복이 이쁘게 나오기도 하지만 전통 한복이라고 해도 예전보다는 입고 활동 하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안근배 한복대여 같이 유명하고 규모가 좀 있는 곳에서는 속치마, 적삼, 노리개도 요청하면 대여 해 주는 곳도 있으니 굳이 친구분이 개량한복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경우 아니면 전통한복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쳔연염색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데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궁금해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천연염색 관련 동호회가 많으니 한번 방문 해 보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보통 천연염색에 쓰이는 재료들은 한약재료고 방부, 방습, 방충 성분이 있어서 천연염색옷 같은 경우에는 일반 화학제품으로 염색한 옷 보다 장점이 많아서 요즘에는 한복 뿐 아니라 셔츠나 티셔츠 같은 경우도 천연 재료로 염색을 하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생활 관련 자료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에서 사용되었던 우리 조상들의 생활용품을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생업관련 자료 등으로 구분하여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남자는 바지저고리를 입고 외출할 때 도포나 두루마기를 입었습니다. 여자는 저고리와 치마를 입고 외출 할 때는 장옷이나 쓰개치마를 머리에 썼다.

원삼은 궁중에서 입던 옷이지만 서민들은 결혼식할 때 입었다. 지금도 결혼식 폐백 드릴 때 원삼을 입고 족두리를 쓴다.

 

 

 

 

 

 

 

 

 

 

 

 

 

 

 

 

 

 

 

 

 

 

 

 

http://www.gnedu.net/cdrom/%C3%CA%B5%EE/%BB%E7%C8%B83-2/%C1%F6%BF%AA%C0%DA%B7%E12002/jinju/3-2-1/3-2-1-1/3218.htm 

 

 

 

아래는 사진이 다름.

 

일단 한복의 종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복은 크게 나누어 보자면, 궁중에서 입는 궁중한복과 일반 반가와 서민들이 입던 한복이 있습니다.

 

 

적의

 

대례복, 즉 큰 행사때 왕후(쉽게 말해 중전마마)가 입는 옷입니다. 붉은것은 치적의 라고 하지요.

사극같은곳에서 보셨겠지만 왕과 왕비가 혼례를 올릴때, 또는 왕후로 책봉될 때 등 국가의 큰 행사때만 입는 화려한 옷입니다. 옷에는 봉황이 새겨져 있죠.

 


 

치적의를 입으신 드라마 <명성황후>의 이미연님

머리는 "대수머리" 라고 합니다.

 

 

 

적의를 입으신 패션쇼에서의 이영애씨. 옷에는 봉황이 새겨져 있습니다.

 

 

원삼

 

소례복, 즉 국가의 보통 행사 때 입는 옷이죠(아주 큰 행사 말고..)

사극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옷입니다.

왕후가 입기도 하고(왕후가 입을 경우 가슴에 흉배가 있습니다.) 왕후가 책봉될 때 옆에서 다른 후궁들이 입고 있는 옷이 바로 이 원삼이죠.

또 왕후 외에 후궁들이 첩지를 받거나(품계가 없던 후궁이 품계가 생긴다거나 즉 상궁 -> 숙의나 빈), 또는 세자빈이 세자와 가례(결혼식)를 올릴때에도 이 원삼을 입습니다. 보통 서민들도 결혼식 때에는 녹원삼(녹색 원삼)을 입었다고 하네요.

색깔에 따라 자적원삼, 홍원삼, 녹원삼, 황원삼(황원삼은 황후만이 입었다고 합니다)등으로 불렸습니다.

사극에서 보면 가끔 상궁들(마마를 가까이에서 모시는 상궁들)도 가끔 행사때 원삼을 입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상궁들은 녹원삼을 입습니다.(세자빈도 녹원삼을 입습니다)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원삼을 입으신 세명의 후궁마마들. 아마도 문정왕후와 중종의 가례때인듯

머리는 "떠구지머리" 라고 하는 머리입니다.

 

 

당의

 

궁안에서만 입을 수 있었던 옷으로 왕후, 비빈들이 평상시에 입는 평상복입니다.

양반가의 부인들도 입을 수는 있었지만, 궁안에서만 입을 수 있었죠.(서민들은 입을 수 없었음)

보통 사극에서 나오는 중전마마, 후궁마마님들의 옷이 바로 이 당의입니다.(이분들도 궁궐 밖으로 나가실때에는 당의를 입지 않습니다)

 

이 당의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대왕대비마마, 왕대비마마, 대비마마, 중전마마, 세자빈, 공주(중전마마의 딸)의 가슴과 양 어깨에는 "흉배" 라고 하는 동그란 문양이 있습니다.(왕의 용포에도 마찬가지)

이것은 이들 외에 후궁이라던가 옹주(후궁의 딸)는 달지 못했습니다.

