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지식파트너 용산구청소년상담센터입니다.

글쓴이님이 목소리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자신의 목소리가 띨띨이 같이 느껴지고 무식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보면요.

글쓴이님 스스로가 자신의 목소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허스키한 목소리를 좋아해서 일부러 목을 상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는걸요. 이렇듯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그렇지만 중요한건 글쓴이님의 마음인 것 같아요. 자신의 목소리를 얼마나 가치있게 여기는지 말이에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람은 말하는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 좋게 들리지 않을까요. 개그우먼중에 박경림씨라는 분이 계세요. 그 분의 목소리가 허스키하다고해서 띨띨이같거나 무식하게 느껴지지않아요. 또 가수 이진아씨도 있고요. 그 분들만의 매력으로 자리잡은거에요.

글쓴이님 친구의 목소리가 별로라고 생각이 든다고 가정할 때 목소리로 인해 친구 관계를 끊거나 이상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잖아요. 글쓴이님이 목소리가 큰 고민이다 보니 남자친구도 못사귈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다는 걸 알았으면해요. 글쓴이님의 목소리도 분명 매력적일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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