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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서류 교부용 커버 제작·보급…민원인 만족도 높아

익산시가 친절도 향상을 위한 대민행정의 일환에서 위생 관련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교부 시 익산시의 이미지 등을 담아 제작한 커버(L자 파일, 크라프트지)에 넣어 배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신규시책으로 그간 영업신고증·면허증 등을 발급받아 서류만 들고 가거나 행정봉투에 넣어서 배부해주던 방법을 개선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만족도와 친절도 향상에 기여하고, 익산시 상징 로고와 이미지(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엄, 왕궁리오층석탑, 보석박물관) 등이 담긴 서류 교부용 커버 제작·보급을 통해 익산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의 이미지가 담긴 커버에 대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 지속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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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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