당의에 흉배가 있느냐 없느냐를 봐서 이사람이 후궁인지 아니면 왕후인지 알 수가 있는것이죠.

 

또한 당의의 무늬가 얼만큼 화려하느냐에 따라서 후궁의 서열을 알수도 있었습니다.

무척 화려한 금박, 내지 은박무늬면 그 당시 왕에게 큰 사랑을 받는 후궁이라는걸 알 수 있고,

무늬가 소소하거나 없으면 그닥 힘이 없는 후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드라마 <이산> 을 보면 화완옹주는 옹주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입고 있는 당의의 색과 금박, 은박의 모양이 굉장히 화려한데, 이것은 곧 그 당시 아버지였던 영조가 화완옹주를 얼마나 총애하였으며, 그로 인해 그녀의 힘이 얼마나 센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암시인 셈이죠.  또한 정순왕후의 당의 색은 파랑, 빨강 등 굉장히 강렬한 색으로 권력에 대해 욕심이 많고 그만큼 큰 권력을 잡고 있는 모습을 은근히 보여주는 반면, 현재는 힘이 없는 혜빈(혜경궁 홍씨, 즉 정조의 어머니. 극중 견미리씨)의 당의는 적색 등 조용하고 차분하며 무늬도 소소하죠.

당의는 궁궐 안의 상궁들도 입었는데, 상궁들은 녹당의를 입었습니다.

 



드라마 <왕과 나> 의 중전 마마 윤씨(훗날 폐비가 되시는..)입니다.

가슴과 양 어깨의 용흉배가 있는것으로 보아, 연산군을 낳고 중전의 자리에 오른 후의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 <이산> 의 훗날 정조의 후궁으로 들어가게 되시는 의빈 성씨(성송연)의 모습입니다.

가슴과 양 어깨에 흉배가 없는것으로 보아 왕후가 아닌 후궁의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활옷

 

 

역시 궁중에서 행사가 있을 때 입었던 소례복입니다.

이 옷은 일반 서민들이 혼례를 올릴 때 입었던 옷이기도 합니다.

간혹 활옷과 홍원삼(붉은색 원삼)을 헷갈리는 경우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머리 모양이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활옷에는 화관을 쓰고, 원삼에는 떠구지머리를 함)

활옷에는 화관을 쓰고 도투락댕기를 맸으며, 용잠을 꼈습니다.(서민에게는 결혼식때에도 용잠을 낄 수 있었습니다)

 


 

왼쪽이 녹원삼, 앞쪽과 오른쪽이 활옷

 

 

일반 한복

 

일반 양반가의 부인들이나 규수, 또는 서민들이 입었던 한복들입니다.

물론 서민들은 화려한 비단 한복은 입고 싶어도 입지 못했죠.

한복 또한 조선시대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모양이 점점 변했는데, 그것은 저고리의 길이로 알 수 있습니다.

원래 한복 저고리는 허리에 올 정도로 길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짧아지고(치마는 여전히 허리에 있고..)

이로 인해 별도의 가슴가리개 라고 불리는 것이 생겨났으며, 나중에는 현대의 한복과 같은 치마가 가슴 위까지 오는 한복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왕의 여자" 의 훗날 인목대비가 되시는 분의 모습. 이때의 한복은 저고리가 길었습니다.

 

 

저고리가 짧아지자 별도의 가슴가리개를 한 것이 보입니다.(흰색)

이 가슴가리개에는 꽃 같은 화려한 문양을 수놓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한복. 가슴가리개가 없어지고 허리깨에 있었던 치마가 가슴깨로 올라왔습니다.

 

 

참고로 이건 조선시대 서민분의 한복

 


 

사진은 드라마 <왕과 나>의 폐비윤씨 윤소화가 궁궐로 들어가기 전의 모습입니다.

가난하지만 그나마 양반집 딸이었기 때문에 옷차림이 좀 낫고 머리에는 뱃씨댕기(반가의 처녀들이 머리 위에 썼던 장식. 극 중 전혜빈양도 하고있죠, 설영이..)까지 했습니다만

서민들은 보통 흰색이나 검정색 한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들과는 다르게 천이 부드러워 보이지도 않고 광이 나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돈많은 양반들이 입던 한복은 "비단" 이라고 불리는 값비싼 천으로 만들어진 한복이고,

서민들은 보통 "무명" 이라고 하는 천으로 옷을 해서 입었기 때문입니다.

     : http://www.minsinhong.co.kr/bbs/board.php?bo_table=41&wr_id=30&page=11

 
 
2. 우리나라 전통 장신구
 
1) 노리개


노리개는 패물의 하나로 겉고름과 안고름 또는

치마허리에 차서 우리 고유의 복식미를 고조시키는 대표적인 장신구이다. 노리개의 종류는 만드는 재료, 색상, 문양, 의미 등에 따라 분류되며, 소재는 금, 은, 보석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자수나 장식적 부속품 등으로도 장식되었다.노리개는 하나 단독으로 사용하는 단작 노리개의 경우도 있으나 여러 개를 같이 합해 사용하는 경우 특히 삼작 노리개가 많았다.

