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유지태가 형사라는것만 아는데요 죄송~~

하지만 극중역할은 형사구요..유지태가 귀신인지 맞는지아닌지는 극적장치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 아실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쪽지보내드릴께요 확실히.~

일단 유지태 설정이 전직 형사이지만 동료가 죽어서 던가 ? 동료를 과실로 죽여서 던가 ?

암튼 죄책감에 형사 그만두고 백화점 인가 ? 암튼 경호(경비)를 맡고 있조

저두 아직 안봐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거울속으로의 난해한 부분중에 꼽는 이 부분... ^^;

바로 영화 끝부분의 유지태가 죽었냐... 안 죽었냐죠...

오늘 영화를 본 저로서도 상당히 헤갈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유지태가 최이사하고 대치된 상황에서 최이사가 쏜 총에 맞고

거울로 들어가서 자기 자신과 대치하는 부분때문에 헤갈리시는 거

같네요.. 그부분은 사실이 아닌 상상속의 부분 같습니다. 즉 자기

자신의 생각 속이죠. 거울 속(자신의 상상)에서 유지태는 과거의

실수에 얶매여 있는 자아(거울에 비친 자신)을 쏘게 되죠. 그럼으로써

유지태는 과거에 엮매인 자기자신을 떨쳐버리고 자신감(다시 총을 쏠

수있는..)을 되찾게 되죠.

그리하여 유지태가 최이사를 총으로 쏘게 되고 사건은 마무리되죠.

하지만 유지태(거울 밖의 자신)는 최이사가 쏜 총으로 인해 엠블란스로

실려가던 중에 죽은 듯 합니다. 그래서 거울 밖(현실세계)의 유지태는

사라지고 거울 속(다른차원)의 유지태만 남은거죠. 즉 그 후의 부분은

거울 속의 유지태... 그러니까 현실세계가 아닌 또 다른 차원(거울속)의

유지태인거죠. ^^;

그부분은 병원을 퇴원하면서 유지태가 쓴 영수증의 싸인이 꺼꾸로 되어

있지 않고(현실세계에서는 유지태는 싸인을 꺼꾸로 했슴) 제대로 되어

있던 부분과 건물의 광고 간판이 모두 꺼꾸로 되어있는 부분.. 유지태 손의

상처가 반대손에 나있는 부분 등을 보면 알 수 있죠. 거울속 세상이므로

모든게 꺼꾸로 인것이죠. 그리고 꼬마여자애가 나오는데 그 꼬마는 거울

을 보면 자기 자신(꼬마)이 보이지만 유지태는 거울을 봐도 자기자신이 보이지

않죠. 그것은 거울밖의 유지태가 죽었기 때문이죠.

대략 제가 거울속으로를 보고 이해한 부분은 이렇습니다. 허접하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많은 분들이 유지태가 거울속 자아와 대면할때,

거울속의 자아가 거울밖의 유지태를 죽이고 실장을 죽인것은

거울속의 자아라는의견을 말씀하시는데

그렇담 실장을 죽인것은 실장의 쎼큐존이라는 글씨떄문에 그를 사살한거져

거울속의 글씨는 존큐쎄 라고 보였기때문인데....

마지막 장면에 유지태는 현실세계의 글씨를 보두 뒤집어서 보지 않았습니까

그렇담 모순이져...유지태가 죽은 시점은 엠뷸런스가 아닐까여

거울속의 자아와 대면하는 장면은 상징적의미로

그가 분리된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