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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근혜 최순실
비공개 조회수 187,573 작성일2016.10.25
최순실이 누구에요? 알려주세요 싹다 최순실 박근혜인데 알기쉽게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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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
채널A에서 방송된 다음의 동영상에서 최순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우리나라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 최순실 씨가 1위, 정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 박관천 前 경정[2] 기사 아카이브

"도대체 최순실이라는 사람이 누구이관대, 나라를 불신과 불통의 아수라장이 되게 해놓고 정작 당사자는 말 한마디 없는가? 아니 어디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인가?"

-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 #[3]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획을 그을 흑역사이자 권력형 비리의 끝판왕. 이제껏 대통령을 등에 업은 친인척과 관련된 권력형 비리는 늘상 있어 왔지만, 이 자처럼 순수한 민간인 신분으로 개인적, 종교적인 친분으로 대규모의 국정을 유린하는 초대형 비리에 가담한 인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일무이하다. 최순실이 대통령까지 뛰어넘은 대한민국의 사실상 권력 서열 1위의 인물이라는 세간의 분석도 지나치지 않다. 

박근혜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여성으로 최순실과 박근혜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다면 이 기사를 참조해보자.# 2016년 전경련이 자발적으로(?) 수백억 원의 돈을 걷어 만든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설립에 깊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4]

2016년 9월 처음 언론에 의혹이 터져나온 후 10월까지 약 1달 만에 이 사람이 만들어낸 각종 의혹으로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이 사임하고, 대통령이 직접 엄정 수사를 언급할 정도가 되었다.자승자박? 그런데 어이없게도 정치, 경제, 외교,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연예 분야에 이르기까지 이런 막대한 의혹을 낳은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과 인터뷰는커녕, 제대로 얼굴을 봤다는 기자조차 아직까진 없다.

2. 생애[편집]

1956년에 최태민과 임선이[5] 사이에서 최태민의 5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최순실이지만, 2014년 2월경 최서원으로 개명했다고 한다.[6] 나이는 박근혜대통령보다 4살 어린 걸로 알려져 있다.

최순실의 부친 최태민 목사는 1975~1994년에 육영수의 혼령과 통한다고 주장하면서 무려 20년 동안이나 박근혜와 매우 가깝게 지내왔던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목사가 아니라 무당? 그리고리 라스푸틴일 수도예지몽을 꾸는 능력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는데.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7]

최태민은 6명의 아내로부터 9명의 자녀를 뒀다. 최태민은 그 중 다섯째인 최순실을 특히 총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의 사실은>은 ‘태자마마 최태민이 최순실을 총애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의 현몽(現夢), 꿈을 통한 예지력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댓글 성지순례행 “박근혜에게 최순실이 꿈 이야기 하는 장면을 종종 목격했다”고 증언한 사람들도 있다. #

1975년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 같은 과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1979년 6월 10일 박근혜 새마음 봉사단 총재가 축사를 한 '제1회 새마음제전'에서 당시 대학원생으로 이 날 행사를 주최한 ‘새마음 대학생 총연합회’의 회장[8]이었던 최순실이 그날 ’새마음 제전’의 개회선언을 한 일이 당시 언론에 보도되었다. 하지만 그때에는 그녀가 최태민의 딸이라는 사실까지 보도되지는 않았다. 여기서 당시 박근혜와 경호원의 제지도 없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9] 인터넷 뉴스 '뉴스타파'의 심층 보도


동영상을 보면, 마치 연예인처럼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손을 흔드는 박근혜 총재의 옆을 최순실이 그림자처럼 수행하고 있다. 당시 박근혜 총재의 나이는 불과 27살, 최순실의 나이는 23살이었다.

1979년 박정희가 피살되고 이듬해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박근혜가 고작 6억먹고 떨어져야 했던[10]인생 최대의 시련기를 보낼 때에도 최순실은 충실하게 박근혜의 옆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가 1986년 3월에는 육영재단 부설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1990년 육영재단 분규 때 직원들이 최태민과 최순실의 전횡을 비판하는 플래카드를 걸고 데모를 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11] 

1994년 아버지 최태민이 사망하였을 때 아버지에게서 수백억 원의 재산을 물려받았다는 소문이 있다.[12] 실제로 최순실의 자매들은 최태민에게서 거의 그 정도의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최태민 사망 이후 최순실이 최태민의 후계자가 되었다는 것. 실제로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2016년 10월 14일자 한겨레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태민은 교주였는데, 최순실이 현몽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최태민의 후계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13]

1990년대 초중반에는 유치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최순실 명의의 상당한 재산이 박근혜의 차명 재산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최순실은 유치원 사업이 잘 되어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다고 해명한 바 있는데, 실제로도 사업이 잘 되기는 하였다고 한다.당연한거 아니냐 뒤에 누가 있는데

1995년 정윤회[14] 재혼했다#가 201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15]

1996년, 40세의 나이로 딸 정유라[16]를 낳았다는 것이 공식 기록이다. 그러나 정윤회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최순실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 다른 자식이 있으며, 정윤회와 재혼했고, 정유라는 최순실이 정윤회와 결혼(1995년)하기 전에 이미 태어난 상태였다고도 한다.

