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멸종된 동물과 사라져가는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그 이유도 좀 가르쳐 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1,692 작성일2004.09.23
학교 과학 숙제로 '멸종된 동물과 사라져가는 동물과 그이유'좀 조사하라고 하는데요 제가 돌아보니 답변들은 다 단순하게 공룡 익룡 도도새 등이라고요 뭐 다른것도 있지만 이유는 안 나와있어요 그래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좀 자세하게 부탁 드림니다. 잘 부탁 드릴께요~~ 뭐 가르쳐 주시는지 모르겠으면 아래 참고해서 훌륭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멸종된 동물

(위에서 단순하다고 해도 역시 1위는 공룡..;;)
1. 공룡
2. 익룡
3. 도도새
4. 크리스마스쥐
5. 한국늑대

멸종된 동물은 이런거 더 많이 해주시는거 알죠 이유 꼭 알아야 함 내공 마니 거니까 ㅋㅋ 안그럼 채택 안할꺼에요.

사라져가는 동물은 모름돠.. 각각 5개 이상이구 그렇다고 5개 6개 즐임돠 10개씩 이상이면 좋을텐데 그래도 7개쯤은 넘어야 하는것 잊지 말구요~!!! 잘 부탁 드리겠음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9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환경부에서 사라져가는 야생생물종들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하여 보전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니 그 변화를 기대하면서, 우리나라의 사라져가는 야생포유동물 중 대표적인 13종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동물들...

늑대

식육목 개과에 속하는 늑대는 80년대이후 서식정보가 두절된 대표적 포유동물이다. 조선총독부시절의 자료에 의하면 당시 호랑이보다도 늑대에 의해 생명을 잃거나, 부상 및 가축피해사례가 서너배 이상 높다. 실제 자연하에서 어린호랑이의 사망의 대다수는 늑대에 의해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하다. 즉, 생태계내의 먹이사슬속에 호랑이와 늑대는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 호랑이는 단독생활하는데 비해 늑대는 가족단위의 혈연관계가 깊은 개체들끼리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현재 사라진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6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살서제의 2차피해로 중독되어 급격히 감소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그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동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여우

늑대와 같이 개과에 속하는 여우는 늑대보다 인가 주변에서 흔히 목격되던 포유동물이다. 흔히 공동묘지와 여우를 상관하여 연상하는데, 그 이유는 여우가 습성상 공동묘지와 같이 야산의 노출된 환경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새끼를 양육하는 집도 무덤밑에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우 또한 늑대와 같은 이유로 사라졌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는나, 늑대보다 서식 정보는 많다. 현재 남한의 개체수는 20여개체 미만으로 추정되며, 북한의 정확한 개체수는 알 수 없다.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그 개체수도 많다.

표범

호랑이의 존재가 불확실한 남한에 있어 생태계의 먹이사슬 중 가장 최정점에 위치하는 포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우리나라에서 표범은 멸종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필자가 남한의 경우 5∼10마리내외, 북한에는 10∼2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다고 국제회의에서 보고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의 북한과 인접한 지역에만 약 30여개체 미만 존재하고 있으며, 중국동부일대에는 2년간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생존흔적은 찾아볼 수 가 없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표범은 동북아시아 일대의 표범 종 보전을 위하여서는 극히 중요한 개체군임에 틀림없다. 과거 우리나라 전역에 표범이 상당수 서식하였으며, 조선시대 표범가죽 약 50여장으로 만든 바닥장식품이 한국동란이후 미군병사에 위해 밀반출되어 '타임지'의 표지사진을 장식한 적도 있다. 국제적인 멸죵위기동물이나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환경부에 의해 보호대책이 마련중이다.

