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뉴트로 열풍 팬츠 수요 급증…물량 3배 늘어
무신사 뉴트로 열풍 팬츠 수요 급증…물량 3배 늘어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19.03.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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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업계에는 뉴트로 트렌드 열풍에 90년대 유행하던 복고 스타일의 팬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와이드핏 데님, 크롭핏 데님 등 데님 실루엣이 다양해졌다. 트레이닝 팬츠 및 조거 팬츠, 카고 팬츠까지 편안한 팬츠 아이템 물량이 대거 늘었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최근 3개월 간(2018년 12월 10일~2019년 3월 10일) 트레이닝 및 조거 팬츠 카테고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레트로 열풍이 계속되면서 밀리터리룩 스타일, 주머니가 여러 개 달린 ‘카고 팬츠 및 배기 팬츠’ 판매량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올 봄 팬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9 팬츠 컬렉션’을 오는 27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0개 브랜드 총 2500여 개 상품을 제안하고 인기 브랜드 팬츠 아이템을 최대 75%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무신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평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만 인기 브랜드 팬츠를 특가로 판매하는 ‘한정 수량 특가’와 일주일마다 새로운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위클리 특가’를 실시한다. 이어 단독 상품과 신상품샵, 스테디셀러샵 등 오직 무신사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부터 인기 브랜드 베스트 팬츠까지 다양한 팬츠 아이템을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컨셉원 슬렉스 팬츠와 플랙진, 페이탈리즘, 피스워커 데님 팬츠는 최대 50% 할인한다. 아디다스, 카파 트레이닝 조거 팬츠는 각각 75%,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 디스이즈네버댓, 휠라 등 인기 브랜드 팬츠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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