1998년 오랜 은둔의 시기를 마친 박근혜가 정치계에 입문했을 때에도, 박근혜의 곁에는 역시 최순실 씨의 그림자가 있었다.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가 바로 최순실의 남편이었던 것. 2008년 이후 박근혜 정부의 국정을 좌지우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비서 역시 그때 정윤회가 발탁한 인물들이었다.

2006년에 박근혜가 서울시장 선거 유세 현장에서 피습을 당했을 때 박근혜를 간호했다고 한다. 2007년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한나라당 경선에서도, 박근혜 캠프를 비선에서 지휘한 것은 최순실의 남편인 정윤회였다는 얘기 역시 떠돌아 다녔다.

3. 논란[편집]

3.1. 비선실세[편집]


2010년대 사진.

2013년 박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입었던 한복도 직접 주문해서 지어줬다고 한다. # 박 대통령이 2013년 7월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찍은 사진에서 박 대통령이 입고 있던 옷은, 공교롭게도 최순실이 전에 입고 다니던 옷과 똑같이 생겼다는 보도도 있었다. 2014년 우병우의 청와대 입성도 최순실이 관여했다고 한다. #

사실 2016년 10월 이전까지 청와대의 비선 실세로 주목 받은 것은 최순실이 아니라 전 남편인 정윤회였지만, 2016년 10월 이후에는 야권에서도 '진짜 실세는 최순실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대통령과의 관계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권력의 강도가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떠도는 박근혜정부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 실세 중의 실세였다고 보는 시각들이 많다. 심지어 청와대 안팎에 "문고리 3인방은 생살이고 최순실은 오장육부다. 생살은 피가 나도 도려낼 순 있지만, 오장육부에는 목숨이 달려 있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

일각에서는 최순실이 청와대 비밀 통로를 통해 청와대를 본인 집처럼 자주 드나들고 있으며최순실 게이트, 이는 청와대 경비를 서는 직원들도 다 아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참고로 박근혜는 불필요한 구설수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혈육인 박지만 EG 회장과 박근령 씨조차도 청와대에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3.1.1. 연설문 첨삭[편집]

추가적으로 드러나는 바에 따르면 박근혜의 연설문을 고쳐 써주는 걸 즐겨 했다고 한다.논술학원장?또한 국무회의 내용도(!!!) 대통령보다 먼저 받아 보았다고 한다. 어쩐지 개헌드립치는 거 보니까 안 고쳐줘도 총체적 난국 

이에 대해 청와대 이원종 비서실장은 "정상적인 사람이면 믿을 수 있겠나.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JTBC 취재팀은 최순실의 컴퓨터 파일을 입수해서 분석했고,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을 받아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순실이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은 시점은 모두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이전이었다. #

이 부분 역시 최순실 게이트 참고.

3.1.2. 육영수 유품 밀거래 관련 의혹[편집]

육영수가 생전 즐겨 두르고 다니던 '흰여우 목도리'를 최순실이 암시장에서 팔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

육영수의 유품이라면 육영수의 유족인 박근혜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지만 회장 중 한명이 소유해야하는데, 정작 가족이 아닌 육영수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최순실이 이 유품을 매각했다는 점이 수상하다는 것. 저 보도문에선 최순실이 소유하고 있다가 매각하였다는 것은, 박씨 일가가 최순실한테 합법적으로 증여하지 않았다면, 최순실이 육영재단에 있으면서 육영수 관련 유품을 불법 절도/장물거래 한 것이라는 추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서술하고 있다 . 

3.1.3. 대한항공 인사 개입 의혹[편집]

2016년 10월 22일에는 국제공항에서 장관급 의전을 받았고 대한항공 인사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실제로 최순실은 자신에게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이용할 때마다 편의를 봐준 대한항공 지점 부장을 박근혜에게 "매우 훌륭한 사람"이라고 칭찬해줬는데,[17] 그 부장은 최순실에게 보통 장관급에게 하는 의전을 대접해줬다고 한다. 해외까지 알려졌던 그녀의 힘. 

