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육지담, 강다니엘 사건
비공개 조회수 102,265 작성일2018.02.14
제가 좀 대가리가 안 좋아서
지금 육지담이랑 강다니엘이랑 뭐 캐스퍼랑 뭐 어쩌고 저쩌고
사건이 있는 것 같은데
뭘 다 읽어봐도 뭔 말이인지 모르겠어서 그런데
한번만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염 제 대가리를 원망합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고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오늘 육지담님이 어떤 워너블분이 쓴 강다니엘 빙의글을 캡처해서 인스타에 올리면서 "스토킹 불법 아님? 감당이 안 돼서 다 못읽었는데" 이런식으로 글을 올렸어요 "우리 얘기라서 봤다", "워너원이 내 연락을 피한다" 등등 논란이 될만한 댓글들을 남겼어요 그니까 육지담님 얘기는 본인은 강다니엘과 사귀고 있고, 어떤 사람이 자신들을 스토킹해서 빙의글을 써서 올린것같다 황당하다 이런 얘기인것같아요 빙의글이 뭔지 아시겠죠?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해서 팬들이 쓰는 글이에요 그리고 지금부터 두사람의 지인인 캐스퍼의 입장 표명 원문써드릴게요

한참 고민을 하다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가는 것 같아서 워너원 팬 분들과 다니엘 팬 분들, 그리고 최근 지담이 인스타그램을 보며 걱정 또는 비판하신 분들에게 조금의 이해라도 돕고자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봅니다. 2년 전 쯤, 당시 연습생이었던 다니엘과 태웅이를 제 지인들이 있는 파티에 초대했습니다(둘과는 어렸을 때부터 부산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습니다). 그 자리에 지담이도 있었고 그렇게 지담이랑 다니엘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둘 나이가 비슷하기도 하고 다 친해지는 분위기어서 둘도 그날 이후로 몇 번 더 친구들과 함께 만났고, 그 후 지담이한테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연락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않아 MMO 소속사 연습생들이 프로듀스를 준비하게 되면서 촬영 스케쥴과 연습 일정때문에 바빠졌고, 다니엘 또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습에 집중을 하기 위해 지담이와 이미 만나기도 어렵고 연락하기 힘든 상황인 사이를 서로 좋은 감정으로 정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샵에서 마주치거나 했을때도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 받고, 그 이상의 연락 또는 관계는 없었고 가능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무슨 이유에서 지담이가 블로그 포스팅을 캡쳐해서 올린건지,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지담이의 글 들 속 오타가 난무하는지는 대화를 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블로그 글이 둘의 관계를 반영해서 쓴 듯한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당사자가 아니라 이 이상의 말과 상황을 설명하긴 어렵지만, 둘을 알게 한 입장에서 더이상의 추측들로 생기는 피해가 조금이라도 덜 했으면 합니다.

이렇게 캐스퍼님이 써서 올리셨대요 당연히 육지담님의 이야기는 진실이 아닌것같고요.. 아마 예전에는 서로 호감정도는 있었긴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서로 잘 정리 한것같은데요 ..제가 알려드릴만한건 이거밖에 없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사실이 아니니깐욤 도움되셨길바랍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에요

2018.02.14.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이 답변의 추가 Q&A
질문자와 답변자가 추가로 묻고 답하며 지식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