시라스니

꼬리가 뭉특하고 크기는 고양이와 표범의 중간 크기이다. 중위대부터 툰드라지대의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유라시아대륙의 동서에 걸쳐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스페인에는 고립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와 자강도일대의 고산지대의 산림에만 적은 수가 서식하고 있으나,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도 일대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한다. 국제적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포유동물로서 야생상태의 개체는 그 수가 대단히 적다. 사슴, 노루, 어린 멧돼지, 멧토끼등과 멧닭, 들꿩, 어치 등을 포식한다. 무늬는 표범과 달리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를 띠고 있고 꼬리가 뭉특하여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쉽게 구분된다.

불곰

지구 혹성의 육상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호랑이와 더불어 최상위를 차지하는 불곰은 북반구에만 존재하며, 유라시아대륙과 미주대륙의 중위대에서 아한대 기후지대에 걸쳐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자강도와 함경북도 백두산일대에 소수가 극히 제한된 지역에 한하여 서식한다. 체구는 우리나라의 포유동물중 가장 크며, 드물게는 700kg에 달하는 거물도 별견된다고 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나 반달가슴곰에 비해 동물성을 즐겨하고, 성격도 반달가슴곰에 비해 위험하다. 북한에서는 자강도 룡림군 일대와 함경북도 연사군 관모봉 일대의 불곰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한방약재를 위한 밀렵이 미주지역과 러시아 연해주 및 캄챠카일대에서 성행하여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반달가슴곰

한민족의 모신적 존재인 반달가슴곰은 '웅담'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그 수가 감소해가고 있다. 중앙아시아 파키스탄에서 러시아 연해주, 일본 본토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였으나, 지역적으로 서식지 훼손 및 밀렵으로 인해 분단 고립이후 멸종해 가고 있다. 북한에는 많은 수가 생존하고 있으나, 남한지역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일대와 강원도 북부산악지대 및 비무장부근에 소수가 간신히 살아남고 있으며 향후 20년 이내 멸종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가슴에 반달무늬형태의 은백색 털모양을 그려 '반달가슴곰'이라 불리운다. 수명은 야생하에서 20년을 넘기는 개체가 드물다. 암수 단독생활하며, 교미기는 5∼7월로 교미후 월동전까지의 영양상태에 따라 1∼2월에 새끼를 출산한다. 따라서 가을철의 먹이식물의 생산량이 반달가슴곰의 생존 및 증식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남산에서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나 밀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잘(검은돈)

족제비과 담비속에 속하는 잘은 일찍부터 가장 최상급의 모피동물로 유명세를타고 있어 지금도 중국 동북부 일대와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는 수난을 겪고 있다. 동북아시아특산종으로서 크기는 고양이보다 조금 크다. 나무 위를 타고다니며 청설모등 소형포유동물, 들꿩등 동물성이외에 나무열매 등 식물성도 먹는다. 우리나라의 북부 산악일대의 산림지대에서만 소수 분포하며 북한에서 양강도 보천군, 삼지연군, 백암군 일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보호결과 그 수가 늘고 있다 한다.

산달(누른돈)

1923년 충청남도 천안일대에서 두 마리가 채집되어 기록된 이후 아직까지 남한에서는 그 모습이 확인되지 않는 산달은 현재 일본의 특산포유동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연분포하였는지, 그리고 왜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지, 혹은 잘못 알려져 있는지 등의 학술상의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북한 양강도 백암군 일대에서 산달이 서식하고 있다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그 지역주민들은 털색이 누렇다하여 '금담비'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잘의 개체가운데 누런 털빛을 지닌 개체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 문제는 통일 후에나 해결될 것이다. 남한에서 최초로 잡혔던 표본은 행방을 알 수 없고 조사중이다.

수달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수계와 육지를 이용하는 수달은 전국의 산지 계곡, 하천, 호소, 저수지 일대와 인근 연안의 도서지방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최근까지 그 생활습성이 은밀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96년 이후 매스컴을 통해 국민들에게 그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서식하는 생활환경에 따라 먹이는 어류에서부터 소형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및 곤충, 갑각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년에 한 번 번식하며, 새끼의 수는 보통 2마리를 낳는다. 태어난 새끼는 그 해 또는 이듬해에 분가하며, 야생하에서 10년을 넘기는 개체는 드물다. 새끼때의 사망률이 높고, 수질오염도 수달의 감소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남북한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멸종된 지역이 많다.

