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의 정체 : 그..전황제, 즉 클로드가 죽인줄 알았던 형입니다. 뭐..흑마법 같은거 써서 마법에 능한 아이를 만들고자 해서 만들어진게 제니트예요. 제니트는 후에 클로드가 자기 아빠가 아니란걸 알게되구요.

이제키엘 : ..끝까지 순정남입니다. 막 여주 위해주는것도 나오는데ㅠㅠㅠ눈물이ㅠㅠ..아버지께 "저는 더 이상, 그분의 눈물을 볼 자신이 없습니다."이러고ㅠㅠㅠㅠ 하지만 안 이어져요.

제니트 : 후반부에 공주랑 잘 친분쌓고 추억쌓고 혼자서 유대감 키워요. 그러다 클로드가 자기 아빠 아닌거에 충격먹고 자신안에 숨어있던 흑마법?이 폭주하는데 이건 어떻게 됬는지 까먹었네요. 루카스였나? 해결되고, 잘 삽니다.

루카스 : 아ㅠㅠㅠ우리 루카스님♡♡♡
세계수의 열매로 자신이 잃은 마력 보충하러 여행을 가요. 그런데 이미 전황제, 즉 검은머리가 세계수 엉망으로 해놓은 후라 세계수랑 대판 싸우다가 세계수 가지먹고 계획보다 더 회복하고 돌아옵니다.
뭐 눈치는 채셨겠지만 루카스가 검은 마법사예요.
후에 공주에 대한 자기 마음 눈치채고 나중엔 거리없이 확!!다가가는데 크...코피흘립니다, 진짜.

아타나시아 : 웹툰 보셨다면..까망이라는 존재 아시겠네요. 까망이 흡수하고 마력부자됩니다. 흡수직후 불어난 마력을 감당못하고 폭주해요. 이 부분은 클로드가 해결해줍니다(자세한건 뒤쪽에)후에 루카스한테 마법레슨 받으면서 알콩달공 잘 살아요ㅎㅎ이제키엘은 첫사랑으로 떠나보내구요.

클로드 : 아티가 폭주하는 과정에서 막으려고 폭주하는 소용돌이 안에 들어갔다가 아티의 충격 고스란히 자기가 먹은 대신 기억을 잃습니다.. 아티에 대한것만 아주 싸~악 잊어요ㅠㅠ아티를 죽이고 싶지만 죽이지 못하는 제 자신을 이상하게 여겨요. 어느 날엔 죽일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들자 자신이 건 아티의 보호장치를 부수며 목을 잡으려는 순간 꽃잎이 회오리를 치면서 아티는 성을 나가고 클로드는 아티를 찾으려고 영상석도 돌리고 점점 건강이 악화되요. 나중에 찾은후 어찌저찌 지내다가 세계수의 가지를 가지고온 루카스가 그 가지를 클로드의 머리에 꽂자 기억 되찾고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