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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입대를 앞두고 개최한 솔로 콘서트 'GOODBYE 20'S'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용준형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솔로 콘서트 'GOODBYE 20'S'을 진행해 총 7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용준형은 음악이 흐르자 강렬한 보라색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곡 '너 없이 사는 것도'를 시작으로 'flower', '사랑해', 'Solw', 'Found You', 'Feel UR LOVE'를 연달아 선보였다. 또 tvN 드라마 '남자친구' OST인 '망설이지 말아요'까지 부르며 공연장을 로맨틱함으로 물들였다.
용준형은 로맨틱했던 공연장 분위기를 곡 '불시작', '내버려 둬'로 반전시켰다. 최근 발매한 신곡 '빈털터리'의 라이브 무대를 첫 공개해 열기를 한 껏 더 고조시켰다. 아울러 '무슨 말이 필요해', 'Somebody Eles', '견딜만해', 'Goodbye 20's'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용준형을 위한 지원사격도 눈길을 끌었다. 1일에는 가수 헤이즈와 함께 '그대로일까', '돌아오지마'를, 2일 권정열과 함께 '소나기'의 듀엣 무대는 물론 매력적인 아티스트들과의 무대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용준형의 단독 콘서트 'GOODBYE 20'S'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콘서트로 언제나 믿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모든 준비과정까지 하나 하나 그의 진심이 담겨 완성됐다. 팬들의 응원과 용준형의 호흡은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