큰바다사자

태평양 북부 베링해협주변 무인 도서 및 알류산 열도부근에서 집단 번식하고 겨울에는 북위 40도부근까지 남하하여 회유한다. 암컷 수십마리에 수컷 한 마리가 중심이 된 할렘이 번식지 섬의 해안가에 서너개 형성된다. 암컷은 매년 정해진 번식지를 찾아와 새끼를 출산한 후 수컷과 교미를 맺고 북태평양 일대에 동서로 활동한 후 이듬해에 다시 섬에 찾아와 출산한다. 최근 모든 번식지의 개체수가 급감하여 그 원인조사에 각국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드물게 동해에 출몰하나, 최근 알류산 번식지에서 표식방사한 어린 개체가 황해에서 중국측 연구자에 의해 확인되어 보고되기도 하였다.

사향노루

'사향'으로 널리 알려진 사향노루는 살아 있는 화석동물로서 학술상으로도 대단히 진귀한 포유동물이다. 히말라야에서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특산 포유동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백두대간에 위치하는 해발 1,000미터이상의 고산준령일대에 한하여 국지적으로 제한 분포한다. 조심성이 강하고,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지 않으려고 배설물을 감추는 습성이 있다. 깊은 산과 계곡의 바위가 많은 지역의 원시림 및 천연자연림내에서만 활동하며, 바위의 이끼 등을 소량채식하는 초식성 동물이다. 세계적으로 원래 그 생존수가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사향 때문에 밀렵에 의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어 국제적인 보호동물로서 불법 거래를 각국에서 감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북한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사육시설을 갖추고 사향성분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대륙사슴

20세기 초무렵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역에 대륙사슴이 자연적으로 분포하였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1920년대 마지막 개체가 일본인의 손에 의해 포획되고, 남한에서는 조선총독부의 해수구제사업에 의해 멸종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북한에는 백두산인근 백암지역에 야생하의 붙잡은 개체들을 사육하여 수천마리의 목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 때ㄸ로 표범이나 호랑이가 목장에 나타나 물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증식은 순조롭다고 한다. 현재 남한에서 사육하는 대륙사슴은 전 개체가 일본이나 중국 등 외국에서 수입한 개체들로 한국산 개체는 남한에는 없다. 일명 '꽃사슴' 또는 '매화사슴'이라고도 하며 옛부터 선인들에 의하여 귀중한 약용동물로 진중되어 왔다.

산양

계통상으로 가축인 염소의 선조동물인 산양은 중구동북구와 러시아 연해주 및 우리나라에서만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 포유동물이다. 해발 1000m이상의 바위산에서 포식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벼랑에 은식처를 삼고 생활한다. 197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경북 일월산 일대까지 상당수의 산양이 서식하였으나 폭설후 민가에 먹이를 구하러 왔다가 타살 포획된 수가 한해에 수백마리 이상 이었다.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는 해안가에도 내려와 먹이를 구하기도 하며 가족군이 중심된 무리를 이루어 많게는 20∼30마리가 함께 생활한다. 현재 남한에서는 강원도 일대와 비무장지대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북한에는 동해안의 고산지대와 함경남북도 산악지대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남북한 모두 산양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답변 됬나염? 뽑아주세염~

2004.09.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han7****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우리나라에서멸종된동물은일단뭐니뭐니해도공룡이고요
그리고멸종해가는것은여우나야생동물들이없어지고있져;;

2004.09.23.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탈퇴한 사용자 답변

1.황금박쥐 (세계멸종위기동물1호)

오렌지윗수염박쥐·황금박쥐라고도 한다. 모습이 예쁘고 귀엽다. 몸통길이 42.75∼56.55mm, 앞팔길이 42.55∼51.5mm, 꼬리길이 36.6∼56.1mm, 귀길이 13.15∼19mm이다. 몸에는 양털처럼 생긴 털이 있으나 광택이 없다.

