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이 밝힌 '2세 계획' 발언이 눈길을 끈다.

9일 재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현재 '하나뿐인 내 편'에서 열연 중인 나혜미가 출연했다.

이날 나혜미는 에릭과 결혼 후 러브라인을 촬영할 때마다 겪는 어려움에 대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에릭과 나혜미는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남다른 사랑을 자랑,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의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와 관련해 에릭은 나혜미와 결혼 전, 한 방송에서 "내겐 아이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당시 에릭은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아이를 낳지 말자고 제안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거라면 입양이라도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에릭과 결혼한 나혜미는 방송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유쾌하신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하나뿐인 내편’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회차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