노리개의 명칭은 색상, 재료, 형태, 개수 등의 순으로 붙여지는데 몇 가지만 살펴보면 매미 노리개, 수나비 노리개, 옥 노리개, 나비 삼작, 대 삼작 등이 있으며 자손 만대의 뜻으로 표주막 삼작, 고추 모양 노리개를 했고 박쥐, 나비 등은 복이나 장수를 뜻하며, 당의나 저고리 고름에 찼다.


2) 비 녀

 

우리나라 아릿다운 여인들의 비녀 모습 

 

 
 
 
 
  


비녀는 계, 채, 잠 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워지며 조선 후기 얹은머리를 금지하고 낭자머리를 권장한 후부터 더욱 널리 사용하게 되었다.

비녀의 모양과 소재는 다양하였는데 여인의 머리에 꽂힌 비녀를 보고 계급을 알 수 있었다.

비녀는 긴 부분의 몸체와 머리부분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머리 부분은 비녀가 낭자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모양을 내고 장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 머리부분의 모양과 만든 재료 등으로 종류가 구별되어 진다.


3) 첩 지


첩지는 조선시대 부녀자가 예장할 때 머리 위에 얹어 장식하던 머리 장식품으로 3㎝ 너비의 가체 중간에 천을 대고 그 위에 첩지를 얹어서 고정시켜 가리마 위에 올려놓고 다리를 좌우 귀 뒤로돌려 쪽 머리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가체금지령 이 후 쪽진 머리를 하게 되면서부터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용첩지, 봉황첩지는 황후와 왕비가 사용하였고 개구리 첩지는 내외 명부가 당의를 입고 사용하였다. 장식품인 첩지가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였는데 상궁은 은제 개구리, 정경부인은 도금개구리, 정부인은 머리부분만 도금한 개구리를 썼다.


4) 뒤꽂이


뒤꽂이는 쪽머리뒤에 덧꽂는 비녀 이외의 장식물을 총칭한 것으로 끝이 뾰족한 단순한 뒤꽂이 이외의 실용적인 면을 겸한 귀이개, 빗치개 등이 있다.


재료와 두식(頭飾)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나 일반 뒤꽂이 가운데 가장 많이 애용 된 것은 화접 뒤꽂이로 매화나 국화사이에 호랑나비가 앉은 것과 연봉뒤꽂이가 이밖에 비취, 산호, 진주 등을 사용하여 매우 화려하게 만들었다.


 

5) 장 도


장도는 반가의 성인이면 허리띠나 주머니끈에 매달아 일상적인 소지품으로 휴대했던 칼집이 있는 작은 칼이다. 점차 손칼로서의 실질적인 기능보다는 상징성과 장식성이 강조되어 장신구로서의 역할 특히 여인들의 노리개 장식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몸에 지니는 것인 만큼 장도집과 자루를 호사스럽게 꾸며, 십장생, 용 등의 각종 상서로운 문양을 조각하거나 상감하였는데 장식은 대칭적이며 고리가 달리는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6) 화 관


 

조선시대 궁중에서 의식이나 경사가 있을 때, 반가에서는 혼례시나 경사시에 대례복, 또는소례복을 입을 때 착용한 수식물이다. 족두리와 마찬가지로 조선 영조 때 가체금지령에서 가체에 대신케 함으로 일반화되었다.

관에 오색구슬로 꽃 모양을 둘렀고 떨 나비를 달았다. 본래 귀족과 양반계급의 부녀자 예복에 쓰이던 화관이 혼례 때에 쓰인 것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이며 관모라기 보다는 수식으로 변모 사용된다. 대개 활옷이나 당의를 입을 때 썼다.

서민들의 혼례에 등장하여 오면서 일생에 한번 써보는 찬란한 예관으로서의 쓰임새를 발휘하던 화관의 화려함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7) 족두리


조선시대 부녀자들이 의식 때 예복에 갖추어 쓰던 관으로 영, 정조 때 가체금지령이 내린후 성행, 일반화되었다.

검은 비단 여섯쪽을 이어 꿰매고 안에 솜을 넣어 겉에 장식없이 쓰기도 하고, 상부, 중앙, 옆면에 칠보, 밀화, 옥 등을 장식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8) 아 얌


오늘날 예복이나 생활복에 멋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얌은 족두리보다 앞선 것으로 조선 초기부터 사용되었다. 형태는 위가 트여있고 귀를 덮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모체와 아얌드림 형식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체의 두부 정상부위는 홍실의 장식술과 술대를 드리워 장식.

