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뒤 연인 거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결혼 후 성남 판교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 나이는 1981년생으로 남편 조정석과 1살 차이로 알려졌으며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거미 프로필
지난 2003년 데뷔한 거미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거미는 지난해 '백일의 낭군님' OST에도 참여 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로 여전한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You Are My Everything'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거미는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OST상,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베스트 OST상, 빌보드 재팬 뮤직어워드 2011 K-POP 뉴 아티스트상 등을 수상했다.
조정석 프로필
최근 개봉한 영화 '뺑반'에 출연한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로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납뜩이 역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SAF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제5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