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이가 안방극장을 찾아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레이는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으로 제23회 세턴 어워즈 최우수 스릴러상을 수상한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작품이다.
흑인 가수 레이 찰스의 일생을 요약한 레이는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져 1억 2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레이는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믹싱상을 수상했고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의상상 후보에 올랐다. 주연 배우 제이미 폭스는 레이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레이는 개봉 당시 국내 관객 수 약 21만 4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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