이후, 청와대에서 "윗분의 뜻"이라며 그를 "특별히 배려"해달라고 2차례 연락이 왔고, 대한항공 측은 그 부장을 대한항공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국내 제주지점으로 인사발령 냈다.

3.1.4. 정부정책 결정을 위한 비선 모임 의혹[편집]

2016년 10월 25일에는 한겨레신문에서 최순실이 거의 매일 청와대로부터 30㎝ 두께의 ‘대통령 보고자료’를 건네받아 검토했다는 특종보도를 했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증언에 따르면, 최순실은 거의 매일 청와대 정호성 비서관으로부터 30㎝ 두께 대통령 보고자료[18]를 받았고, 자신의논현동 사무실에서 각계 전문가와 ‘비선모임’을 가졌으며, 국정 전반을 논의했다고 한다.[19]

이 전 총장은 비선 모임의 참석자와 관련해 “적을 때는 2명, 많을 때는 5명까지 모였다. 나도 몇번 참여한 적이 있다”며 “모임에 오는 사람은 회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지만 차은택씨는 거의 항상 있었고 고영태씨도 자주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순실씨는 모임에서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자료를 던져주고 읽어보게 하고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며 “최씨의 말을 듣고 우리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올리면 그게 나중에 토씨 하나 바뀌지 않고 그대로 청와대 문건이 돼 거꾸로 우리한테 전달됐다”고 말했다. 비선 모임의 논의 주제와 관련해서는 “한 10%는 미르, 케이스포츠 재단과 관련한 일이지만 나머지 90%는 개성공단 폐쇄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게 대부분으로 최순실씨는 이를 ‘박근혜 대통령의 관심사항’이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임에서는 인사 문제도 논의됐는데 장관을 만들고 안 만들고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3.1.5. 청와대 비서관들을 직접 지휘했다는 의혹[편집]

2016년 10월 25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1월 3일 정오쯤 청와대 3급 행정관 윤전추와 청와대 2부속실 행정관 이영선이 청와대와 최순실씨 측을 오가며 심부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애초에 박근혜와 절친한 사이조차 아니라던 최순실에게# 하늘 같은 청와대 행정관이 시중을 들고 있다니, 그것도 박근혜의 추후 해명에 따르자면 보좌 체계 완비 이후엔 국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그녀에게# 2014년 11월까지 청와대 행정관이 잔심부름을 하고 있었다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말 충격적인 장면.

3.2. 최순실 게이트[편집]

너무 길어서 아예 따로 작성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청와대 조선일보 사이의 공방에서 시작된 이 사건은 당초 미르재단 등은 일해재단처럼 대기업에 대한 청와대의 삥뜯기(?) 정도 였으나 차은택, 고영태등의 인물들이 속속들여 밝혀지면서 더 블루 K, 이화여대 등 그 파장이 점차 확대되어 청와대 핵심 기밀 문서가 최순실에게 미리 보고되고 최순실이 수정까지 했다는 등 관련된 폭로들이 화수분처럼 매일매일 나오고 있다. 관련된 취재는 JTBC, TV조선 같은 종편이나 한겨레, 조선일보 정도만이 했으나,박근혜의 "엄정 처벌" 발언 이후 지상파 방송사들도 취재에 나섰다.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스캔들의 장본인인데도, 현재까지 기자들이 어디 사는지도 못 알아냈고 연락처도 구하지 못해서 본인의 입장을 인터뷰할 수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런저런 불명의 카더라는 많이 들어오지만, 최순실 측이 미리 뜬소문을 퍼뜨리는 함정을 파 놓고 언론사들이 오보를 냈을 때 반격할 가능성이 있어서 가능한 한 조심해서 취재 중이라고 한다.

해외도피 및 자금세탁 중이 아닌가하는 야권의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단 현재는 독일에 딸과 손자와 함께 있다는 추측.

인터넷에서는 '순siri'라는 별명까지 붙었으며 디씨 최순실 갤러리까지 생겼다!

3.3.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와 승마계 등에서의 각종 특혜[편집]


딸인 정유라와 찍은 사진.


자세한 내용은 정유라(승마선수) 문서를 참조.

