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부시게' 작가. /사진=jtbc 제공
'눈이부시게' 작가. /사진=jtbc 제공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눈이 부시게’는 19일 밤 1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놀라운 반전,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눈이 부시게'는 이남규, 이수진 작가가 공동 집필했다. 두 작가는 JTBC '청담동 살아요',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 JTBC '송곳' 등을 함께 집필한 바 있다.
특히 이남규 작가의 이력이 눈에 띈다. 이 작가는 과거 KBS ‘개그콘서트’ 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후 KBS에서 ‘달려라 울엄마’와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JTBC에서 ‘청담동 살아요’ ‘송곳’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을 집필했으며,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 각본을 맡기도 했다.

이 중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는 김혜자와 함께,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한지민과 함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