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강남 올해 안에 결혼할 듯” 보도... 강남 측 “아직 아냐”
2019-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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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커플 측근 인용, 20일 뉴스엔 보도
이상화-강남 측근 “두 사람 최근 양측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
가수 강남이 빙상여제 이상화 씨와 연내 결혼설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뉴스엔은 강남과 이상화 씨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며 올해 안에 결혼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 측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양쪽 집을 오가며 편하게 만남을 갖고 있으며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강남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로 부모님을 만난 적은 있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귀는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양가) 부모님을 만난 것이다. 결혼은 아직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그해 11월에는 TV조선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했다.
강남과 이상화 씨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교제한 지 5~6개월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남은 "상화가 금메달리스트이자 나라의 보물 같은 선수인데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지 않고 착했다"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잘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고 이상화 씨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