[1]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인물이 최고 권력자를 조종(니콜라이 2세 - 박근혜), 국가 혼란을 초래(러시아 혁명 - 헬조선)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2] 2014년까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인물이다. 해당 발언은 2015년 1월에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당시 수사관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여기서 동아일보는 박 前 경정의 말을 '황당한 권력 서열 강의' 정도로 치부하였지만 최순실 씨의 실체가 드러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상당히 미묘해졌다.[3] 웬만하면 현 대통령을 옹호하는 입장을 고수하는 여당인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물론 김용태 의원이 비박계 의원이고 친박계랑 갈등이 많이 있었던 것을 감안은 해야 하지만, 그래도 같은 당 내에서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현재 이 문제가 여당도 옹호가 힘들다는 얘기이다.[4] 예를 들어 전경련이 수백억 원의 돈을 걷어서 만든 K스포츠 재단의 이사장으로 갑자기 선임된 정동춘은 최순실이 평소 단골로 드나들던 스포츠 마사지 센터의 원장이었다고 한다. 현재 K 스포츠 재단은 개점 휴업 상태였다가 결국 해산됐는데, 재단 사무실과 박근혜 사저 사이의 거리는 불과 800m라고 한다.[5] 최태민의 다섯 번째 아내이다. 나중에 박근혜의 정치입문 때에 많은 힘을 썼고, 사위 정윤회에게 박근혜의 비서실장으로 들어가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6] 일부 언론에서는 "최서연"으로 개명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으나, 그 후에 모든 언론이 다 '최서원'으로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오보였던 것으로 보인다.[7] 김형욱 중앙정보부장도 회고록에서 최태민 목사의 ‘예지력’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최태민이 청와대로 보낸 편지에는 “육영수 여사가 꿈에 나타나 ‘내 딸 근혜가 우매해 아무것도 모르니 가서 그녀를 도우라고 했다’고 적혀 있었다”는 것. #[8] 최순실의 아버지인 최태민은 ‘새마음 갖기 운동본부’를 창설한 뒤 스스로 본부장을 맡았고, 박근혜는 ‘새마음 봉사단’ 총재를, 최순실은 ‘새마음 대학생 총연합회’ 회장을 맡았다.[9] 여담으로 박근혜 바로 옆에 앉아있던 남자는 다름 아닌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사장이다. 이 두 사람이 훗날 대권을 위해 양보 없는 싸움을 벌였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흥미로운 장면이다.[10] 현재 물가와 혼동해서는 안된다.[11] 최태민이 1987년 재단직원들에게 반감을 산 이유는 당시 어깨동무, 꿈나라 등 어린이 잡지 편집에 딸 최순실을 간여시키는 등 육영이 목적인 어린이 회관을 수익 사업체로 전환시키려 한 데 있었다.어쨌든 이 일로 당시 대통령이었던 노태우는 육영재단에 경찰 2개 중대를 파견하는 등 육영재단 ‘정상화’를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박근혜는 육영재단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12] 사실 박근혜를 만나기 이전 최태민은 단칸방을 전전하며 살았다고한다. 그러나 박근혜를 만난 이후 최태민은 순식간에 수백억 부동산 재산가로 변신했다![13]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최순실 곁을 봐준다는 무속인을 두 명 만났다”며 “정윤회 씨를 봐주는 무속인도 있었고 최순실 딸을 봐주는 점쟁이도 있었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최태민 씨는 교주였다”며 “최순실 씨가 현몽(죽은 사람이나 신령 따위가 꿈에 나타나는 것)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최태민의) 후계자가 된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14] 훗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된다[15] 개명 직후에 최순실이 정윤회를 상대로 가사조정신청을 했고 조정이 성립되어 이혼했다고 하며, 신청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매우 특이한 것은, '결혼 기간 중에 있었던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하지 않기로 하고, 이혼한 뒤 서로 비난하지 않는다'라는 조정 조항이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 까닭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정윤회는 황당하게도 '남들도 이혼할 때는 다 그렇게 한다고 들었다.'라는 해명(?)을 한 바 있다. 가장이혼 의혹을 제기하는 이도 있었으나, 주진우에 의하면 최 씨 부부가 사이가 나빴던 것은 사실이고, 딸도 부친에 대해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한다. #[16] 2015년 6월 12일경 '정유연'에서 '정유라'로 개명함.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대회 진행 문서에 나오는 그 정유연이다. 단체 마장마술에서 금메달을 땄다. 아시안게임 전의 국가대표들 인터뷰 때 방송에 잠깐 나온 바도 있다. #[17] 공교롭게도 그 이전에는 자기 딸이 라이벌한테 국내 경기에서 지고 나서 심판들을 겁박했다는 사실을 파헤치던 문체부 국장을 "참 나쁜 사람"이라고 일러바쳐서(...) 해당 국장이 좌천된 적도 있다.[18] 그 자료는 주로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한테 보고한 것들이었다고 한다.[19] 이런 진술은 최씨와 가까웠던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16시간 동안 진행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일관되게 말한 내용이다. 이 전 총장은 “이런 얘기는 통념을 무너뜨리는 건데, 사실 최씨가 대통령한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시키는 구조다. 대통령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없다. 최씨한테 다 물어보고 승인이 나야 가능한 거라고 보면 된다.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도 사실 다들 최씨의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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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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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은 박그네의 이전부터 친구인데


