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백화점 세일할때 행남자기에서 7첩반상기 해드렸어요~ 그리고 선물하실때 밥그릇 안에 팥하고 찹쌀라고 가득 넣어서 노내시는 거구요~~~

윗분의 말처럼 ~ 부모님이 필요 없으시다고 하면 필요한 것으로 해드리세요~

하지만 돈으로는 절대 안돼요~ 나중에 기역에도 안남고~ 성의도 없고요~

시댁어른들 생활하는 집에 가보시고~ 오래된 전자제품이나 시계같은 것 낡았으면 그걸로 하셔도 되고요~

젤 속편한건 관례대로 하심이 좋을 듯 싶어요~

말 안할 것 같아도~ 나중에 둘째며느리랑 첫째랑 다~~~~~ 비교하시거든요~ 우리들에게 말만 안하실 뿐이죠~~ ^^   그리고 은수저는 여쭤보고 (8만~12만)정도하죠?)  필요없다고 하시면  반상기 셋트하시면서~ 결혼하면 친척들 많이 오시니까~ 그때 쓰시라고 수저 10벌셋를 해드리세요~ 우리 며느리가 해온거라고 자랑하실거예요~ 가격은 얼마 안하고~ 자랑거리도 생기고~ 저는 그랬어요~ ^^ 이상 허럽한 답변이였지만 도움되시기를 바라구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아참!  참고로 저는 예단에 보류,수저,반상기셋트,녹용 ,현금 해드렸어요~

참고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