몸에 난 털과 날개·귓바퀴의 골격 부분 등은 오렌지색이고 귓바퀴와 날개막은 검은색이다. 뒷발은 검은색으로 작다. 귓바퀴는 가늘고 길며 약간 굽어 있다. 날개막은 다리의 바깥쪽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다.

동굴에서 생활하며 11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여기에서 겨울잠을 잔다. 여름에는 대나무밭이나 수풀 속, 고목의 둥치 등에서 쉬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뭇가지나 동굴 속에서 쉬고 밤에 먹이활동을 한다. 주된 먹이는 곤충이다. 5마리 정도가 작은 무리를 이루어 지낸다.

서식지에 사람들의 손길이 닿으면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동물 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전국적으로 적은 수가 발견되었으며 일본의 쓰시마섬, 타이완, 필리핀, 동아프가니스탄, 북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2,백두산 호랑이(우리나라것)

머리가 크고 다리는 굵고 튼튼하며 귓바퀴는 짧고 둥글다. 등쪽에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나고 24개의 검은 가로줄무늬가 있다. 배쪽은 흰색이며 등쪽보다 연한 빛깔의 가로줄무늬가 있다. 꼬리는 몸통의 반 정도 길이로서 연노랑빛을 띤 갈색이며 8줄의 검은 고리무늬가 있다. 백두산 호랑이가 없어져 (현재 우리나라엔 없습니다) 가는 이유는 예전에 우리나라 산업시대때 많은사람들이 호랑이 사냥을 해서 호피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사냥 이유는 사람들을 해친다는 이유였ek. 현재 중국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멸종위기에서 구해내고자 대량 방사사업을 펼치고 있다.

 

 

3. 시라소니

꼬리가 뭉특하고 크기는 고양이와 표범의 중간 크기이다. 중위대부터 툰드라지대의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유라시아대륙의 동서에 걸쳐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스페인에는 고립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와 자강도일대의 고산지대의 산림에만 적은 수가 서식하고 있으나,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도 일대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한다. 국제적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포유동물로서 야생상태의 개체는 그 수가 대단히 적다. 사슴, 노루, 어린 멧돼지, 멧토끼등과 멧닭, 들꿩, 어치 등을 포식한다. 무늬는 표범과 달리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를 띠고 있고 꼬리가 뭉특하여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쉽게 구분된다.

 

4. 듀공

싱가폴등지에 서식하는 이 동물의 이름은 '듀공'이다. 성격이 온순하고, 작은 해조류나, 물고기등을 먹고살지만, 때때로는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는 싱가폴의 전설의 동물 멀라이언과 유사하다. 이동물은 싱가폴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있으며, 크기는 아주 큰 편이다.

이동물은 새하얀 순백색이며, 마치 하늘에서내려온 물개수호자 같은 생각이든다. 

 

4. 사향노루(천연기념물 제216호)

과거에는 우리나라 산악지역 전역에 분포하였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원인은 서식지 파괴를 들 수 있으나 약재로 쓰이는 사향을 얻으려는 밀렵도 한 몫 했다고 봐야겠죠. 상당히 고지대에 서식하며 산을 잘타는 고산동물입니다. 1987년 오대산에서 생포, 방사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환경부의 증식,복원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5. 따오기

 

 

영명 Japanese Crested ldis
학명 Nipponia nippon
천연기념물 제 198 호

 

따오기는 황새목 따오기과에 속하며
예전에는 우수리,중국,일본,한국 등지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중국 일부 지역에만 불호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였으나
20년 이상 발견되지 않아 현재는 사라진 적으로 보인다.
19세기 말 영국의 캠프벨은 '한국에서는 따오기가 겨울과 봄에 흔한 새이며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사라지게 된 이유를 알만하다.

