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외국영화제목을 몰라서요 ㅠㅠㅠ
rkag**** 조회수 663 작성일2007.08.08

조금봤었는데

제목을 몰라서요 ㅠㅠ

외국영화인데 부부가 신혼여행중 ?

한 별장 ?에 묶게 되는데 밖에서 계속노크해서

성질내다가 주인한테 말하고 방에 왔는데 티비 틀어서

비디오 틀어보니 자기가 있던 방에서 다 살해된 사람들이 찍히고

자신들도 찍히고 있고 도망치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가르쳐주세요 ㅠ^ㅠ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게토레이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외딴 모텔에서 하루밤을 묶게 된 부부가 자신들이 곧 스너프 필름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설정의 서스펜스 호러물. 출연진으로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올드 스쿨>의 루크 윌슨과 <반 헬싱>, <애비에이터>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위기에 빠진 주인공 부부를 연기했고,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프랭크 웨일리, <해롤드와 쿠마>의 이선 엠브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미국출생이지만 헝가리에서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온 님로드 안탈이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551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6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되었다.

 부부인 데이비드와 에이미는 자동차 고장으로 인해 발이 묶이고 한 외딴 모텔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TV 외에는 아무것도 즐길 것 없는 모텔 방에서 그들은 모텔측에서 독자적으로 방영하는 끔찍한 슬래셔 영화를 보게 된다. 이상한 것은 영화 속 배경이 바로 자신들이 묶고 있는 방처럼 보인다는 것! 곧 이들은 자신들이 도망못가도록 방에 갇혀 몰래 카메라로 감시당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자신들이 스너프 필름의 다음 희생자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안 데이비드와 에이미는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가 걸작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는데 동의하였다.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성급하고 일반적인 결말이 감점요인이긴 하지만 보기좋게 잘 짜여져있고 긴장감넘치는 스릴러."라고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내었고, LA 타임즈의 샘 아담스는 "<베이컨시>는 사디스트적인 스릴러물에 대한 비평서가 되는 동시에, 그 장르의 잘 다듬어진 사례이기도 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영화는 최소의 공간으로부터 최대의 서스펜스를 이끌어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긴장된 80분 상영시간 내내 제공되는 수 많은 구식 스타일의 충격들."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랜디 콜도바는 "정말 섬뜩한 소재속으로 관객들을 빨아들이는 매혹적인 소품 스릴러."라고 요약했으며, USA 투데이의 스캇 볼스는 "고문 장면보다는 불안감과 서스펜스에 더 의존하는 영화를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만약 히치콕 감독이 이 영화를 본다면, 미소까지는 짓지 않을 지 몰라도 낙제점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주연
케이트 베킨세일 Kate Beckinsale:  에이미 폭스 역
루크 윌슨 Luke Wilson:  데이빗 폭스 역

감독 : 님로드 앤탈

2007.08.08.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