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볼링, 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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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던지는 것. 똑바로 던지는 방법과 볼에 커브를 주는 방법이 있다. 후자는 훅 딜리버리라고 불린다. 핀을 마주보고서 파울 라인 후방 약 12ft 지점에서 오른손에 볼을 쥐고 왼손으로 그 무게를 받치며 대체로 허리 높이에서 몸의 앞쪽에 볼을 지닌다. 그 다음 뛰지 않고 네 발자국의 빠른 스텝으로 전진, 볼을 굴린다. 즉 오른발로 출발해서 마지막 스텝에 왼발을 앞으로 딛고 볼을 던진다. 볼을 가진 팔을 뻗으며 똑바로 늘어뜨리고 왼팔은 신체의 평형을 위해 옆으로 뻗는다. 볼을 가진 오른팔을 뒤로 흔들었을 때는 등을 곧바로 하고 왼쪽 무릎을 굽혀 팔이 마루와 수평이 되도록 하고 오른팔이 아래로 왔을 때는 되도록 볼을 몸 가까이하여 직선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볼을 놓을 때는 되도록 몸을 깊이 숙이고 볼을 소리가 안 나도록 쑤욱 미끄러뜨리는 것처럼 앞발 앞에서 굴린다. 커브를 줄 경우는 손목으로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