박그네는 나라정치를 주로 자기 친구인 최순실과 상의하여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도 탄핵될 짓인데


게다가 박그네는 자기 친구에게 돈을 주려고[혹은 같이 쓰려고]


쓸데없는 기구를 만들고 그 기구를 통하여 주려고 하는데, 세금으로 그 기구를 만들면 들킬거라 생각하고


강제로 재벌들을 위협하여 재벌들에게서 천억원대를 빼앗아서[재벌들은 결국 백성들에게 파는 물건값을 속임으로 자기들 손해를 보충합니다]  미르재단이라는 기구를 만들고 그 기구를 통하여 그 돈을 조직적으로 자기 친구 최순실이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비서관 등 관련 국가 기관이 협조를 다 했다는 것입니다.


최순실, 미르·K스포츠 연루 


[Why뉴스] 미르·K스포츠 재단 누가 소유주일까?

...

박그네와 최순실은 나라를 자기들 소꼽장난으로 알고 주물러 왔기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망한 것입니다. 삼성이 저렇게 노트 7 때문에 휘청이는 것도 박그네가 최순실 위한 기구 만든다고 백억이상을 빼앗은 여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리 재벌이라도 백억이상을 눈뜨고 빼앗긴다면 타격이 크지 않겠어요?


그것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진 삼성이 폭탄을 만들어서 스마트폰이라고 팔았다가 10조원 이상 손해를 더 보게 된 것입니다. 청와대에서 이렇게 크게 해 먹는 것을 본 한진 해운 등의 운영자들이 내부거래로 다 해먹고 해운업계도 어려워져서 회사가 다 망하잖아요? 청와대가 해 먹는 것을 보고 배운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최순실은 박그네의 친구이기는 하지만 박그네를 최면걸고 조종하여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박그네를 조종하여 아무 쓸데없는 미르재단이라는 것을 만들고[이건 순전히 재벌들에게서 돈 빼앗아 먹으려고 만든 것입니다] 


재벌들에게서 1000억원 가까이를 겁주고 뜯어내어 만든 그 기구를 통하여 최순실에게[혹은 나중에 둘이 같이 쓰려고] 돈이 흘러 가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삼성등 재벌들은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폭탄을 만들어서 핸드폰이라고 속여서 파는 등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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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최순실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알려진 인물인데 

낮 대통령은 박근혜, 밤의 대통령은 최순실이란 루머가 

최근 jtbc뉴스룸 보도로 사실로 확인이 된 것이죠.

최순실 PC에서 박근혜 중요 문서 파일이 나왔거든요 

즉 대통령이 국가 중요 정책을 정식 자문기관에게 조언을구한 것이 아니고 무슨 괴상한 사교(邪敎) 영생교 교주 집안 여인에게 자문을 구하고 

거기에 휘둘려서 우리나라를 통치했다는 어이없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이 경악하고 박근혜 탄핵, 대학가 시국선언까지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엔 최순실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을 통하여 재벌들로부터 거액 모금에 개입 하였다는 의혹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녀가 설립에 관여했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재벌들에게 거액 출연금 납부를 독촉한 문건이 드러난 것입니다.

박근혜 보수 정권의 고질적인 정경유착 비리 사건이 또 붉어진 것이죠









과거 군사 정권 시절에도 대통령이 측근을 시켜서 재단을 통하여 

재벌들에게 거액의 기부를 강요했던 일이 많았죠


박근혜 새누리당은 성완종 친박 뇌물 리스트가 터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다시 정경유착 비리 논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게다가 비리 사건 터질 때마다 박근혜 정부 검찰은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성완종 친박 8인 리스트가 드러났는데도 이완구 홍준표만 꼬리자르기하고 

박근혜 대선때 홍문종 2억 대선자금을 비롯한 6명에 대해선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터졌을 때도 검찰의 봐주기로 풀려났고 


지난 이명박 31조 자원외교 사업 비리 의혹이 들끓었을때는 국정조사 소환 조차하지 못했습니다.

