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경대학 환경대기과 재학생입니다.
저도 전북에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저도 입시때 처음안 학교였는데 그당시에 다른 친구들중 일부는 알고있었을정도로 나름 인지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니고 보니 대체로 부산대 다음으로는 알아주니까 평판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기상청합격은 다 자기노력이라 어딜가던지 같다고 보는데 교수님 말씀으로는 선배들 많다고 하셨던것 같습니다 이름있는 대학에서 다니다가 졸업하고 저희 교수님들 연구실에 들어오려고 하는 학생들도 있으니 실력도 좋으십니다. 기사자격증 따는것도 시간내서 도와주시구요 기상청 합격에 도움될건 이정도 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만약 기상에 대한 꿈이 확고하지 않으시다면 다른길을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아요. 고등학교때 배웠던 지구과학 1,2처럼 암기가 아닌 수식으로만 이루어진 물리학+프로그래밍 으로 거의 되어있다보니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조차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도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저도 다른길 준비중이구요..)
하지만 공부하겠단 맘이 확고하시다면 좋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