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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역적에서 윤균상 살 일부러 찌웠나요?
비공개 조회수 3,583 작성일2017.03.08
제목 그대로
아니면 어쩌다보니 찌운건지.. 원래 홍길동이 우리 이미지에는 날렵한 이미지인데 너무 덩치있어보여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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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역적에서 홍길동은 우리가 알고 있는 홍길동이 아닙니다. 역적의 홍길동은 덩치 크고 힘이 센 아기장수란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기존의 홍길동이 아닌 바위도 한번에 드는 장사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육룡이나르샤 때 무휼을 연기하느라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알고 있는데 역적은 잘 모르겠네요

피노키오 때만 해도 윤균상씨 날씬했습니다.

 

 

일단 외양부터 장수 홍길동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187㎝의 훤칠한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윤균상은 역사(뛰어나게 힘이 센 사람) 홍길동과 잘 맞아떨어진다. 게다가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밥 잘 먹고 힘 잘 쓰는 건강한 이미지도 홍길동과의 싱크로율을 높이는 요소다. 

뿐만 아니라 윤균상은 신인임에도 불구, 이미 사극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안도감을 준다. 2012년 사극 '신의'로 데뷔한 그는 '갑동이'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로 또다시 사극에 도전했다. 그는 여기서도 어려서부터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조선제일검 무휼 역을 맡아 극 초반 넉살과 재치 넘치는 모습에서 점차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윤균상만의 무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홍길동 역시 "앞선 작품과 다르게 실제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한다"는 기치에 걸맞게 기존과는 다른 윤균상만의 홍길동이 탄생돼야 한다. 이에 대해 김진만 감독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른 홍길동을 그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했다"면서 "윤균상이 가진 순박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이미지가 드라마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864546331208564002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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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하긴 무휼캐릭터 할때보단 엄청ㅋ 찐거시 보이죠 장수이미지라 찌운게 아닐까요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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