 

6.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대표적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입니다.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하고 수질오염이 되면서 그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서식이 전국적으로 보고되긴 하나 그 수가 적습니다. 하천이나 호수 등의 민물에서(바다에서 서식하는건 해달입니다) 서식하며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사냥합니다. 얼마전 KBS환경스페셜에서 경남 진주 진양호 일대에 30~40마리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것을 방영하였습니다.

 

7. 크낙새

  
형태:몸길이..460mm정도 날개..242~257mm정도
수컷의 이마와 머리꼭대기 뒷머리는 진홍색을 띄고 있으 며 뺨선은 어두운 붉은색
가슴과 윗배는 흰색 아랫배 날개의 색은 검은잿빛을 띄고 있으며 특징은 암컷은
머리와 뺨에 숫놈처럼 다홍색이 없다


생태:나무껍질을파서 딱정벌레종의 유충을 잡아먹거나 지상의 낙엽속에서 먹이를 찿음
이른아침이나 저녘에 주로 활동하며 울음소리는 끼이악 끼이악하고 두번씩 반복
하여 울거나 클락 클락하며 울기도 하는걸로 알려져 있다


산란;5~6월경에 나무의 동그란 구멍을 파고 2~5개의 알을 낳는다
이알이 부화하는기간은 대개 14일정도며 이기간에는 암수가 교대로 포란한다


서식처:경기도 광릉, 충북의 속리산,강원도의 설악산에서 관찰되기도 하였다
한편 북한에도 5~10여마리가 서식하는걸로 보고되고 있다
번식기의 활동 범위는 반경 약 2Km 정도의 숲이 울창한곳이다
현재 보고되는 개채가 매우 적어서 밀렵을 방지하고 서식지의 숲을 보호하는게 급선무이다.

 

8. 개리

형태;몸길이870mm정도날개405~470mm정도 부리 77~98mm정도
머리와 뒷머리는 적갈색 볼과 앞목은 회갈색 몸전체는 회갈색과 황갈색의 가로무늬가 아름답다

우리나라에는 9~10월에 도래하여 소래지나 작은 웅덩이같은데서 월동하며 해초류 벼나 보리등을 먹고 산다

서식상황:한강하류 행주산성일대의 강변이나 하천 금강하구등에서 서식하며 전세계에 50,000여마리가 생존하는것으로 추정한다. 사라져가는 환경적에서도 수질오염때문에 개리는 사라져간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나 전세계적으로 사라져 가거나 사라진 동물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라진 동물중 대표적인 것이 도도새라고 중미남부쪽에서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활개치던 이 새는 사람들의 이익추구를 위해 총으로 쏴 죽이고 사람들의 무자비한 발전에 개체수가 줄어 결국엔 생존한 도도새가 없다합니다. 그런 이유로 생태계엔 비상이 걸리고 없어진 동물들이야 어쩔수 없으니까 있는 동물들이라도 살리자는 이유에서 천연동물로 정하고 법적으로 정하게 된겁니다. 나중에 그 도도새라는 개체가 얼마나 중요했었는지 깨달은거죠.

 

====우리나라====

 

반달가슴곰(천연기념물 제 329호)

 

 

사향노루(천연기념물 제216호)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따오기(천연기념물 제198호)

 

천연동물들이 사라져 가는 이유

첫번째로 사람이 많이 잡는 바람에 멸종위기가 된 동물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늑대, 여우, 크낙새 귀중하다는 이유로 많이 포획됬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향노루도 멸종위기인데 수컷의 사향셈의 페로몬을 묽게하면 향기가 나는데 그 이유로 많이 포획되기도 했습니다.

둘째로 자연을 파괴했다고 보면 됩니다.

산길이 마구 들어서면 숲과 도시의 경계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차에 치여 죽은 동물들도 많죠.

