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라니에리 감독의 감독 데뷔때부터의 성적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비공개 조회수 1,372 작성일2017.04.03

라니에리 감독의 감독 데뷔때부터 현재까지의 성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궁긍합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Beoul
달신
축구 선수, 감독 7위, 전통 예절, 의식 52위, 피파시리즈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86~87 라메치아 
아마추어리그

87~88 푸테올라나 
아마추어리그

88~91 칼리아리 
3부리그의 칼리아리를 2년 연속 승격시켜 1부로 올려 놓음. 1부에 오른 90/91시즌 6승 17무 11패로 18개 팀 가운데 14위로 잔류에 성공함.

91~93 나폴리
칼리아리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라니에리를 나폴리가 영입. 첫 시즌인 91/92시즌은 15승 12무 7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올랐으나, 92/93시즌에는 리그 11위로 곤두박질 쳤고, UEFA컵에서는 2라운드(32강)에서 파리SG에 의해 탈락하며 성적부진을 이유로 사임.

93~97 피오렌티나
93/94시즌 2부로 강등당한 피오렌티나에 부임. 17승 16무 5패의 성적으로 우승하며 곧바로 다시 1부로 승격. 94/95시즌 10위로 중위권에 안착하였으며, 95/96시즌에는 리그 4위와 코파이탈리아를 우승함. 96/97시즌에는 UEFA위너스컵 준결승까지 올랐으나 바르셀로나에게 패했고, 코파이탈리아는 16강에서 탈락, 리그 성적은 9위에 그침.

97~99 발렌시아
시즌 초반 3연패를 당한 호르헤 발다노를 대신하여 발렌시아에 부임. 호르헤 발다노의 3경기를 뺀 35경기에서 16승 7무 12패를 거두며 9위를 기록. 98/99시즌에는 4위에 올라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 냈고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차지.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발렌시아의 기반을 닦음.

99~00 AT마드리드 
전임 감독 라도미르 안티치가 부진한 성적을 보이자 대체자로 선임됨. 하지만 리그에서 26전 8승 6무 12패의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며 시즌 도중 경질. 다시 라도미르 안티치가 지휘봉을 잡으나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결국 19위로 강등.

00~04 첼시
00/01시즌 도중 부임하여 6위로 마무리, 01/02시즌 역시 6위를 기록함. 02/03시즌 19승 10무 9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냄. 2003년 여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를 인수하며 풍족한 재정으로 전력을 크게 보강할 수 있어 03/04시즌 24승 7무 7패로 리그 준우승을 차지.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AS모나코에 지면서 4강에 머뭄. 기대치인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실패하여 경질 됨.  

04~05 발렌시아
슈퍼코파에서는 패배했지만 UEFA 슈퍼컵에서 우승하면서 시즌을 비교적 좋은 분위기로 시작. 리그 6라운드까지는 4승 2무를 기록하며 순항했으나 이후 5경기에서 2무 3패를 하며 주춤. 결국은 리그 24경기 동안 10승 8무 6패로 7위에 그치며 경질.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

07~07 파르마
발렌시아 경질 이후 1년 반 가까이 무직으로 지내다 06/07시즌 강등권에 있던 파르마의 긴급 소방수로 영입 됨. 남은 16전의 리그 경기에서 7승 6무 3패를 거두며 중위권으로 끌어 올리며 12위로 시즌을 마감. 

07~09 유벤투스
칼치오폴리로 인해 강등 당했던 유벤투스를 디디에 데샹이 수습하여 곧바로 다시 승격시켰으나, 선수영입에 관련한 권한 및 의견에서 구단 운영진과 불화를 일으키게 되어 디디에 데샹이 경질 됨. 그의 대체자로 라니에리가 부임. 세리에A에 올라 온 07/08시즌 3위에 올라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함. 08/09시즌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에 가까웠으나 31라운드 제노아전 패배 이후 리그 5경기를 내리 비겨버리면서 무리뉴가 이끄는 인테르에게 우승을 내줌. 결국 리그 2경기를 남기고 경질 됨.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첼시에게 16강에서 패배함.   

09~11 AS로마
시즌 초 구단주와의 갈등과 성적 부진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자진 사임하면서 그 공석에 라니에리가 부임. 리그 10라운드부터 34라운드까지 25경기 연속무패행진을 하며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인테르에 승점 2점차로 준우승에 그쳤고, 코파이탈리아 결승에서도 트레블을 달성한 인테르에 막히며 준우승에 그침. 지난 시즌 훌륭했던 결과에 비해 10/11시즌은 초반부터 성적이 부진. 24라운드 인테르전에서 3:5로 패배한 후 리그 3경기 연패,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샤흐타르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경질.

11~12 인테르
시즌 초반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부진했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를 대신함. 시즌 중반 리그 8연승을 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바로 뒤이어 2무 6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고 결국 시즌 말에 경질. 챔피언스 리그는 16강에서 마르세유에 원정다득점에 밀려 탈락.

12~14 AS모나코
러시아의 재벌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가 프랑스 2부에 있던 퇴색한 명문구단 AS모나코를 인수하면서 새 감독으로 라니에리를 영입. 12/13시즌 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승격하였고, 13/14시즌에는 23승 11무 4패로 파리SG에 이어 리그 2위를 차지, 쿠프 드 프랑스에서는 갱강에 패하며 준결승에서 탈락. 쿠프 드 프랑스에서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경질 됨.

14~14 그리스 국가대표
2014년 여름, 유로 2016을 대비하여 그리스가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  2014년 9월부터 예선이 시작되었는데, 루마니아전 0:1 패, 핀란드전 1:1 무, 북아일랜드전 0:2 패, 페로제도전 0:1 패, 총 4전 1무 3패의 형편없는 성적을 거둠. 특히 페로 제도는 피파랭킹 187위의 약체였는데 홈에서 패배하는 수모를 겪음. 뒤 이은 감독들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며 그리스는 조 최하위로 예선 탈락.

15~17 레스터
전임감독 나이젤 피어슨이 프리시즌 기간 태국 투어에서 자신의 아들 제임스 피어슨을 비롯한 3명의 선수가 저지른 성추문과 인종차별 문제로 사임하자(구단은 그 문제로 인한 경질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그 후임으로 임명 됨. 시즌 초반 6경기 무패행진을 시작으로 시즌 내내 예상을 뒤엎은 활약을 보임. 23승 12무 3패, 2위 아스날과 승점 10점차를 벌이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대이변의 드라마를 썼음. 그러나 16/17시즌 중위권의 자리 조차 지키지 못하고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임에 따라 항간에 선수단과의 불화설 및 태업설이 나돌기도 함. 20 라운드 미들즈브러전 이후 리그 6경기 무득점과 5연패의 수렁, FA컵 탈락 등으로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았고, 결국 챔피언스 리그 16강 세비야 1차전 패배 후 경질 됨. 라니에리가 경질된 후 레스터는 세비야 2차전에서 역전승 하며 8강에 진출하여 EPL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 해있으며, 리그 4연승을 기록하고 있음. 현재 무직인 라니에리는 여러 구단 및 국가대표 팀과 링크되고 있는데, 지난 감독 경력이나 그리스 국가대표 팀에서의 초라한 성적을 봤을 때 클럽을 맡는 것이 더 적절할 것으로 보임. 실제 본인도 클럽 팀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017.04.0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