앞쪽과 옆면은 주로 칠보, 옥, 진주 등의 꾸미개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긴 아얌드림 역시 일정 간격의 꾸미개로 곱게 단장한다. 오늘날은 장식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다양한 형태의 아얌이 제작되고 있으며사용재료와 색, 장식문양과 기법이 화려하고 다양하게 응용되어 지고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3&dirId=130102&docId=36228622&qb=7Jqw66as64KY6528IOyepeyLoOq1rOydmCDsgqzsp4TrsI8g7KKF66WY&enc=utf8&section=kin&rank=9&search_sort=0&spq=0

 

 

 

우리나라전통문화

 
우리의 민족 문화는 농경 문화, 특히 벼농사를 주로 하는 수도작 문화를 기초로 하여 이루어졌다.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곳에 촌락을 이루어 자연 환경 조건을 잘 이용하면서 협동 생활을 영위해 왔다.즉, 보나 관개 사업과 같은 공동체 단위의 협동적인 노력을 전개하였다. 제한된 농토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였고, 두레, 울력, 품앗이 등의 공동 노동으로 농경에 필요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였다.우리 민족성에서 볼 수 있는 근면, 협동, 상부 상조의 전통은 농경 생활을 통해 형성되었다. 한편, 농경 생활을 통하여 형성된 협동과 상부 상조의 정신은 생활 전반에 확산되어, 여러 가지 종류의 계와 향약 등 훌륭한 전통을 이룩하는 바탕이 되었다. 우리전통적인 토속 신앙도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농경 문화를 기초로 하고 있다. 집 안에 터주와 성주를 모시어 추수가 끝난 뒤 햇곡식으로 음식을 장만하여 고사를 지냈고, 마을에서는  동제 또는 산신제를 지냈으며, 서낭신에게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였다. 그 밖에 쥐불놀이, 농악, 지신밟기, 줄다리기와 같은 전통적인 민속 놀이를 하였는데, 이 놀이도 농경 문화를 기초로 한 우리 민족 문화의 요소들이다.
 
한국인의 의생활
사계가 뚜렷하고 일교차가 심한 한반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한민족의 조상들은 겨울에는 찬바람과 추위를 막아 주는 따뜻한 견직물관 모직물을 즐겨 입고, 여름에는 덥고 습윤한 기후에 견딜 수 있는 통기성과 땀을 잘 흡수하는 삼베와 모시를 즐겨 입었다. 삼국시대이후로 한민족의 남정네들은 통이 넓은 바지와 길이가 둔부까지 내려오는 저고리를 즐겨 입었으며, 부녀자들도 통이 넓은 바지와 품이 넓은 치마, 둔부까지 내려오는 저고리를 즐겨 입었다.
전통적으로 서민들의 의생활은 여름에는 주로 삼베와 목면을 즐겨 입었고, 봄가을에는 목면을 즐겨 입었으며, 겨울에는 목면에 솜을 넣어 누빈 겹옷을 즐겨 입었다. 반면에 부유한 사람들은 여름에는 삼베와 모시옷을 즐겨 입었고, 겨울에는 명주에 솜이나 털을 넣어 누빈 옷을 즐겨 입었으며, 여름에는 옷이 몸에 착달라 붙지 않도록 '등잠'을 걸치고 '토시'를 낀 후에 겉옷을 입었다. 양반들은 여름에도 버선을 신고 미투리나 갖신을 신었으며, 서민들은 맨발에 짚신을 신었다. 비가 오는 날에는 머리에 우장을 덮어 썼고, 나막신을 신었다.
조선시대 후기에 이르러 겨울에 남정네들은 방안에 있을 때 마고자를 즐겨 입었으며, 부녀자들은 배자(褙子)를 즐겨 입었다. 외출할 때는 방한모를 쓰는데 남정네들은 '풍차'를 즐겨 썼고, 부녀자들은 '조바위'나 '아얌'을 즐겨 썼다. 외출할 때는 여름에도 양반들은 도포와 흑립으로 의관을 갖추었고, 부녀자들은 머리에 장옷을 덮어 쓰고 외출을 하였고 외간남자와 마주치면 얼굴을 피하였다. 그리고 혼례 때에는 신랑은 청색의 관복을 입고, 혁대를 두르고, 사모를 쓰고, 혁화를 신고, 한삼을 손목에 끼운다. 신부는 꽃버선과 꽃신을 신고, 원삼을 입고 족두리를 쓰거나 활옷을 입고 화관을 쓴다.