야당 뿐 아니라 국민 여론조사 75.8%가 이명박 소환 조사를 원했지만 새누리당 반대로 소환하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때문에 이명박 국정조사를 하지 못하는 바람에 우리는 국민 세금 수십조가 어디로 새나갔는지 그 진상 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슈가 되는 최순실 비리 게이트 역시 검찰은 늑장 수사를 하였습니다. 덕분에 당사자는 이미 독일로 도피한 상태고 부정부채 증거들도 이미 인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최순실 진상조사를 외치는 게 아니라 송민순 회고록 따위나 들고나와서 종북몰이로 물타기 하려고 하다가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이 밤의 대통령이었다는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자 새누리당도 이젠 어쩔 수 없다 싶은지 특검안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닫이 주장하는 상설특검은 대통령이 추천하는 검사가 수사를 하기 때문에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야당은 대통령 영향을 받지 않는 별도특검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별도 특검안에 동의할 리가 없겠죠

어쨌든 박근혜를 조종하는 밤의 대통령 최순실 국정농단은 충격입니다. 이럴 바엔 최순실을 뽑았어야지 뭐하러 박근혜를 뽑았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순실 국정논단도 현 정권의 거대한 음모 비리에 비하면 약과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새누리 정권은 지난 18대 대선 때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국정원 부정선거가 발생했는데도 국내 낙하산 방송에서는 제대로 보도가 되지 않았습니다https://goo.gl/jDbiVR

 













게다가 불법선거를 저지른 국정원은 부정선거를 감추기 위해 유우성 간첩 사건까지 터뜨렸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유우성 간첩 사건은 국정원이 조작한 사건이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선거 부정과 간첩 조작이 발생했는데도 

주요 언론인 조중동과 낙하산 방송들은 축소 은폐 보도하기 바빴고 

사건을 올바로 파헤쳐야 할 검찰은, 사건의 몸통은 손도 대지 않은 채 국정원장 개인 잘못인 것처럼 꼬리자르기로 끝내버렸습니다

국정원장 지휘권자인 최고권력자에 대해서는 수사 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에서나 있을 법한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어떻게 박근혜대통령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을 까요?

지지율 폭락은 고사하고 지금도 수많은 일베와 보수세력들이 광적인 지지를 하고 있을 까요?


코리아에서 국가내란죄에 해당 되는 있을 수 없는 부정 사건이 터졌는데도 박근혜 정권이 하야하지 않고 위세 등등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은 

언론이 장악되었기 때문이라고 외신에서는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때 미디어법을 날치기한 후 조중동이 신문에 이어 종편 방송까지 지배하게 되었고 

공중파 KBS MBC 역시 박근혜 낙하산 사장 임명으로 권력의 수중으로 들어 간 지오래되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입니다. 그런데 주요 언론이 권력의 부정에 대하여 비판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권력을 감싸고 있는 이상 

정부는 마음놓고 정경유착 비리를 저지를 수 있고 국정원 불법 공작 정치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북한 비밀 경찰 버금가는 국정원은, 선거부정과 간첩조작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세월호 사건에도 개입 하였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304명이나 희생된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그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선장과 청해진해운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낙하산 방송 뉴스에서는 정부 측 발표만 보도하였기 때문에 

대부분 국민들은 세월호 사건에 더 이상 무슨 진상규명이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에는 박근혜 정부의 무서운 은폐와 조작이 있었다는 정황과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세월호 항적을 숨기고 진도관제센터 교신일지 조작하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해수부가 유가족 몰래 앵커를 없애버린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국정원이 세월호에 개입했다는 증거도 나왔습니다 국정원 지시 문서가 발견되었고 침몰 당일 국정원이 세월호 회사에 7차례 비밀통화한 내역도 드러났습니다









도대체 간첩잡는 국정원이 자신들 업무와 아무 상관도 없는 세월호에 왜 관여를 하였을까요?

특히 세월호 침몰 당일엔 무슨 내용의 통화를 7차례나 했을까요?

국정원이 간첩 잡는 본연의 업무는 팽개친 채 선거에 불법 개입 하고 알바 동원 120만개나 되는 불법 댓글로 도배를 하고 여론 조작을 하다가 들키니까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을 터뜨리더니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는 또 어떤 음모라도 꾸미고 비밀 지령이라도 내린 것일까요?

혹시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이라는 엄청난 부정을 감추기 위해서 세월호가 필요했던 것일까요?

