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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힌두교 사상, 어쩌다 어른 조승연 편
비공개 조회수 6,056 작성일2018.01.21

어쩌다 어른 조승연 편에서 한 청취자의


"수은 중독 상태에 있던 사람들도 걱정없이 행복해 보이더라" 라는 말에


조승연 작가는 인도의 윤회(samsara)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인도 사람들은 윤회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즉 내세를 믿기 떄문에 이번 일생의 여한을 크게 두지 않는 것같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힌두교 사상은 삶과 죽음을 극복하고 세계를 초월, 다시말해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지않나요? 윤회는 악의 고리라고 보지 않습니까? 업으로 인해 죄가 생기고 윤회를 하기 때문에

열, 고행으로써 (요가, 금식, 갠지스 강 물로 정화) 업을 씻어내려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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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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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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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 말이 맞습니다

조승연 작가가 힌두교에 대해서 잘모르는것입니다

업을 쌓아서 윤회하는것이기에 힌두교의 사상에선 

현실의 문제를 전생의 업으로 판단해 받아들이는것입니다 

고행의 목표는 사람안에 존재하는 진리인 "아트만"을 깨워

"브라흐만"이 되는것이지 내세에 희망을 갖는게 아닙니다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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