한국인의 식생활
삼국 시대에 고구려인들은 육식을 즐겼으며, 백제와 신라인들은 술·장·젓갈을 발달시켰다.
고려에서는 불교의 영향으로 살생을 삼가서 육식이 쇠토하고, 사찰에서 누룩·국수·소금·차 등의 제조를 독차지했다. 고려 후기에 몽고군이 들어오자 육식이 고개를 들어 설렁탕·순대·쇠머리 요리가 전해지고, 소주가 그들이 주둔했던 지역에서부터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이리하여 이 때에 식물성과 동물성 먹이를 고루 먹는 오늘날의 식사법이 자리를 잡았다.
철로된 솥이사용되고부터 밥을 짓고 난 솥바닥에 밥알이 눌어 붙은 것이 '누룽지'이고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이면 숭늉이 된다. 한국인들의 밥상에는 밥과 국, 찌개, 구이, 무침, 조림,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이 한꺼번에 차려진다. 명절과 행사 날에는 쌀밥을 즐겨 먹고, 봄과 가을에는 보리밥이나 잡곡밥을 섞어 먹고, 여름에는 칼국수와 탕을 즐겨 먹고, 겨울에는 국밥과 수제비를 즐겨 먹었다.한국인의 음식은 계절에 따라 음식의 종류가 달랐다.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은 겨울에는 뜨거운 국물과 찌개, 구이, 김치 등을 즐겨 먹고, 여름에는 시원한 챗국과 무침, 조림, 쌈 등을 즐겨 먹는다.
또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은 곡주, 여름에는 소주를 선호했고, 의례행사에는 청주를 사용하였다. 서민들이 즐겨 찾는 술은 막걸리였고, 부자들이 즐겨 찾은 것은 소주와 약주였다. 전통적인 음료는 식혜와 수정과, 화채 등을 즐겨 마셨고, 사찰이나 궁중에서 차(茶)를 즐겨 마셨다. 한국인의 참은 주로 막걸리, 식혜, 칼국수, 수제비, 비빔밥, 떡. 감자, 고구마 등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음료수, 우유, 빵, 컵라면, 어묵, 김밥, 국수, 튀김 등을 즐겨 먹는다.
 
한국인의 주생활
한민족은 춥고 찬바람이 불고 눈이 많이 내리는 긴 겨울을 지내기 위해서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 주는 '온돌'이라는 난방시설을 사용하였고, 덥고 비가 자주 내리고 습기가 많은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 바닥이 시원한 '마루'를 사용하였다. 추운 북쪽지방에서는 온돌방이 발달하였고, 더운 남쪽 지방에서는 마루가 발달되었다.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온돌과 마루라고 할 수 있다. 한옥을 짓는 재료는 자연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와 흙, 돌 등을 활용하였고, 골격은 주로 나무를 사용하였고, 지붕은 나무를 사용하였고 그 위에 풀을 덮거나 흙으로 구운 기와를 사용하였다. 벽체와 바닥은 흙과 돌을 혼합하여 사용하였고, 방바닥은 진흙으로 발라 그 위에 종이를 발라 사용하였다
한옥을 짓는 터전은 배산임수의 지형에 북쪽의 찬바람을 막아 주고 남쪽의 땅을 경작하기 쉬운 곳을 선택하였다. 한민족은 대부분 남향집을 선호하고, 동쪽이나 남쪽으로 대문과 출입구를 설치하였다. 초가인 경우에는 일년에 한번 추수를 한 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볏짚으로 이엉을 엮고 용구새를 틀고 새끼를 꼬아서 지붕을 한다. 겨울에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 주로 방안에서 생활하고, 여름에는 주로 시원한 마루에서 생활 한다. 대문을 제외한 한옥의 출입문은 문을 오른손으로 밖으로 당겨 열게 되어 있고, 방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댓돌을 밟고 문턱을 넘어 서거나 마루를 거쳐 방안으로 들어 간다. 방바닥에 앉아서 주로 생활하고, 손님이 왔을 경우 사랑방으로 모시고, 주인은 방아랫목에 자리를 잡고 방웃목에 앉은 손님과 대화를 나눈다
대문을 열고 마당에 들어서면 부녀자들이 거처하는 안채와 남정네들이 거처하는 사랑채가 보이는데 안채가 사랑채 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다. 서민들의 집은 주로 초가 지붕으로 되어 있고, 한지붕 아래 부녀자들이 거처하는 안방과 남정네들이 거처하는 사랑방, 밥을 짓는 부엌 등이 배치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 문화놀이

 

1. 다리 밟기

조선시대에 성행하였고 대보름 날에 다리[橋]를 밟으면 다리병을 앓지 않는다 하여 하게된 놀이. 지방마다 다리를 건너는 방법이 달랐는데, 다리위를 12번 오가면 12달 동안 다리병이 없다는 믿음으로 12번 오가거나, 혹은 제일 큰 다리나 제일 오래된 다리를 나이수대로 왕복하였다고 한다.

 

2. 강강 술래

전라도 지방에 전하는 민속놀이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 8호,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이다. 주로 해남, 무안, 진도, 완도 등지에서 음력 8월 15일 밤에 예쁘게 차려 입은 부녀자들이 공터에 손을 잡고 둥근원을 만들어 '강강 술래'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는놀이이다.