그리고 도시에 마구 멧되지 같은게 들어온다고 짜증만 낼게 아니라 자신들이 한짓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008.03.08.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udt****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멸종된동물

 

 


볼혹주머니 피르레기입니다.

 

 

숀 부르크 사슴입니다.

얼룩 왈라비입니다. ㅋㅋ

 

웃는올빼미입니다.

 

과달루페 카라카라 입니다 이름이 좀 웃겨요

 

 

 


동그린랜드 순록입니다.

 

 

 

 

 

 

 

베들랜드 큰 뿔산양입니다.등이예요

 

동식물이 멸종되가고 있는이유중

제가 생각하는것은요

 

1.사람들이 주택이나 빌라등을 세우려고 산을 파괴하거나 자연을 파괴해서 살곳이 없어져서

 

2.총으로 쏴서 동물들이 죽어서

 

3.공기가 오염되거나 물이 오염되 나쁜 물을 먹어 병에걸려 죽어서 등

 

*제 생각이었지만 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ㅎㅎ

 

 

 

 

 

2008.06.08.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6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udu****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환경부에서 사라져가는 야생생물종들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하여 보전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니 그 변화를 기대하면서, 우리나라의 사라져가는 야생포유동물 중 대표적인 13종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은 동물들...

늑대

식육목 개과에 속하는 늑대는 80년대이후 서식정보가 두절된 대표적 포유동물이다. 조선총독부시절의 자료에 의하면 당시 호랑이보다도 늑대에 의해 생명을 잃거나, 부상 및 가축피해사례가 서너배 이상 높다. 실제 자연하에서 어린호랑이의 사망의 대다수는 늑대에 의해 일어나는 사례가 빈번하다. 즉, 생태계내의 먹이사슬속에 호랑이와 늑대는 서로 경쟁관계에 있다. 호랑이는 단독생활하는데 비해 늑대는 가족단위의 혈연관계가 깊은 개체들끼리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현재 사라진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60년대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살서제의 2차피해로 중독되어 급격히 감소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에서도 그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동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여우

늑대와 같이 개과에 속하는 여우는 늑대보다 인가 주변에서 흔히 목격되던 포유동물이다. 흔히 공동묘지와 여우를 상관하여 연상하는데, 그 이유는 여우가 습성상 공동묘지와 같이 야산의 노출된 환경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새끼를 양육하는 집도 무덤밑에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우 또한 늑대와 같은 이유로 사라졌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는나, 늑대보다 서식 정보는 많다. 현재 남한의 개체수는 20여개체 미만으로 추정되며, 북한의 정확한 개체수는 알 수 없다. 유라시아대륙 전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그 개체수도 많다.

표범

호랑이의 존재가 불확실한 남한에 있어 생태계의 먹이사슬 중 가장 최정점에 위치하는 포식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우리나라에서 표범은 멸종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필자가 남한의 경우 5∼10마리내외, 북한에는 10∼20여마리가 생존하고 있다고 국제회의에서 보고하여 주목받은 바 있다.
현재 러시아 연해주의 북한과 인접한 지역에만 약 30여개체 미만 존재하고 있으며, 중국동부일대에는 2년간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생존흔적은 찾아볼 수 가 없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표범은 동북아시아 일대의 표범 종 보전을 위하여서는 극히 중요한 개체군임에 틀림없다. 과거 우리나라 전역에 표범이 상당수 서식하였으며, 조선시대 표범가죽 약 50여장으로 만든 바닥장식품이 한국동란이후 미군병사에 위해 밀반출되어 '타임지'의 표지사진을 장식한 적도 있다. 국제적인 멸죵위기동물이나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환경부에 의해 보호대책이 마련중이다.

