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씨아이사에서 수입·유통하는 프랑스 헤어 브랜드 피토는 스트레스로 균형이 무너지는 현대인의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9가지 식물 성분을 더한 영양 크림 ‘피토 9(PHYTO 9·사진)’을 제안했다. 피토는 ‘식물의’ , ‘식물과 관련한’, ‘식물로부터 얻은’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로, 95% 이상의 순 식물성 고농축 추출물을 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금잔화, 세이지, 우엉, 버드나무, 대두, 아욱, 세인트존스워트, 마카다미아 오일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한다.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 결을 부드럽게 가꿔 준다. 또한 모발 끝 부분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고 가벼운 질감으로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한편 피토는 프랑스의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중 한명인 패트릭 알레스가 만든 브랜드다. ‘아름다운 머리카락은 건강한 두피에서 나올 수 있다’는 피토의 철학은 프랑스 중심에 위치한 ‘피토 가든’ 내의 500종이 넘는 식물재배에서 시작됐다. 물과 화학 물질등의 합성 재료에 기반한 고전적인 화장품 제조 공식과 달리 피토는 정제된 빗물과 친환경 비료로 재배되는 식물 추출액으로 물을 대체하고 식물의 유효한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프리미엄 알루미늄과 유리 패키지를 사용한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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