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애완동물을 기르던지간에 정상적인 모습과 약간의 차이라도 생긴다면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이 적당합니다. 특히 거북의 경우는 물을 넣어주는

종류이기 때문에 수질오염에 의해서 생기는 질병이 많습니다.

돼지코거북의 등갑에 생긴것은 일종의 질병에 의한 현상으로 보입니다. 보통 갑연화증

증상에 의한 반점은 흰색반점인데 초록색이나 검정색의 반점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거북의 몸에 흰실같은것은 허물을 벗는과정에서 생기는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기생충일 수도 있겠죠... 얇고 뿌연색의 비닐같은것이라면 허물을 벗는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돼지코거북은 수생거북입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넣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거북을

기르는 어항의 물관리 역시 잘 해주어야 하죠... 수생거북은 반수생거북에 비해서

사육비용이 약간 더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물을 많이 넣어주어야 하고 그에 따라서

여과기나 기타 장비를 더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만일 돼지코거북을 일반적인 반수생거북을 기르듯이 기르고 있다면 사육환경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을 제대로 꾸며주기만 한다면 어느정도의 증상은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옆의 거북사진을 클릭하면 돼지코거북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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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