시라스니

꼬리가 뭉특하고 크기는 고양이와 표범의 중간 크기이다. 중위대부터 툰드라지대의 침엽수림을 중심으로 유라시아대륙의 동서에 걸쳐 연속적으로 분포하며, 스페인에는 고립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함경북도와 자강도일대의 고산지대의 산림에만 적은 수가 서식하고 있으나,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도 일대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한다. 국제적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포유동물로서 야생상태의 개체는 그 수가 대단히 적다. 사슴, 노루, 어린 멧돼지, 멧토끼등과 멧닭, 들꿩, 어치 등을 포식한다. 무늬는 표범과 달리 호랑이와 같은 줄무늬를 띠고 있고 꼬리가 뭉특하여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과 쉽게 구분된다.

불곰

지구 혹성의 육상생태계의 먹이사슬에서 호랑이와 더불어 최상위를 차지하는 불곰은 북반구에만 존재하며, 유라시아대륙과 미주대륙의 중위대에서 아한대 기후지대에 걸쳐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자강도와 함경북도 백두산일대에 소수가 극히 제한된 지역에 한하여 서식한다. 체구는 우리나라의 포유동물중 가장 크며, 드물게는 700kg에 달하는 거물도 별견된다고 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나 반달가슴곰에 비해 동물성을 즐겨하고, 성격도 반달가슴곰에 비해 위험하다. 북한에서는 자강도 룡림군 일대와 함경북도 연사군 관모봉 일대의 불곰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한방약재를 위한 밀렵이 미주지역과 러시아 연해주 및 캄챠카일대에서 성행하여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반달가슴곰

한민족의 모신적 존재인 반달가슴곰은 '웅담'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그 수가 감소해가고 있다. 중앙아시아 파키스탄에서 러시아 연해주, 일본 본토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였으나, 지역적으로 서식지 훼손 및 밀렵으로 인해 분단 고립이후 멸종해 가고 있다. 북한에는 많은 수가 생존하고 있으나, 남한지역에는 지리산국립공원일대와 강원도 북부산악지대 및 비무장부근에 소수가 간신히 살아남고 있으며 향후 20년 이내 멸종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가슴에 반달무늬형태의 은백색 털모양을 그려 '반달가슴곰'이라 불리운다. 수명은 야생하에서 20년을 넘기는 개체가 드물다. 암수 단독생활하며, 교미기는 5∼7월로 교미후 월동전까지의 영양상태에 따라 1∼2월에 새끼를 출산한다. 따라서 가을철의 먹이식물의 생산량이 반달가슴곰의 생존 및 증식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남산에서는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나 밀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잘(검은돈)

족제비과 담비속에 속하는 잘은 일찍부터 가장 최상급의 모피동물로 유명세를타고 있어 지금도 중국 동북부 일대와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는 수난을 겪고 있다. 동북아시아특산종으로서 크기는 고양이보다 조금 크다. 나무 위를 타고다니며 청설모등 소형포유동물, 들꿩등 동물성이외에 나무열매 등 식물성도 먹는다. 우리나라의 북부 산악일대의 산림지대에서만 소수 분포하며 북한에서 양강도 보천군, 삼지연군, 백암군 일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보호결과 그 수가 늘고 있다 한다.

산달(누른돈)

1923년 충청남도 천안일대에서 두 마리가 채집되어 기록된 이후 아직까지 남한에서는 그 모습이 확인되지 않는 산달은 현재 일본의 특산포유동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연분포하였는지, 그리고 왜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지, 혹은 잘못 알려져 있는지 등의 학술상의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북한 양강도 백암군 일대에서 산달이 서식하고 있다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그 지역주민들은 털색이 누렇다하여 '금담비'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잘의 개체가운데 누런 털빛을 지닌 개체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남한에서 그 서식이 확인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이 문제는 통일 후에나 해결될 것이다. 남한에서 최초로 잡혔던 표본은 행방을 알 수 없고 조사중이다.