 

3. 가마싸움 놀이

경상북도 의성지방에서 전래되는 독특한 놀이로, 서당 학동들이 추석에 아사천을 경계로 하여 두패로 나뉘어 힘과 지혜를 겨루어 싸웠던 일종의 패싸움이다. 조선시대 서당이 뿌리를 내리면서 정착된 놀이로 추정됩니다. 이 가마싸움에서 이기면 과거 시험을 잘 본다는 설이 있었다. 진짜 가마를 가지고 하는 놀이는 일제 강점기 이후 사라지고,두사람의 팔을 엮어 가마를 만들고 사람을 태워 위에 탄 사람을 쓰러뜨리거나 지정된 목표점을 갔다오는 놀이로 변형되었다.

 

4. 고싸움 놀이

중요 무형 문화재 제 33호로 짚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고'를 놀이기구로 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줄다리기에서 변형된 놀이이며 주로 전라남도 광주 일대에서 정월 보름날 행해지던 놀이이다. 상대방의 고를 찍어 눌러 먼저 땅에 닿는 편이 지게 된다.

'고'의 머리는 타원형이며, 긴 목의 직경은 2∼3m, 몸체는 아랫 부분으로 내려감에 따라 차차 가늘어지고, 끝에 가서 꼬리가 갈라진다. 몸체와 꼬리는 대체로 10m이며 전체는 20m가 되는 셈이다.

 

5. 모심기 놀이

음력 정월 보름날 해서 지방에서 젊은이들이 윷놀이를 한 뒤 이긴 편이 그해 농사가 잘된다 하여,

넓은 광장에서 '모심는 놀음'을 한다. 종이와 짚으로 잘익은 펴 이삭 모양을 만들어 농가를 부르면서 심는 흉내를 내는 것이다.

 

6. 까막잡기

이 놀이는 숨박꼭질과 같이 어두운 밤에 순찰을 하면서 나쁜사람을 감시하고 찾는 '순라'(순찰)에서 유래한 오래된 민속놀이이다. 적당한 크기의 원안에서 술래는 눈가리개를 하고 나머지는 손뼉을 치며 '날 잡아 봐라'라고 소리치며 술래를 피해다니는 놀이 이다. 술래에게 잡히거나 원을 벗어난 사람이 다시 술래가 된다.

 

7. 비석치기

비석은 중국에서 전해내려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무덤앞이나 훌륭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그러한 비를 송덕비라 하고, 송덕비가 세워진 거리를 비석거리라고 불렸습니다. 놀이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탐관오리들이 멋대로 송덕비를 세우자 백성들이 그 거리를 지나가며 송덕비에 돌을 던지거나 침을 뱃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유래를 추측한다. 4~5 미터의 거리를 두고 두줄을 긋고 가위,바위,보를 하여 진편의 돌을 먼곳의 줄위에 세우고 상대방의 돌을 쓰러뜨리면 이기게 되는 놀이이다. 돌을 쓰러뜨리는 방법은 다양한데 자신의 돌을 던지고 나서양발, 한발, 또는 번갈아 가면서 이용해 마지막에는 상대방의 돌을 자신의 돌로 쓰러뜨린다.

 

8. 팔자놀이

놀이의 유래나 기원은 확실치 않다. 1930~1940 년대 에 유행된 놀이로 전해 진다. 땅에 그려진 모양이 아라비아 숫자 8자, 혹은 영어 S 자와 비슷하여 8자 놀이, 또는 S자놀이라고 합니다. 땅에 8자 모양의 그림을 그리고 가위바위보로 술래 한명을 정한다. 술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세번 정도 외친 후 다른 사람을 치러 간다.

모든 사람은 그림 8자 위에서만 움직일수 있으며, 술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8자 그림 끝과 끝( 교차되는 부분)을 건널수 있지만 술래는 반드시 S자의 형태로만 움직일 수 있다. 술래가 치거나, 발이 금 밖으로 나가면 술래가 된다.

 

9. 닭싸움

오랜 옛날 부터 힘겨루기를 즐기던 조상들이 씨름과 같은 놀이를 만들면서, 한발로 오래서기와 한발로 빨리 갔다오기 등을 해오다가 무릎으로 힘과 재주를 쓰는 닭싸움 놀이를 생각해 냈다. 충남, 경남의 삼척 지방등 곳곳에서 놀이가 행해져 왔다. 두사람이 평평한 곳에 마주 서서 바지 자락이나 발목을 움켜쥐고 한발로 뛰어 다니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놀이이다. 무릎이나 몸통으로 상대방을 밀거나, 밀어올려, 상대방의 두 발이 땅에 닿거나 넘어지면 이기는 놀이이다.

