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스몰스피치 자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피치할때 불안감 이런 거는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스피치할때 나름 키워드 바탕으로 할 말을 몇 가지(예를 들어 5가지정도) 머리속으로 준비했는데 막상 스피치할때 사람들 앞에서면 준비도 안한
엉뚱한 말이 튀어 나오고 준비했던 말도 겨우 2~ 3가지 정도하고나서 나머지 준비했던 말은
순간적으로 할말이 기억이 안나서 많이 당황합니다
그리고 결국 준비했던 말을 못하고 못했다는 부분에
자괴감도 많이 들고요~
스피치할때 마다 매번 자주 이런 경험 느낍니다
이런 제가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건가요?
혹시 준비했던 말을 안 잊어버리고 잘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혹자는 키워드로 메모를 하고 리허설을 많이 해라고 하는데 이게 정답인가요?
저는 매번 스몰스피치할때 이렇게 할수도없고 리허설 할 시간도 없는데 좋은방법 없나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019.01.10.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안녕하세요~ 남 얘기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극복한 방법 알려드릴게요~
저는 대학교 1, 2학년 때 발표만 하면 횡설수설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학점을 받을 때 불이익을 좀 받은 케이스입니다..
발표할 때 막상 준비한 말은 나오지 않고 엉뚱한 말들 나오고 그때부터 꼬이면서
횡설수설하게 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해요..
저도 준비한 내용들 시작에 인사 들어가고 잘 가다가 중간 어느 한 부분에서
잠깐 긴장한 것들이 쌓여서 폭발하는 순간에 잠깐 '머~~엉'해지는 순간이 있어서
준비한 스피치를 좋게 마무리 하지 못한 적이 많아서 발표공포증이나 발표불안까지 생겨서
심지어는 발표 수업은 피해다니기까지 했어요.
저는 먼저 동영상으로 스피치 잘하는 방법들, 예를 들면 쉬운 화법으로 하기, 반복해서
기억에 남기기' 등의 기법을 활용하고, 반복연습으로 극복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유튜브에서 스피치 스킬 관련 동영상 보실 수 있는 URL 하나 남겨드릴게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DcQ0fRQWM7_Cvo-fHS5OXA
만족하는 스피치 하는 날까지 파이팅!
2019.01.16.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