어쨌든 세월호에 국정원이 개입한 증거가 드러났는데도 현 정부는 국정원의 세월호 개입을 부인만 할 뿐 전혀 수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월호특조위가 국정원 조사하려고 했으나 거대한 권력 앞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게다가 세월호 침몰 당시 초를 다투던 그 순간에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있습니다

세월호특조위가 대통령 7시간 직무유기에 대하여 조사하려 했으나 박근혜 정부 검찰이 가로 막았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민간잠수부의 구조까지 막으면서 30시간 시간 끌기 하여 결국 바다 속으로 수장된 304명의 영혼은 

아직도 누가 어떻게 잘못해서 자신들이 죽었는지 진실을 모른 채 구천을 떠돌고 있습니다https://goo.gl/9HnzI3 

그리고 분명한 것은 갑자기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국정원 부정선거와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은 그냥 묻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세월호 침몰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난 새누리당 정권은 이후 치르는 선거에서 계속 승리할 수 있게 되었구요.

부정부패한 정권은 경제도 망치는 법입니다.

새누리당 정권은 정경유착 비리를 일삼으면서 1997년 IMF 외완위기를 일으키며 국가부도를 내고 대한민국 경제를 두동강 내었습니다

다행히 김대중이 3년만에 IMF 외환부채를 다 갚고 외환순채권국으로 올려놓았습니다https://goo.gl/kylqb4

하지만 이명박 때 부터 다시 악화 된 경제가 박근혜 들어서도 전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의 가계부채 1200조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률12.5% 자영업 몰락, 전세 대란 등 청년들 사이에선 헬조선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goo.gl/gyJAQG

지난 1차 민중총궐기 역시 박근혜 정부의 수많은 부정부패와 경제 파탄 때문에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전신고를 한 합법적인 평화 집회였는데도 박근혜는 허가 하지 않고 부당하게 불법 차벽을 설치하여 막았습니다.

정부를 지지하는 집회는 광화문 허용하고 정부 비판하는 집회는 광화문 사용을 금지한 것입니다.


 










여기가 북한인가요?

정부 지지하는 어버이연합 등 보수집회는 전부 허용하고 같은 장소인데도 정부 비판하는 세월호, 민중총궐기 등의 집회는 막다뇨?

국민의 집회를 막는 차벽은 위헌이라고 헌법재판소도 판결한 바있습니다.

일전에 박근혜가 미국순방 길 올랐을때도 교포 시위를 막기위하여 차벽을 설치하다가 미국 경찰로부터 망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휴일 광화문 집회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는 불통 박근혜는 

불법 차벽을 설치하고 살수차도 미리 준비해놓고는 광화문 행진을 사전에 철저히 막았던 것입니다







평화적인 광화문 행진이 불법 차벽에 막히자 분노한 시민들 중에 

일부가 불법 차벽을 뚫으려고 쇠파이프를 휘둘렀고 차벽을 밧줄로 잡아당겼습니다.

여기서 농민 백남기는 밧줄 당기려고 잡는 순간에 최루액 물대포를 머리에 맞고 뇌출혈로 쓰러져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었다면 당연히 진상조사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차벽을 뚫으려는 시위자에 대하여는 폭력을 썼다면서 50명이나 무더기 연행하여 법대로 처벌을 한 박근혜는 

농민을 죽음으로 몬 경찰에 대하여는 인공호흡기 317일 동안 수사 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경고도 하지않고 최루액 물대포를 쏘았다는 것이 CCTV로 드러났고 

살수차 운용지침을 어기고 머리를 조준해서 사격한 것은 이미 밝혀졌습니다








시민이건 경찰이건 사람이 죽었으면 진상조사를 해야하고 경찰이 규정을 어겼다면 법대로 처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박근혜 정부는 농민을 죽음으로 몬 경찰에 대해서는 진상 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입니다youtu.be/lTl0BoRtleo

그래서 유엔 보고관 조차도 백남기 사망에 대한 독립적인 수사를 주장하였고 야3당은 특검안을 제출하였습니다 박근혜 권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독립적인 특별법 검사팀을 구성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또 반대할 것 같습니다


있을 수 없는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조작질까지 하고 민주주의를 외면하고 경제까지 망치면서도 

박근혜는 국민의 소리를 겸허이 듣기 보다는 

시위대를 IS라고 까지 몰아부치면서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지지하면 국민이고 대통령을 비판하면 적입니까?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되어 가는 겁니까?

북한에서 김정은 정부 비판하면 반동 반역 세력으로 몰리듯이 

우리나라도 박근혜 정부 비판하면 종북좌파 세력으로 몰리고 IS테러집단으로 처벌 받아야 하는 겁니까?