수달

다른 포유동물에 비해 수계와 육지를 이용하는 수달은 전국의 산지 계곡, 하천, 호소, 저수지 일대와 인근 연안의 도서지방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최근까지 그 생활습성이 은밀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96년 이후 매스컴을 통해 국민들에게 그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 서식하는 생활환경에 따라 먹이는 어류에서부터 소형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및 곤충, 갑각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1년에 한 번 번식하며, 새끼의 수는 보통 2마리를 낳는다. 태어난 새끼는 그 해 또는 이듬해에 분가하며, 야생하에서 10년을 넘기는 개체는 드물다. 새끼때의 사망률이 높고, 수질오염도 수달의 감소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남북한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멸종된 지역이 많다.

큰바다사자

태평양 북부 베링해협주변 무인 도서 및 알류산 열도부근에서 집단 번식하고 겨울에는 북위 40도부근까지 남하하여 회유한다. 암컷 수십마리에 수컷 한 마리가 중심이 된 할렘이 번식지 섬의 해안가에 서너개 형성된다. 암컷은 매년 정해진 번식지를 찾아와 새끼를 출산한 후 수컷과 교미를 맺고 북태평양 일대에 동서로 활동한 후 이듬해에 다시 섬에 찾아와 출산한다. 최근 모든 번식지의 개체수가 급감하여 그 원인조사에 각국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드물게 동해에 출몰하나, 최근 알류산 번식지에서 표식방사한 어린 개체가 황해에서 중국측 연구자에 의해 확인되어 보고되기도 하였다.

사향노루

'사향'으로 널리 알려진 사향노루는 살아 있는 화석동물로서 학술상으로도 대단히 진귀한 포유동물이다. 히말라야에서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특산 포유동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백두대간에 위치하는 해발 1,000미터이상의 고산준령일대에 한하여 국지적으로 제한 분포한다. 조심성이 강하고,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지 않으려고 배설물을 감추는 습성이 있다. 깊은 산과 계곡의 바위가 많은 지역의 원시림 및 천연자연림내에서만 활동하며, 바위의 이끼 등을 소량채식하는 초식성 동물이다. 세계적으로 원래 그 생존수가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사향 때문에 밀렵에 의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어 국제적인 보호동물로서 불법 거래를 각국에서 감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북한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사육시설을 갖추고 사향성분을 조사 연구하고 있다.

대륙사슴

20세기 초무렵에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역에 대륙사슴이 자연적으로 분포하였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1920년대 마지막 개체가 일본인의 손에 의해 포획되고, 남한에서는 조선총독부의 해수구제사업에 의해 멸종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북한에는 백두산인근 백암지역에 야생하의 붙잡은 개체들을 사육하여 수천마리의 목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 때ㄸ로 표범이나 호랑이가 목장에 나타나 물어가는 경우가 있으나, 증식은 순조롭다고 한다. 현재 남한에서 사육하는 대륙사슴은 전 개체가 일본이나 중국 등 외국에서 수입한 개체들로 한국산 개체는 남한에는 없다. 일명 '꽃사슴' 또는 '매화사슴'이라고도 하며 옛부터 선인들에 의하여 귀중한 약용동물로 진중되어 왔다.

산양

계통상으로 가축인 염소의 선조동물인 산양은 중구동북구와 러시아 연해주 및 우리나라에서만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 포유동물이다. 해발 1000m이상의 바위산에서 포식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벼랑에 은식처를 삼고 생활한다. 197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경북 일월산 일대까지 상당수의 산양이 서식하였으나 폭설후 민가에 먹이를 구하러 왔다가 타살 포획된 수가 한해에 수백마리 이상 이었다. 러시아 연해주 일대에서는 해안가에도 내려와 먹이를 구하기도 하며 가족군이 중심된 무리를 이루어 많게는 20∼30마리가 함께 생활한다. 현재 남한에서는 강원도 일대와 비무장지대 주변에 분포하고 있으며, 북한에는 동해안의 고산지대와 함경남북도 산악지대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남북한 모두 산양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2008.06.10.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