 

10. 공기놀이

공기놀이의 유래는 문헌상 밝혀져 있지 않다. 전국 곳곳에 퍼져 있고, 놀이 방법과 명칭이 다양하다. 조선 헌종때 이규경이 지은 ' 오주연문장전산고 ' 공기에 대한 기록이 나와 있다. 두편으로 나누어 내기 점수( 나이)를 정하고 이긴 편이 먼저 공깃돌 5섯알로 한알,두알,세알,네알 이 성공하면 꺾기를 하여 잡은 돌이 점수(나이)가 됩니다. 먼저 점수(나이)에 도달한 팀이 이기게 되는 놀이이다.

 

11. 자치기

이 자치기 놀이는 주로 농어촌의 소년들 사이에서 행하여졌던 것인데, 장소는 마당이나 광장 등이 이용되었다. 이 놀이의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른들의 손가락 굵기의 나무를 약 15. 6센치의 길이로 자른다. 다음은 땅바닥에 세로15센치, 가로로 약3센치, 깊이 약4센치의, 45도가량 경사진 구멍을 파고 그 위에 작은 막대기를 가로로 걸쳐놓은 다음 긴 막대기로 떠받쳐서 멀리 던진다. 이때 상대편에서는 이 작은 막대기를 받으려고 적당한 위치에서 노려보고 있는데, 이 막대기를 잡으면 상대편과 교대하지만 받지 못하면 그 작은 막대기가 떨어진 곳에서 그것을 주어 가지고 있다가 상대편에서 긴 막대기를 땅바닥의 구멍 위에 걸쳐놓으면 던져서 이를 마친다. 이 때도 역시 마치면 교대하지만 마치지 못하면 먼저 하던 사람이 계속해서 다음 순서로 들어간다. 다음은 작은 막대기를 왼손에 쥐고 긴 막대기로 때려 멀리 날려보내는데, 이를 받으면 교대하고 이때 받지 못하면 막대기가 떨어진 위치에서 이를 주어가지고 구멍 쪽을 향해 던진다. 이 때 구멍쪽 가까이 떨어져서 긴 막대기로 받아쳤거나 또는 한자가 넘었을 때에는 작은 막대기를 구멍에 걸쳐놓고 끝 부분을 때려서 위로 올라갔을 때 긴 막대기로 땅에 떨어지기 전에 때려서 멀리 날아가게 한다. 이렇게 하여 떨어진 곳에서 3번을 되풀이하여 최종적으로 떨어진 지점에서 구멍까지 긴 막대기로 재는 것이다.

그리하여 잣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게 되는데, 잣수는 미리 정하여 놓고 게임(놀이)을 하는 것이다. 이 자치기 놀이는 상대방이 작은 막대기를 받거나, 또는 던져서 구멍쪽의 사각형 선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교대할 수 없는 것이다.

 

12. 제기차기

이 제기차기 놀이는 주로 소년 소녀들 사이에서 행하여지는데, 제기는 구멍이 큰 옛날 동전(엽전)에다 창호지 같은 질긴 동이로 싸고 길게 술을 단다. 이렇게 만든 제기를 발 옆으로 차서 공중 높이 올라가게 하는데, 이것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계속해서 발로 차서 그 횟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이 제기차기는 오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숙달되지 않으므로 초보자는 좀 어려운 놀이라 하겠다.

 

13. 줄넘기

이 줄넘기는 주로 국민학교 학생들 또래의 소녀들 사이에서 행하여지는 놀이다. 골목이나 마당 또는 운동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그 방법은 긴 줄을 양쪽에서 잡고 돌리면 재빨리 그 속에 뛰어들어가서 줄을 돌리는 대로 깡충깡충 뛰어 넘는다. 이때 실수하여 줄에 걸려 뛰지 못하면 교대하는데, 이에 참가한 아이들은 즐겁게 모두 노래를 부른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이 줄넘기보다도 고무줄 놀이가 더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 고무줄 놀이에도 그 종류가 많다.

 

한국전통 음식

 

생각보다 저렴하고 고기도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곳이죠! ! !  


 

 처음엔 우리가족만 밥먹는줄 알고 따라가겠다고 해서 왔는데

형부네 부모님도 계셔서 초큼 당황당황  

했지만 언니랑 나랑 카메라 들고 찰칵찰칵 ㅋㅋㅋㅋㅋ

형부네 부모님도 이미 언니가 디카들고 사진찍는거에 익숙해 지신 듯.

 


 

   

 

별로 특이한 것 없는 기본 상차림!

하지만 저 파절이가 맛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퇴계동 맛집 정가네 소갈비 메뉴판은 정말 간단 그 자체에요.

소갈비살, 제비추리.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뭐 간단한 메뉴판이어도 소갈비살 먹으러 온거니까 ! ! !

 


드디어 불판 등장 ! ! ! !

