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기' 스틸컷(사진=ⓒ 네이버 영화) |
영화 ‘감기’가 영화 채널에서 재방영하면서 많은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감기’는 지난 2013년 8월 14일 개봉한 재난 영화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연기파 배우 장혁과 수애, 유해진, 이희준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15세 관람가로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311만7859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네티즌 평점 7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끌어내진 못했다.
영화 ‘감기’는 치샤울 100%와 초고속 감염속도의 전무후무한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해 이 같은 대재앙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언제든 일어날 법한 이야기를 담아내 당시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으나, 영화는 끝내 이러한 재난 상황을 모두 이겨내고 백신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보급하며 해피엔딩을 맞는다.
한편 이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영화 보는 내내 실제상황처럼 긴장됐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