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에 질문 "올려다본거 처음 아니예요?" '묻혔다'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에 질문 "올려다본거 처음 아니예요?" '묻혔다'
  • 승인 2019.03.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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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과 한혜진의 키 차이에 전현무의 씁쓸한 반응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윤균상의 키에 한혜진과 전현무 모두 놀랐다.

이날 전현무는 무지개 라이브 손님에 대해 "나래바의 단골 손님이라고 한다. 단골 중에서도 탑"이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굉장히 친분이 있다. 이분이야말로 남자 거인 친구"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서장훈?"이라며 궁금해했다.

한혜진 역시 "스튜디오 문의 유리창으로 검은 형체가 쓱 지나갔는데 머리가 안 보였다"며 굉장히 놀라워했다.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윤균상이 등장했다.

윤균상의 등장에 한혜진은 "와. 눈높이가 맞는다"라며 연신 감탄하며 "나 오늘 진짜 높은거 신었다"고 즐거워했다. 그 모습을 놀라며 살펴보던 전현무는 "이렇게 올려다본거 처음 아니예요?"라고 물었다.  전현무의 질문은 그대로 묻혔고 박나래는 "저는 균상 씨의 턱만 보고 있다"며 키차이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