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 학생인데요.
제가 정말 중학교 때는 말도 잘하고, 이해력도 빨라서 공부하는데 별 지장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언젠가부터 말을 하는데 자꾸 단어가 생각이 안나고
계속 말을 더듬게 되더라고요. 원래 진짜 안그랬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말할 때마다 '말 잘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뿐 만이 아니라, 심지어 국어, 영어 모의고사 지문을 읽을 때 문장을 읽는데 글이 안읽혀지고 머리속에 하나도 안들어오는 거예요. 근데 그게 또 어쩔때는 잘 읽혀지다가 또 다시 안 읽혀지고를 반복해요..
근데 제가 수학하는데는 별로 어려움을 못 느끼거든요...
정말로 제가 문과인데 전교 10등 안에는 들어요. 그리고 꼭 좋은 대학가서 제 꿈을 이뤄야 하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증상이 생기면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떨어지기만 하고 오르지 않아요.
너무 불안해요, 이렇게 계속가다가 수능 볼 때도 그러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되는거죠?
정말 난독증이라면 어서 빨리 시급한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제 증상이 난독증인거죠??
난독증이라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신과를 가봐야 하나요? '
진짜 괴로워서 이렇게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이재원입니다.
난독증은 글을 읽는데 문제는 없지만 그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병이죠.
한 단어를 읽었을 때 뇌에서 그 단어의 의미를 기억하는
뇌 영역까지 잘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보통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죠.
지금 질문자님의 내용과는 좀 다른 병 같습니다.
한마디로 난독증은 아니신 것 같아요.
이미 스스로 표현하신 것 처럼 '말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점점 내가 왜 이럴까? 이러면 어떡하지? 같은
고민을 하게 되면 실력발휘를 잘 못하게 되는 거예요.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이죠.
이런 것들을 Performance Anxiety,
우리나라 말로 수행불안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대위에 올라가서 떨려서 실력발휘를 못하는 것,
시험공포증 같은 것들과도 비슷한 것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압박감 때문인것 같아요.
잘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커서 집중을 해야할 때에 자꾸 방해를 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실력발휘를 못하고 성적이 떨어지게 됩니다.
징크스가 생기기도 하구요.
그러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게 마련이죠.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자꾸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것 보다
인생을 좀 넓게 보고 급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성적이 떨어지기도 하고 오르기도 하는거고 이번에 안되면
다음에 다시 도전하고 될때 까지 도전하면 되는거지하고
약간 여유를 가져 보세요.
뇌를 혹사하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과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오히려 약간의 휴식이 좋을것 같아요.
일기를 써본다든지 명상을 해도 좋구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때 떨리게 되죠?
이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리허설을 하는 거예요.
전 애플 CEO 스티브잡스는 발표 잘하기로 유명했는데 들은 이야기로는
리허설을 어떨 때는 몇백번씩 했다고 합니다.
리허설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무대에 섰을 때
마음이 편해지고 발표에 집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비슷한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불안하다면 심호흡을 하고 '나는 잘 할 수 있다"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문제집을 펴 놓고 모의고사다 상상을 하면서 지문을 읽는 것 처럼,
말하는 것도 눈을 감고 여러사람 앞이다 상상을 하고
천천히 이야기 하는 것을 훈련해 보세요.
생각을 안된다에서 된다, 할 수 있다로 바꾸어야 합니다.
계속 노력해 보시고 스스로 해결이 어렵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도움을 받으 실수도 있어요.
방법은 언제나 항상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번이 아니면 안된다가 아니라 내 인생은 길고
내 능력을 발휘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꼭 극복하시길 빕니다.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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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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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에만빠져서이게확실하다생각하기때문에그러는가싶어요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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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난독증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마음의 조절 작용이 약해졌기에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난독증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과거의 상처나 환경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나,
자존감이 약화되면서 발생하지요.
제일 중요한 것은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
인식의 전환과 마음의 확장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을 조절하고, 굳건하게 하기 위해서는
명상 등 수행으로 내적 치유를 해서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엄연히 존재하는 마음.
이 마음의 밭을 갈아야 합니다.
농사와 똑같습니다.
논밭은 사람의 손이 안가면 지력이 떨어져 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열심히 논밭을 가꾸면 땅은 그 노력만큼 정확하게 보응합니다
하물며 마음의 밭은 오죽하겠는지요?
힐링, 건강을 찾기 위해서 아이엔아이명상 수련법을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1)천문(天門 : 백회열기)을 열어 드리고, 하늘세계를 보여 줍니다
2)기감을 넘어서서 기치료 능력을 전수해 줍니다.
3)견성하게 됩니다.
4)내재된 자신의 병을 치유하고, 타인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전수해 줍니다.
5)끊임없이 일어나는 고민, 번뇌, 망상이 사라집니다
맑은 마음을 유지하는 건강, 힐링, 깨달음의 기적은
아이엔아이명상이 좋다고 하네요.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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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에게 희소식이 되길바라며 글을올림니다, 모든병에 원인이두개골에 있다는 사실은 많은의료인들이 공감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두개골은 수술외에는 방법이없다고 믿어져왔으나 2년전에 미국 카이로프랙택 의사인 DC koren 에의해 두개골을 정확히 쉽게 자연치유로 교정할수 있는 기 술이 개발됐습니다. 두개골 23개의 문제가 생길경우의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접형골-편두통 두통 불면증 우울증 뇌기능장애 난독증 집중력장애 맛 냄새 듣기 말하는문제
눈의통증 혀의문제 입마름증세 측만증
후두골- 두통 머리기는장애 침샘과눈의장애 소화장애 시각중추장애 목에균형성장애
전두골-시각 장애 눈꺼플장애 눈통증 동공팽창 부비동정체 냄새상실 성격변화 지적쟝애
두정골- 고혈압 시각장애 간질 주의력결핍장애 자폐증 공격적인행동 집중력쟝애
측두골--현기증 듣기 균형장애 이명 궛소리장애 구토 눈물 코문제 눈근육문제 사시 이빨갈리 턱관절통증 중이염 안면신경통 안면마비 기침 구역질 삼차신경통
위와같이 안면두개골의 아탈구는 엄청난 질병을 유발시킵니다
dyslexia(난독증)이나 안구잠김 (occulr lock)는 두개골의 불균형 특히 눈뒤에위치한 접형골 전두골 상악동 3개의뼈의구조가 틀어지면 그안에있는 안구(눈알)은 정상적인 눈운동이 어렵고 상하좌우 회전이 안되서 읽기 보기 에 장에를 일으킵니다. 더이상 나치병이아니며 수술 약 심리치료가 필요치않습니다. 교정즉시 안구의 운동
성이 개선되며 통증없이 교정이 가능합니다.
arthrostim이라는 치료용 교정기구로 두개골을 빠르게 원래의 위치로 교정합니다.
두개골이 틀아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선 출생시에 50%이상 두개골 외상이 생깁니다 그외에 성장하면서 사고나 부상 으로 생깁니다.
도움이되시길 바랍니다
-한울한의원 (원장 신미향)
031-274-7737 / hanulkst@naver.com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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