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캡처) |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 방법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기면서 화제가 됐다.
간헐적 단식 방법은 올해 초 'SBS 스페셜-끼니반란'의 후속 新'끼니반란' 편에서 다시 소개되며 화제가 된 체중감량법 중 하나다. 당시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공개했지만 간헐적 단식의 기본 룰은 매우 간단하다. 하루 8~12시간만 식사시간을 갖고 나머지 12~16시간은 공복상태, 즉 단식을 하면 된다.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 방법을 시도 할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바로 공복의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이 공복 시간만 지나면 음식 종류를 제한 없이 다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거기에 이 방법을 통해 체중감량 성공 후 수년째 유지까지 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해 환골탈태의 실현가능성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일례로 권익경 씨는 41kg를 감량한 뒤 13년간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 미국의 킴-라이언 부부도 하루에 5시간 식사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근육량도 늘어났다는 후일담을 직접 들려줬다.[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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