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도 서로에 대한 추억 간직…'쿨내 진동'
  • ▲ '나 혼자 산다'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 찍은 커플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 '나 혼자 산다'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이 함께 찍은 커플 사진. ⓒ한혜진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 끝에 결별한 방송인 전현무(42)와 패션모델 한혜진(36)이 여전히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을 남겨 놓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한혜진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2017년 '나 혼자 산다'에서 진행한 화보 촬영 당시 전현무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그대로 게재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현무 역시 지난해 한혜진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면서 촬영했던 동영상을 여전히 인스타그램에 올려 놓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연예 관계자는 "보통의 경우 연인 사이로 지내다 헤어지면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지우기 마련인데 이들은 좀 다른 것 같다"며 "소문대로 두 분 다 굉장히 쿨하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최근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는 결별 후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고, '나 혼자 산다'에선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 지난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면서 촬영했던 동영상. ⓒ전현무 인스타그램
    ▲ 지난해 전현무와 한혜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면서 촬영했던 동영상. ⓒ전현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