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공군사관학교 가면 다른 나라로 여행
비공개
조회수 3,530
작성일2019.02.12
공군사관학교와 한국항공대 한공운항학과 중 하나를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여중생입니다.
질문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군사관학교 가면 다른 나라로 여행 못다니나요?***
휴가도 짧고 제한적이라 자유를 누리지 못할것 같은 분위기더라고요...하지만 저는 정말 최대한 어릴때부터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2) 공군사관학교에 가면 4년+19년을 군대에 있어야하는데, 졸업후 부기장급으로 들어가면 한국항공대를 가서 바로 항공사에 입사해서 파일럿으로 경험을 쌓는것보다 빠른길인가요?
3) 제 꿈이 파일럿이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군사관학교는 조금 제한적이라 항공대를 희망하는 바인데, 요즘따라 계속 고민이 많아져서요.
하지만, 재정적인 이유도 있어서...
질문에 자세히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에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공군사관학교 가면 다른 나라로 여행 못다니나요?***
휴가도 짧고 제한적이라 자유를 누리지 못할것 같은 분위기더라고요...하지만 저는 정말 최대한 어릴때부터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2) 공군사관학교에 가면 4년+19년을 군대에 있어야하는데, 졸업후 부기장급으로 들어가면 한국항공대를 가서 바로 항공사에 입사해서 파일럿으로 경험을 쌓는것보다 빠른길인가요?
3) 제 꿈이 파일럿이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그런데 공군사관학교는 조금 제한적이라 항공대를 희망하는 바인데, 요즘따라 계속 고민이 많아져서요.
하지만, 재정적인 이유도 있어서...
질문에 자세히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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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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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관학교전문 광릉한샘기숙학원 대학진학연구소입니다.
1. 재학중, 군 근무중에는 어렵다고 봐야지요.
2. 금액 부담만 없다면 항공대가 조종으로는 빠르죠.
사관학교1차시험 국영수 공부법, 사관2차면접, 체력검사, 자소서대비는
"사관학교 가는길" 카페에서 자료 공유합니다.
https://cafe.naver.com/hsofficer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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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반대머리
달신
eXpert
대학 입시, 진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1. 생도 신분일 경우 1년에 2달의 방학(휴가)가 주어 집니다. 8월과 1월 하계 및 동계 방학(휴가)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관학교가 해외 여행을 권장합니다.
막상 임관 하고나면 맘편하게 긴 여행은 쉽지 않은 까닭에 임관전 방학기간은 온전하게 방학으로 사용하도록 권장을 하는 셈입니다.
때문에 상당수의 생도는 방학중 해외 여행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8번의 방학을 완전하게 방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생입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스펙이니, 취업 준비로 방학을 방학으로 활용하지 못하지만 생도들은 온전한 방학을 쓸 수 있습니다.
8번 모두 해외를 나가는 생도도 많습니다.
비용은 본인이 부담할 수 있을 정도의 품위유지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밖에 재학중 우방국 사관학교 교환방문, 그리고 합동순항훈련, 한민족 역사, 해외항법훈련 등으로 중국 혹은 일본이나 러시아, 하와이, 괌 등을 반드시로 방문하게 됩니다.
일반 대학생들에 비해 더 많이 나가면 나갔지 못나가지 않는 다는 뜻입니다. 생도신분으로 외국을 방문할 경우는 관용여권으로, 본인 개인으로 여행을 다닐땐 개인 여권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해외 여행시 일정 기간전 사전 계획서을 제출하고 허가를 얻어야 합니다. 해외여행 자제지역 이상만 아니라면 대부분 허가가 나오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습니다.
2. 4년 + 15년(조종사일 경우) 입니다 파일럿으로의 경험은 사실 공사 출신이 압도적입니다. 질문자가 말하는 파일럿으로의 경험이란 민항기 조종사를 의미할 뿐입니다. 이미 15년을 조종 경력을 가지고 나가는 숙련된 조종사입니다.
민항기 조종 경력을 의미한다면 당연히 항공대 출신이 빠르다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비용과 누구나 조종관을 잡을 수 없음은 어디출신이나 동일하게 겪게 되는 사안입니다.
3. 공사 출신이라면 30대 후반부터는 가능한 그림입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공군사관학교를 선택한다면 최소한 국가를 위해 15년은 봉사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는 정도입니다. 의무복무 기간 이후는 순전히 개인적 판단에 따른 선택의 문제일 뿐입니다.
참고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했고, 공군조종사도 그리고 현직 민간 항공기 기장도 해본 최재승 기장님이 비슷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한적이 있습니다. 아래 답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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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초인
공군사관학교는 공군을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오직 파일럿 만의 길을 택하고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면 얼마 버티지 못 할것입니다. 이 나라를 지킨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들어가는 거지 면접 볼때 '저의 꿈은 파일럿입니다' 라고 말하면 바로 불합격 때립니다. 차라리 항공대 가서 파일럿 목표로 열심히 하세여
공군사관학교는 나라를 지키는 공 군 양 성 이 목적입니다
오직 파일럿 만의 길을 택하고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면 얼마 버티지 못 할것입니다. 이 나라를 지킨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들어가는 거지 면접 볼때 '저의 꿈은 파일럿입니다' 라고 말하면 바로 불합격 때립니다. 차라리 항공대 가서 파일럿 목표로 열심히 하세여
공군사관학교는 나라를 지키는 공 군 양 성 이 목적입니다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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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초수
1. 말씀하신 대로 공사에 들어갈 경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해외 여행을 자주 가는 것은 힘들것입니다.
2. 민항사 파일럿이 되는 것은 당연히 항공대가 훨씬 빠릅니다.
3. 재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셨는데 항공대에 들어갈 경우 장학금을 매번 받지 않는 이상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질문자 분이 원하는 진로와 가치관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세종대 항공 시스템 공학과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종대 항시공은 혜택(등록금 전액 면제)과 과정(공군 조종사가 되는 과정은 같고, 의무 복무기간은 13년으로 공사보다 2년 적음)이 공군 사관학교와 거의 동일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4년동안 군사훈련을 받을 필요 없이 해외 여행같은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군입대한 후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2. 민항사 파일럿이 되는 것은 당연히 항공대가 훨씬 빠릅니다.
3. 재정적인 이유가 있다고 하셨는데 항공대에 들어갈 경우 장학금을 매번 받지 않는 이상 정말 많은 돈이 들어갈 것입니다. 지금 질문자 분이 원하는 진로와 가치관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세종대 항공 시스템 공학과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세종대 항시공은 혜택(등록금 전액 면제)과 과정(공군 조종사가 되는 과정은 같고, 의무 복무기간은 13년으로 공사보다 2년 적음)이 공군 사관학교와 거의 동일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4년동안 군사훈련을 받을 필요 없이 해외 여행같은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론 군입대한 후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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