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위기 극복 위해 협력사와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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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위기 극복 위해 협력사와 상생 도모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08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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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니크 시뇨라)가 최근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사와 상생을 도모하고 나섰다.

르노삼성은 이달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협력사 239곳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등 기업체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컨벤션을 통해 작년 경영 성과와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품질 향상 방안, 연구개발 등 여러 부문에 대한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작년 최고 실적을 기록한 협력사에 시상하기도 했다.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르노삼성과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라며 "르노삼성은 올해도 협력사가 성장하고 기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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