게다가 정부가 잘하고 있는데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부정부패와 경제 파탄까지 일으키고 있으니 

도저히 못살겠다고 들고 일어나서 집회 시위를 하는 것인데 

겸허히 받아들이지는 못할 망정 

시위하는 국민을 향하여 IS 테러 집단이라뇨?

이것이 민주주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발언입니까? 어디 북한 독재 국가에서 스카웃 해 온 대통령인가요?





 

헌법과 법률에 명시 된 정당한 국민의 집회 시위의 권리를 

불법 차벽으로 사전 금지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비판과 집회를 허용해주었던 노무현과 비교 됩니다


그런데 박근혜 새누리 정권이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수많은 부정을 저지르고 게다가 경제 까지 망치고 있는데도 

선거만 치르면 새누리당이 제일 많이 표를 얻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북한이 경제 망치면서도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때문입니까?

바로 언론 장악과 정치 선동, 전쟁 선동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박근혜 새누리당 역시 경제를 망치면서도 표를 얻는 것은 언론 장악하여 정치선동, 종북몰이 선동을 일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언론이 보수 권력에 장악된 후로는 정부에 대한 올바른 비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중파 방송 KBS는 친일 뉴라이트 이인호가 이사장으로 임명되었고 작년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고대영이 사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MBC사장은 김재철의 아바타 안광한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공영방송이 낙하산 사장으로 임명된 현실에서 이정현 녹취록 사건에서 보듯이 TV뉴스 보도에 청와대가 개입하고 있다는 건 이미 기정사실입니다.








물론 언론이 장악되었다고 표현할 때 모든 언론이 장악된 것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jtbc뉴스룸 등 올바른 소리 하는 언론도 있습니다 YTN도 작년 조준희 사장 취임후로는 그동안 편파 보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조중동과 종편, 공중파 방송이 지배하고 있는 지금의 언론 현실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은 점유율이 턱없이 낮습니다
 
시청률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전히 전통있는 KBS, MBC 뉴스를 제일 많이 봅니다 유일한 민영방송인 SBS뉴스는 시청률이 낮습니다

게다가 최근엔 친일파 언론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자회사인 종편 TV조선과 채널A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특히 TV조선이 민영방송 SBS뉴스를 앞섰다는 조사까지 나왔습니다https://goo.gl/cbgT4P










국민의 편에 서는 언론이 20-30%라면 권력의 편에 서는 언론이 70%가 넘습니다

그래서 해외 국경없는기자회 등에서 평가는 한국의 RSF언론자유지수가 박근혜 들어 70위까지 폭락하면서 언론의 암흑시대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언론의 역할이 무엇입니까?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입니다 

그런데 주요 언론이 보수 정권에 장악된 후로는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언론이 권력의 부정을 제대로 비판하지 않고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권력의 부정에 대하여 규탄하는 정당한 시위 집회를 격려하진 못할 망정 오히려 좌파 불법 세력으로 보도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일베 보수들처럼 부패한 정부를 무조건 감싸주고 

새누리당 정권에 반대하면 좌좀 빨갱이로 몰아부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북한 처럼 정부 지지하는 집회는 허용하고 정부 비판하는 집회는 금지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비판이 없으면 정부는 마음 놓고 부정을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부패한 정권은 경제 까지 망치는 것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수많은 부정부패와 경제 파탄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미르재단 최순실 게이트는 애교 수준에 불과하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에 대한 올바른 비판을 해야 합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오늘 대학생 시국선언까지 나오고 있군요

진리와 학문을 탐구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권력의 부정부패에 대하여 방관해 오거나 일베에 가입하여 부패 정권을 감싸기 까지 하는 등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지만 

이번 최순실게이트를 규탄하는 시위는 때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이라고 봅니다.

정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악의 선택입니다 집권 새누리당과 야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둘 중에 누가 나라를 망치는 지 

누가 지옥 같은 IMF경제대란을 일으켰는지 누가 살려놓았는데 누가 다시 IMF 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누가 나라를 팔아 먹은 친일파 정권인지 누가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 민주화운동한 정권인지 

정말 새누리당과 보수세력이 선동하는 것처럼 야당은 종북 빨갱이 정권이 맞는지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할 때입니다https://goo.gl/fDNrBN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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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롬 13: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롬 13:2)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 13:3)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삼하23:3
(롬 13:4)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딤전1:9
(롬 13:5)그러므로 복종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진노 때문에 할 것이 아니라 양심을 따라 할 것이라
(롬 13:6)너희가 조세를 바치는 것도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롬 13:7)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눅20:25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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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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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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