8명이었기 때문에 먼저 8인분부터 시이작 ! ! !



 

 우리테이블에 등장한 소갈비

핳..오늘부터 단식할껀데 소갈비 보니까 막 배고파져요ㅠㅠㅠ



 

 먼저 소갈비살을 미리 준비해주신 소스에 푹 담갔다가

불판에 구워줍니다 :)

 















출처 : http://blog.naver.com/somin0228?Redirect=Log&logNo=220074092504

 

소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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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분류

육류 >소고기

칼로리

250kcal (100g)

제철

연중계속



 

목차

1. 기본정보

2. 섭취정보

특별한 날 상에 오르는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고단백 식품 소갈비.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외교관 노릇을 톡톡히 하는 육류입니다.

 

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육질이 적색이며 풍부하게 붙어 있고 기름이 흰색인 것을 고른다. 기름 덩어리가 너무 많거나 질긴 껍질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은 피한다.· 유사재료 : 돼지갈비 (돼지갈비는 소갈비보다 육질이 더 부드럽고 육색이 더 밝은 선홍색을 띤다.)· 보관온도 : 1~5· 보관일 : 3· 보관법 : 바로 쓸 때는 양념해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했다가 조리하면 간이 고루 배어들어 맛이 좋아진다.· 손질법 : 토막낸 소갈비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말끔히 우려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 기름이 많은 경우 기름을 제거한 후 요리해야 한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평지 지형에서 초원이 발달하거나, 농업이 많이 이뤄지는 지형에 많이 분포한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갈비찜이나 탕, 구이 등 요리에 쓰인다.· 궁합음식정보 : · 다이어트 : 갈비의 기름을 제거하고 섭취하여야 열량을 낮을수 있다.· 효능 : 회복기 환자 치유 (소갈비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여 회복기 환자, 산모에게도 좋은 음식이며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

3. 영양성분

베타카로틴0.00

니아신5.20mg

나트륨44.00mg

단백질18.80g

당질0.00g

레티놀12.00

비타민 A12.00RE

비타민 B10.07mg

비타민 B20.20mg

비타민 B60.31mg

비타민 C5.00mg

비타민 E0.18mg

식이섬유0.00g

아연3.56mg

엽산1.00

150.00mg

지질18.00g

철분2.20mg

칼륨320.00mg

칼슘9.00mg

콜레스테롤70.00mg

회분0.9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백과사전] 인용

 

1. 비빔밥 : 밥에 나물 ·고기 ·고명 ·양념 등을 넣어 참기름과 양념으로 비빈 밥.

2. 불고기 : 쇠고기 등을 얇게 저며서 양념을 하여 쟁였다가 불에 굽는 한국요리.

3. 김치 : 한국 특유의 채소 가공 식품.

4. 청국장 : 무르게 익힌 콩을 뜨거운 곳에서 납두균이 생기도록 띄워 만든 한국 된장.

5. 오곡밥 : 한국 전통의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등을 섞어 5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

6. 삼계탕 : 여름철에 보신하기 위하여 닭에 인삼을 넣고 푹 고아서 먹는 한국 전통 보양식.

7. 잡채 : 채소 ·버섯 ·고기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볶아서 무치는 숙채.

8. 냉면 : 차게 식힌 국물에 만 국수.

9. 곶감 : 생감을 가공한 건과(乾果).

10. 떡국 : 맑은 장국에 가래떡을 얄팍하게 썰어 넣어 끓인 국.

11. 산적 : 쇠고기 등을 길쭉하고 얇게 썰어 양념하여 꼬챙이에 꿰어서 구운 음식.

12. 갈비찜 : 쇠갈비 또는 돼지갈비를 양념하여 만든 한국의 찜요리.

13. 게장 : 게에다 장을 달여 부어 담근 한국 고유의 젓갈류.

14. 곰국 : 쇠고기와 내장을 넣고 끓이는 국. 육탕(肉湯)이라고도 하며 보양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밥을 말면 곰탕이 되고, 사골·등뼈를 많이 넣어 끓이면 설렁탕이 된다.

15. 묵 : 메밀 ·녹두 등의 앙금을 풀처럼 쑤어 식혀서 굳힌 음식.

16. 빈대떡 : 녹두를 갈아서 부쳐 만든 전.

17. 수제비 : 밀가루를 반죽하여 맑은장국이나 미역국에 적당한 크기로 뜯어 넣어 끓인 음식.

18. 순대 : 돼지 창자에 숙주 ·우거지 ·찰밥 등과 돼지 선지를 섞어서 된장으로 간한 것을 채워서 삶은 음식.

19. 육개장 : 개장국을 꺼리는 사람들이 쇠고기로 개장국처럼 맵게 끓이는 국.

20. 추어탕 : 미꾸라지를 넣고 얼큰하게 끓인 국

 

 

끝으로 님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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