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봄이 오려는지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북한이 핵실험한 이후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도 봄이 오고 있네요...

이엘케이, 캠시스, 파트론... 종목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좋아진거 같습니다.

재무도 안정되어 있는 종목들이네요..

파트론 작년12월초에 17000원에매수해서 20000원쯤에 팔았는데 정말 잘가네요..

주식시장은 정규시장은 오후 3시에 마치지만 그 이후의 시간에는 시간외단일가 거래로써

6시까지 거래를 할수있습니다.

물론 이시간에는 주로 뉴스나 해외지수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고 거래량도 적은 편입니다.

이 시간외 거래는 동시호가제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장중2시50분에서 3시까지 10분동안 동시호가제로 10분동안 주문을 받았다가 일괄체결하는 방식처럼

4시부터 시작해서 6시까지 30분에 한번씩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어제일자 파트론 시간외 거래 상황입니다.

우측하단에 보시면 4시부터 30분간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마감시 0.62%상승하신걸 볼수있습니다.,

시간외 거래는 장마감가격에서 +5%~-5%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즉 시간외에서 5%상승을 하면 시간외거래 상한가가 되고 -5%가 되면 시간외거래 하한가가 됩니다.

시간외 거래는 적은 거래량으로 호가를 움직일수있기때문에 그렇게 크게 신빙성이 없고 다음날

매매에 직결되지는 않습니다만 단지, 다음날 하나의 추세를 예상할뿐입니다.

파트론의 경우 시간외 상승했기때문에 금일 정규시작 장시작시에 갭하락보다는 갭상승하여 시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정도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간외 거래에서 매매는 하지 않고 위와 같이 대충 훑어만 봅니다.

시간외 거래를 보면서 장마감후 발생되는 개별뉴스에 대한 시장상황을 보는 정도 입니다.

한번씩 장마감후 호재로 인해 시간외 상한가일 경우는 다음날 시가형성을 중요시합니다.

시간외 상한가라하면 더 상승하고 싶은데 상한가 제도에 막힌것이기에 분명히 다음날 시가가 5%이상

떠서 시작해야 하는데 5%이하나 5%정도로 시작하면 이는 훼이크로 판단하고 시가에 다 정리합니다.

그렇지 않고 다음날 시가가 7%이상시작해서 흔들어 되면 당일 상한가까지 한번쯤 노려보구요..

시간외는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훼이크가 많습니다. 장끝나고 6시넘어서 단지 확인정도하고

다음날 대응시나리오에 참조만 하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p/s : 조금있으면 마의 3월이 오네요.. 3월은 상장폐지 시즌입니다.

        재무안좋은 놈들이 급등하면서 이유없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상승시켜놓고

       상장폐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리저리 곡소리도 많이 나는 3월입니다.

       1년중에 가장 재무에 신경을 쓰시고 종목을 선정하셔야 되구요. 3월중순이 되면 항시

       단타라도 매매하시기 전에 종목검색뉴스란에 "감사보고서" 라고 입력하셔서 그 기업이 감사보고서

      를 제출하셨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제출한 기업도 있지만 제출안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이는 곧바로 상장폐지로 가게 됩니다.

       3월은 평균적으로 볼때 수익 극대화보다는 안전지향적인게 좋습니다.

      1~2월이 수익극대화 시절인데 올해는 북한문제로 세계증시 올라갈때 우리나라시장만 많이 약한

      편이였네요..

항시 성투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