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개(영화)

들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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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정훈
각본 김정훈
출연 변요한, 박정민, 김희창, 오창경, 박성일 등
장르 드라마
제작사 KAFA FILMS
배급사 무비꼴라쥬
개봉일 2014년 4월 3일
상영 시간 102분
총 관객수 3,176명 (누적 / 서울 통계)
국내등급 19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014년에 개봉한 변요한, 박정민 주연의 한국 영화.

김정훈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 연구과정 6기 졸업 작품 장편 영화로 배우 변요한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사제 폭탄을 생산하던 20대 취업 준비생이자 폭탄 생산자 '정구(변요한)'가 폭탄을 터트려 줄 집행자 '효민(박정민)'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 2014년 4월 3일 개봉. KAFA FILMS 제작/ 무비꼴라주 배급.

2 예고편

3 시놉시스

사제폭탄 생산자 ‘정구’, 진짜 폭탄을 만나다!

입사면접에 번번히 떨어져 취업문턱에서 좌절하는 20대 취준생 ‘정구’. 특별한 존재감없이 살아가는 그의 유일한 낙은 사제폭탄을 만드는 것이다. ‘정구’는 사람들이 폭탄을 터뜨려주길 바라며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이 만든 폭탄을 보내지만, 모두 대수롭지 않게 여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정구’ 앞에 폭탄을 터트려 줄 집행자 ‘효민’이 나타난다. 세상에 대한 불만과 에너지로 가득 찬 ‘효민’은 사제폭탄 생산자 ‘정구’의 완벽한 파트너가 되지만, 표면적으로는 사회에 순응하고 싶은 ‘정구’와 달리 한번 시작된 ‘효민’은 멈출 줄 모르는데...

생산자 VS 집행자! 그들의 위험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4 줄거리

영화의 처음은 정구가 고등학교 선생님에게서 뺨을 맞으며 시작한다. 정구는 자신의 말이 맞았음을 주장하다 선생님에게 구타[1] 당하고, 그로 인해 분노한 정구는 친구와 함께 선생님의 차에 자신이 만든 폭탄을 설치해 선생에게 상해를 입히게 된다.

영화의 내용은 11년 후로 넘어간다. 긴장한 정구가 면접을 보는 모습이 나오며, 긴장한 나머지 잘못 대답한 정구는 낙심하며 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정구가 샤워하고 있는 사이 친구는 정구에게 본 메일[2]을 보곤 그가 폭탄 제작을 계속하고 있음을 깨달아 정구와 싸우고, 그로 인해 정구는 친구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폭탄 제작실[3]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구는 폭탄을 만든 후 누군가[4]에게 폭탄을 발송한다.

폭탄을 보낸 후 그는 다시 인터넷[5]에 '사제폭탄 보내드립니다. 이번엔 꼭 사용할 분만 연락주세요. 잠시 후 글 폭파 예정.'이라고 글을 올린다. 이후 자신의 차에서 잠을 청한다.
다음 날 그는 대학교로 출근하고, 점심 휴식시간에 백병욱 교수가 자신이 세미나 가서 찍은 사진을 정구에게 보여주며 '어떠냐?'라고 묻자 '좋습니다.'라고 짧게 대답한다. 그 후 헤, 라고 짧게 웃는 것은 덤 빙구 같다 이후 교수가 '정구야, 내가 너 왜 뽑았는지 아니? 요즘 대학원에 사람도 엄청 많이 몰리는데.' 라고 묻자 잘 모르겠다 대답하고, 이내 '너 같이 오갈 데 없는 애들이 말을 아주 잘 듣거든. 절박하니까.'라는 교수의 말에 쓰게 웃는다. 아임 스튜피드. 아임 바보 등신! 그리곤 조교 선배인 한규남의 조언이라기보단 꼰대질을 듣다 갑자기 소리를 내며 꺼져버린 교내 스피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그곳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스피커 전선을 끊어버린 이효민과 만나게 된다. 효민은 제 학번을 묻는 규남에게 거짓말을 해 그곳을 빠져나오고,

5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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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명대사

"씨발 절대 안잡혔어."
"내가 얼마나 좆같이 살았는데.. 씨발."
"형, 변하는 거 없어.."

7 기타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블루레이가 출시되었으며, 소장가치가 높다.
  1. 꽤나 심하긴 했다. 발로 차다가 나중에는 과학실 실험 도구를 집어 던지기까지 했으니. 선생님이 던진 것 중에는 잘 깨지는 재질의 실험 도구나 심지어는 약품도 있었다!
  2.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폭탄을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다. 닉네임은 다스.
  3. 아마도 관리하지 않는 폐학교로 보인다.
  4. 정구에게 메일을 보냈던 사람, 즉 '다스'이다.
  5. 정황상 인터넷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