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는 피타고라스 보다더 이전 수학이 그 모습을 갖추기도 전에 수학을 학문의 수준으로 만든 그리스의 수학자 겸 과학자 겸 철학자입니다.

그 시절까지는 물질의 근본이라는 개념도 없고 그저 신이 만물을 만들고 자연이 인간을 지배한다고 자연을 무서워 하던 만물의 근본이 물이라는 과학적인 명제를 던졌던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모든 것을 샤머지즘적 유심론과 신앙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던 사람들의 시각을 바꾸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탈레스 이후 데모크리토스가 만물의 근본이 원자라고 주장할 때 까지 다양한 철학들이 등장합니다.

어째든 수학사에 탈레스가 끼친 영향은 비례식 등을 이용 많은 실용적인 방법론을 실생활에 적용시켰다는 것입니다. 아주 유명한 일화로 햇빛과 그림자와 막대기를 이용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었다는 것이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이집트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나일강을 일대로 해서 엄청난 문명을 발전시킨 이집트에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집트인들은 건축과 농업 천문 등이 아주 발달되어 있었지만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리되어있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이집트 사람들은 각 변의 길이가 3 4 5 인 삼각형은 직각 삼각형이 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를 체계화 시키지 못하고 증명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런 이집트의 실용 문명이 그리스로 넘어가 분석적(따지기 좋아한다는 표현이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인 그리스 인들에 의해 학문으로 발전을 하게되는데 이 최 선봉에 탈레스가 있었습니다. 비례식 많이 활용하여 "비례의 신"이라고 까지 불렸던 탈레스가 발전시킨  닮은꼴 삼각형의 비례관계를 이용해서 먼곳에 있는 배의 거리를 잰다든지 하는 개념이 나중에 아라비아로 넘어가 삼각함수로 발전되는데 이런 기법은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삼각 측량 등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탈레스는 별도 많이 관측했었다고 합니다. 항상 별을 보고 다녀서 땅 보다는 하늘을 더 많이 보는 사람으로 알려졌다고 했는데 어느날 별을 보고 가다가 웅덩이에 빠진 탈레스를 보고 주위 사람들이 발앞의 웅덩이도 못 보면서 저 멀리 있는 별을 어찌 본다고 저러는가 하고 놀렸다는 일화도 있답니다.

이상 허접 상식의 정리였습니다.

(출처 : '탈레스의 업적에 대해서-감사내용있음'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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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t1.edunet4u.net/cobac2/scientist/Thales.html
(출처 : '탈레스의 생애 및 일화' - 네이버 지식iN)

출처 pjbh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